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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의 시기

누가복음 21장 25~28절에서 우리 주님께서는 재림하시기 전에 일어날 중요한 환경 조건에 대하여 말씀하여 주신 사실을 우리는 발견하게 됩니다.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 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웠느니라 하시더라.”

여기에서 예수께서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일어날 환경적인, 천연계의 재난들을 보면서 무서워하여 기절할 때가 올터인데, 바로 그때에 인자의 재림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20세기를 접어들면서 부터 많은 천연계의 재난들을 보아왔고 요즘은 그 빈번함이나 강도가 훨씬 더 증폭되어가는 현실을 보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은, 사람들이 무서워서 기절할 지경까지는 오지는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제 곧 재난의 강도가 너무 심하여 사람들이 헤어날 길을 도저히 찾지를 못하며 기절하게 될 때가 올것이라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 때”가 우리 눈 앞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 우리가 생각하고 지나가야 할 사실이 있습니다. 그것은 요한계시록 13장에 나오는 교황권에 대한 예언입니다. 계13장은 예언하기를 온 세상이 짐승을 따르게 될것이며, 뿐만 아니라 경배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 일이 가능 할까요? 이 세상에는 천주교를 싫어하는 개신교인들도 많고 하나님을 믿지않는 무신론자들도 많으며 다른 갖가지 종교들을 신봉하면서 교황을 따르고자 하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온 세상이 교황을 따르며 그를 경배하기에까지 이르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 성취 가능한 일이 될수가 있겠습니까?

지난 10월 달에 교황이 미국 뉴욕을 방문하여 거대한 야외 미사를 드리고 유엔 총회를 방문하여 정식 연설을 하는등 눈부신 활동을 하였다고 할지라도 여전히 꽤 많은 숫자가 그를 따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예언이 성취 될 수 있겠습니까?

필자가 한번은 제수잇 신부요 교수인 말라카이 말틴씨가 저술한KEYS OF THIS BLOOD(이 피의 열쇠) 라는 책을 뒤적거리다가 한가지 놀랄만한 문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 문구를 말씀 드리기 전에 먼저 이 책의 저자의 저작 의도를 잠깐 설명 드린다면 다음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말틴씨가 그의 그 백과 사전 처럼 두꺼운 책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설명하려고 애쓰고 있는 사살은 결국 이 세상을 휘어 잡아 통치하게 되는 슈퍼파위의 세력은 단 하나의 세력 밖에 없다는 것을 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의 분석에 의하면 현재 이 세상은 세가지 세력의 슈퍼파워가 그 헤게모니 즉,그 패권을 잡기 위하여 투쟁하고 있는데, 그 세 세력이란 다름 아닌 미국과 소련과 교황권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황권과 미국의 동맹으로 소련이 무너지게 되었고 이제는 미국과 양대세력이 맞서고 있는 실정이며 이제 곧 미국이 교황권의 우월한 세력을 인정하게 되고 결국에 가서는 교황이 이 세상을 다스리는 유일한 슈퍼파워의 세력으로 부상하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그의 책의 개요를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의도의 내용을 저술해 나가던 말틴씨는 한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똑 같은 질문을 말입니다. 어떻게 세상이 교황을 따르게 될 것인가라는 질문입니다. 어떻게 하여서 온 세상이 리더쉽을 교황에게 주게 될 것인가에 대하여 설명하여 나가는 마당에서 그는 놀라울만한 통찰력으로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황 요한 바오르2세는 인류의 역사를 분열을 시키고 즉각적으로 과거를 무산시키며 다가오는 미래를 놀라움으로 바라보게 할 한 사건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들의 눈에 보이게, 하늘과 대양들과 이 지구상의 대륙에 있는 물질들에게 일어나는 사건일 것이다. 그 사건은 특별히 골짜기들을 매일 밝고 환하게 비추어 주고 산과 평야들을 밝혀주고 있는 우리의 태양을 포함하는 사건일 것이다.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그러한 사건은 요한 바오르2세의 확신으로는, 즉각적으로 현재 각 나라들이 계획하고 있는 모든 고안들을 무산시킬 것이며 창조주의 거대한 계획이 나타나게 되도록 만들 것이다. 그때가 되면 요한 바오르가 바라보며 기다리던 시간이 다 하게 될것이다. 그 때에는 그 거대한 계획을 이루어 나가는 사자로서 그의 사업이 시작될 것이다. 그의 꾸준히 참고 기다려온 힘이 그러한 사건이 터지면서 자기의 하여야할 사업을 맡아 이행하여 나가도록 만들어 주게 될것이요, 그러한 힘은 그가 1978년 10월에 교황이 되면서 부터 직접적으로 그에게만 주어진 베드로의 계승된 권위를 통하여서 생겨나는 것이다. 그 권위 즉, 그 힘은 배드로의 열쇠로 상징되었고 신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씻은 바 된 것이다. 요한 바오르는 그 날에 이 피의 열쇠의 유일한 소유자가 될 것이고 또한 현재 그런한 자로서 군림하고 있는 것이다.” Keys of this blood, 639

