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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휴업령, 과연 오는 것인가?

저자: 생애의 빛 (1989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재림 교회가 가지고 있는 진리와 기별을 교회 안과 세상에 전파하기 위하여 출판 사업과 테입과 텔레비젼 방송을 해오고 있는 자영 선교 기관)

    요즈음 재림 교회 안에서, 일요일 휴업령의 예언도 조건적이라고 말하는 분위기가 어느 정도 퍼져 있는 것 같다. 다시 말하자면 일요일 휴업령은 올 수도 있고 또한 오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고 방식이 바로 그것이다.

일요일 휴업령에 대한 예언을 가지고 있는 교회는 재림 교회 밖에 없다. 그것은 우리 재림교회가 계시록 13장의 짐승의 표 예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도 그러하지만, 더 나아가서 일요일 휴업령은 하나님께서 마지막 선지자를 통하여 말세의 남은 교회에게 주신 불변의 예언이기 때문에 그러하다. 이러한 예언들은 조건적일 수가 없다. 하나님의 축복들이나 허락과 언약들은 조건적일 수가 있다. 하나님의 역사를 수용하는 대상의 영적인 상태에 따라 그러한 허락들과 축복들은 달라질 수가 있다. 그러나 지구 역사의 흐름과 사건들에 대한 하나님의 예언은 절대로 조건적일 수가 없는 것이다. 만일 그러한 예언들이 조건적이라면 우리가 성경의 예언들의 성취를 어떻게 기대할 수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일요일 휴업령은 반드시 올 수 밖에 없고 또한 이루어져야 하는 필연적인 사건이다. 우리는 다음의 말씀들을 다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지금까지는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리를 전파한 사람들이 흔히 세상을 쓸데없이 놀라게 하는 사람들로 단순히 간주되어 왔다. 종교적 제한이 미국 안에서 이루어지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박해하기 위하여 교회와 국가가 연합하게 될 것이라는 예언은 아무 근거도 없고 불합리한 것으로 단정되어 왔다. 그리고 종교 자유의 옹호자였던 이 나라가 그 외의 다른 상태로 변할 수 없다고 단호하게 공언해 왔다. 그러나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문제가 광범위하게 거론되면 오랫동안 의심하고 믿지 않았던 그 사건이 가까워 옴을 알게 되고 따라서 셋째 천사의 기별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결과를 나타내게 될 것이다.

각 시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종들을 보내어 세상과 교회 안에 있는 죄를 다 같이 책망하셨다. 그러나 사람들은 부드러운 말을 듣기를 원하고, 순수하고 솔직한 진리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많은 개혁자들은 그들의 사업을 착수할 때 교회와 국가의 죄를 지적하는 일에 극히 신중한 태도를 취하고자 결심하였다. 그들은 순결한 그리스도인 생애의 모범을 통하여 사람들을 성경의 교훈으로 돌아오게 하고자 희망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엘리야에게 나타나 그로 하여금 악한 왕과 반역한 백성들의 죄를 책망하게 하신 것처럼 그들도 그렇게 하게 하셨다. 그들은 성경의 솔직한 말씀, 곧 그들이 제시하기를 주저해 왔던 교훈을 전하지 아니할 수 없었다. 그들은 진리와, 사람들에게 다가오고 있는 위험에 대하여 열렬하게 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들은 결과를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께서 주신 말씀을 말하였다. 그리하여 백성들은 그 경고를 들을 수 밖에 없었다.” (각 시대의 대쟁투, 605-606)

“우리 나라가 정부의 원칙을 버리고 일요일 법령을 제정할 때, 개신교는 이 법률을 통하여 천주교와 손을 잡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5권, 708)

“개신교도들은 그들의 모든 영향력과 힘을 교황권 편에 던질 것이다. 거짓 안식일을 강요하는 국가의 법률을 통해서 그들은 로마교의 부패한 종교에 생명과 힘을 부여하므로, 폭정과 양심을 압제하는 일을 재현시킬 것이다.” (Maranatha, 173)

“조만간 일요일 법령이 통과될 것이다.” (R&H, 2-16-1905)

“곧 일요일 법령이 강요될 것이며, 책임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한줌의 사람들에 대하여 격분해 할 것이다.” (Manuscript Release, Vol.4, 278)

“요한계시록 13장의 예언은 새끼양같이 두 뿔이 있는 짐승으로 묘사된 세력이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표범과 비슷한 짐승으로 표상된 법왕권을 경배하게 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예언은 로마교가 그의 최상권에 대한 특별한 인정의 표로 주장하는 일요일 준수를 미국이 강요하게 될 때 성취될 것이다… 정치적 부패는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과 진리를 존중하는 마음을 소멸시키고 있다. 그리고 심지어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까지도 그 위정자와 입법자들은 일반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법령을 제정하라는 민중의 요구에 굴복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578, 579, 592)

“인기와 후원을 얻기 위하여, 입법자들은 일요일 법령을 제정하라는 요구에 굴복할 것이다… 하나님의 율법을 깨뜨리고 법왕권의 제도를 강요함으로써 우리 나라는 의에서 스스로 완전히 분리될 것이다… 로마 군대의 접근이 제자들에게 있어서 임박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징조가 되었던 것처럼 이 배교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의 한계가 이르렀음을 알려 주는 징조가 될 것이다.” (교회증언 5권, 455)

“주님을 순종하는 자들의 열심은 세상과 교회가 연합하여 율법을 무효화시키려고 할 때 증가될 것이다. 하나님의 계명에 대하여 제기되는 모든 반대는 진리를 전진시키도록 길을 열어 줄 것이며 진리의 옹호자들로 하여금 사람들 앞에 진리의 가치를 제시하게 할 것이다. 진리 가운데는 아름다움과 힘이 있는데, 반대와 박해만큼 그것을 명백하게 드러나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Manuscript Release Vol. 13, 71, 72)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기 위하여 그와 같은 노력이 경주되는 이 때는 세상 사람들에게 거짓 안식일과 대조되는 참 안식일을 제시할 절호의 기회이다. 주께서는 당신의 섭리를 통하여 우리보다 훨씬 앞서 계신다. 그분께서는 이와 같은 일요일 문제가 전면에 부상하도록 허락하셔서 넷째 계명의 안식일이 의회 앞에 제시되게 하셨다. 그리하여 나라의 지도자들은 참 안식일을 지지하는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에 그들의 주의를 기울이게 될지도 모른다.” (Manuscript Release Vol. 2, 197)

“일요일 (법령 제정) 운동은 현재 암암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도자들은 진정한 의도를 숨기고 있으므로, 그 운동에 연합하는 많은 사람들은 수면하의 흐름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알지 못한다. …그들은 맹목적으로 일하고 있다. 그들은 개신교 정부가 그들로 자유로운 독립 국가가 되게 한 원칙들을 희생시키고 입법을 통하여 교황의 거짓과 기만을 퍼뜨리게 될 원칙들을 헌법에 집어 넣을 것 같으면, 암흑시대에 겪었던 로마교회의 공포에 빠지게 되리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R&H Extra, 12-11-1888)

“이 일요일 강요의 운동에 종사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이 활동에서 초래될 결과에 대하여 눈먼 자들이 많다. 그들은 그들이 종교의 자유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성경상 안식일의 요구와 일요일 제도가 세워진 거짓 기초를 이해하지 못한 자들이 많다… 헌법을 바꾸고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법률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는 자들은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지 별로 깨닫지 못한다. 위기가 우리 앞에 박두해 있다.” (교회증언 5권, 708, 747)

*이슬람의 세력들에 의해 큰 피해를 당하는 곤란한 형편이 생길 수가 있으며 그것으로 인하여 미국인들은, 기독교의 전도의 중심지요 자유의 요람인 우리 나라에 왜 이러한 일들이 생길까를 생각하며 이것은 하나님의 진노일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면서 매 일요일 마다 국가적인 기도의 날로 제정하는 분위기가 생기게 되고 결국에는 일요일 휴업령을 자극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우리 나라가 의회에서 그들의 종교적 특권에 대하여 사람들의 양심을 구속하는 법률을 제정하므로,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고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을 억압하는 압제적인 권력을 행사하게 될 때, 하나님의 율법은 사실상 우리 나라에서 무효화 될 것이며 국가적인 배교에 뒤어어 국가적인 파멸이 있게 될 것이다.” (7BC, 977)

“국가의 통치자들이 사단의 정책에 따라 행동하여 저들 스스로 불법의 사람의 편에 가담하는 국가적인 배도의 때, 바로 그 때가 죄악의 잔이 가득 찰 때이다. 국가적인 배도는 국가적인 패망을 알려 주는 신호이다.” (가려뽑은 기별 2권, 373,영문)

“개신교회는 로마교의 세력에 우정의 손길을 건넬 것이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창조의 안식일을 대적하는 법이 제정될 것이며, 그 때 하나님께서 세상에서 “비상한 일”을 행하실 것이다.” (7BC, 910)

“로마교가 어떻게 우상숭배의 비난에서 벗어날 수 있을런지 우리는 알 수 없다… 그런데, 이것이 개신교도들이 매우 호의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고 있는 종교이며, 결국은 개신교회와 연합하게 될 종교이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연합은 가톨릭교회 내의 변화로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로마교는 결코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가톨릭교회는 무오성을 주장한다. 변화될 것은 개신교회이다. 개신교회 편에서 자유주의적인 사상을 받아들임으로 가톨릭교회와 악수할 수 있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R&H, 6-1-1888)