독자 여러분들은 위의 글의 그 의미 심장함을 이해하고 계시는지요? 다시 말해서 말틴씨는 이 지구상에 곧 커다란 자연계의 재난이 이르러 올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재난은 너무나 큰 것이어서 인간 지도자들의 모든 계획들을 무산 시킬 것이요, 두려워서 기절하게 만들 것이고, 그 때에 인류는 교황을 바라보게 될 것이며, 그는 자연히 세상의 지도자로서 자리하게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요한 바오르2세는 여러 차례에 걸쳐서 성모 마리아에게서부터 계시를 받아 오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유고슬라비아의 “메드유고리”나 포르투갈의 “파티마”의 기적들을 중요시 여기고 거기서 현시 했다는 마리아의 계시들을 존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 이 세상에서는 곧 과거의 없었던 엄청난 자연계의 사건들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안식일 교회에서만 예언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천주교에서도 이러한 사건을 이 세상의 전환점을 만드는 분기점으로 바라보며 기다리게 만들고 있습니다. 예언의 신은 벌써부터 다가오는 천연재해들에 대하여서 다음과 같이 예언하여 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더 욱더 멀리 떠나감에 따라 사단이 불순종의 자녀들을 지배하도록 허락되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파멸을 쏟아 놓는다. 바다와 육지에서는 재난이 일어난다. 재산과 인명이 화재와 홍수로 파멸된다.

사단은 자기가 세운 우상에게 절하기를 거절하는 사람들에게 재난에 대한 책임을 지우기로 결심한다. 사단의 대리자들은 제칠일 예수 재림교도들을 그 재난을 초래하는 사람들로 지적한다.”마라나타,180

“아무런 인간적인 방법으로도 위로할 수 없는 슬픔이 세상에 닥칠때가 바로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최후의 큰 파멸이 세상에 이르기 전에 인간의 위대함을 자랑하는 기념물들이 티끌 가운데로 힘없이 무너져 버리고 말 것이다.” 마라나타,179영문시조,10,9,1901

“위기가 우리 앞에 다가올때에.. 재난의 계절이 오게 될때에.. 그들이 앞장서서 하나님의 무기로 전신갑주를 입고 하나님의 법을 높이며 예수의 믿음을 옹호하게 될 것이다.”가려뽑은기별,3권,387

(*바벨론 교회에서 나오는 자들이 재난들이 내리는 시기에 나올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임)

 “그대들은 주께서 오실 것이며 마지막 대 위기가 이 세상에 닥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을 믿는가?
이제 곧 하나님께서 다루시던 방법의 갑작스러운 변화가 올 것이다. 이 세상의 악은 홍수와 폭풍과 화재, 지진과 기근, 전쟁과 유혈등의 재난들의 방문을 받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인 기초교육,356

 “큰 도시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할 시간이 가까워 오고 있다. 잠시 후면 이러한 도시들이 놀라웁게 흔들릴 것이다.” 7T83

 “나는 시간이 짧은 것을 안다. 이제 우리에게 곧 일어날 장면들이 마침내 갑작스럽게 신속히 이르게 될 것이다.” 가려뽑은기별,3권,413

“가장 끔찍스럽고 가장 돌발적인 재난들이 일어날 것이며, 그러한 파멸은 꼬리를 물고 일어날 것이다…그러나 그분께서는 인간이 스스로 사단의 매개물들에게 사로잡혀 있는 도시들과 장소들을 징벌하실 것이다. 모든국가의 도시들은 엄격하게 다루어질 것이지만 그 가운데 원수의 미혹에서 풀려나와 회개하고 신앙을 받아들일 소수의 영혼들이 있기 때문에 아직은 하나님의 심한 진노를 당하지 않게 될 것이며 대중들은 진노의 날에 받게 될 진노의 잔을 계속해서 채우고 있다.”복음전도,28

 “사람들이 일요일 안식일을 범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있다는 것과 그 죄가 재난을 일으켰으므로 일요일 준수를 엄격하게 강요하기 전에는 재난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대쟁투,하권,443

 이 세상은 앞으로 엄청난 재난들을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있었던 재난들은 유치원생들의 연습장처럼 여겨지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시기가 되면 온 세상은 두려워 떨며 해결책을 찾기 위하여 교황권을 바라보게 될것이고 마귀가 주워온 마리아를 통한 악령의 계시들을 받아온 그는 자기의 때가 이른 줄 알고 신념을 가지고 일어나 세계를 표호하게 될 것이며, 그 때에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남은 무리들은 환란의 시기에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1995년이 지나갑니다. 세월이 무척 빠르군요. 여러분들은 올해를 어떻게 사셨습니까? 어린양의 진노의 날에 설 준비가 되어 가고 계신지요? 어린양의 성품을 가진 자들만이 어린양의 날에 서서 오시는 주님을 반길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은 주님을 온 마음을 다하여 사랑하고 계십니까?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느냐구요? 여러분들은 양심적으로 마음에 그 대답을 정직하게 하실 수가 있어야 합니다. 진실되고 순결한 동기와 마음과 목적을 가지고 주님을 따르고 계신지요?여러분의 겉으로의 태도나 행동들은 계속 변화되고 발전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순간 우리들은 철저히 회개 할수 있고 순결하고 거룩한 동기와 생각들을 품을 수가 있으며 매일 그렇게 주님을 따를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우리는 온 마음과 뜻과 정성과 목숨을 다하여 주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의 매일매일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의 여부에서 드러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새해, 아니 곧 다가오는 재난의 해들을 위하여 준비하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