“북미합중국의 주요한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교리에 의하여 서로 연합하여 그 국가로 하여금 자기들의 교령을 강제로 실시하게 하고, 그들의 제도를 강압적으로 유지하려는 때가 이르면, 그 때에 개신교 미국은 로마교적 교권 정치의 우상을 만들게 되고, 그 필연적 결과로서 이에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법률적 형벌을 과하게 될 것이다… 개신교측의 일요일 준수의 강요는 법왕권에 대한 경배를 강요하는 일이다… 세속적 권력을 가지고 종교적 의무를 강요하는 바로 그 행위로 말미암아 교회들은 스스로 짐승의 우상을 만들게 된다. 이런 의미에서 북미합중국이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것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도록 강요하는 일이 된다.” (각 시대의 대쟁투, 445, 448, 449,영문)

“개신교가 로마의 세력과 손을 잡기 위하여 구렁을 넘어 손을 뻗게 될 때, 그가 강신술과 악수하기 위하여 심연 저편으로 건너갈 때, 이 삼중 연합의 영향 아래 우리 나라가 개신교와 공화 정부로서의 그 헌법의 모든 원칙을 거부하고 법왕권의 거짓과 속임을 퍼뜨릴 준비를 갖추게 될 때, 우리는 놀라운 사단의 활동 시기가 왔다는 것과 끝이 가까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5권, 455)

“그리스도교 시대에 인류의 행복의 대 원수는 넷째 계명 곧 안식일을 특별한 공격의 대상으로 삼았다. 사단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하나님의 목적을 부지 불식간에 방해하는 공작을 하겠다. 나의 추종자들에게 권능을 주어 하나님의 기념일인 제칠일 안식일을 제거하겠다. 그리하여 나는 하나님께서 거룩하게 하시고 복주신 그날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 주겠다. 그리하여 그 날이 백성들의 마음에 살아 있지 않도록 할 것이다. 나는 그 날에 대한 기억을 말살시킬 것이다. 나는 그 대신 하나님이 인정하지 않는 한 날 곧 하나님과 당신의 백성 사이에 표징이 될 수 없는 날을 세우겠다. 나는 이 날을 받아들이는 자들로 하여금 하나님이 제칠일에 부여하신 신성성을 그 날에 부여하도록 인도하겠다.” (선지자와 왕, 183, 184,영문)

“개국 이래로 그때까지 없던 환난”의 때가 곧 우리에게 닥쳐올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 경험하고 있지 못한 경험 즉 사람들이 얻기를 너무도 게을리하고 있는 한 가지 경험을 얻어야 할 필요가 있다. 예상했던 것보다 실제로 당하는 환난이 가벼운 것이 상례이지만 우리 앞에 있는 위기는 그렇지 않다. 가장 자세하게 묘사하여도 그 시련의 크기를 여실하게 표현할 수 없다. 그 환난의 때에 각 사람은 자신의 힘으로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비록 노아, 다니엘, 욥이 거기 있을지라도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그들은 자녀도 건지지 못하고 자기의 의로 자기의 생명만 건지리라’(겔 14:20).
우리의 대제사장께서 우리를 위하여 속죄하고 계시는 오늘날,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하여지고자 노력해야 한다. 우리 구주께서는 비록 생각으로라도 유혹의 힘에 굴복당하지 않으셨다. 사단은 사람의 마음 가운데 그가 발을 붙일 어떤 곳이 있는지 찾는다. 그러던 중 어떤 죄된 욕망을 품게 되면 그것을 발판으로 삼아 유혹의 힘을 발휘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저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요 14:30)라고 친히 말씀하셨다. 사단은 하나님의 아들에게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길을 전혀 발견할 수 없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셨다. 그러므로 그분에게는 사단이 이용할 수 있는 죄가 전혀 없었다. 그것은 환난의 때에 서게 될 사람들에게 반드시 나타나야 할 상태이다.

우리는 이 땅에 사는 동안 그리스도의 속죄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죄와 분리되어야 한다. 우리의 귀하신 구주께서는 우리 자신을 당신께 연합시키도록 초청하시되 우리의 연약함을 당신의 능력에, 우리의 무지를 당신의 지혜에, 우리의 무가치함을 당신의 공로에 연합시키기를 간청하신다. 하나님의 섭리로 우리에게 주어지는 경험들은 우리가 마땅히 배워야 할 예수님의 온유와 겸손을 가르쳐 주는 학교이다.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우리 앞에 더욱 안이하고 즐거워 보이는 길, 곧 우리가 택하기를 좋아할 그런 길이 아니라 생애의 진정한 목적이 되는 길을 제시해 주신다. 그러므로 우리의 품성을 그 거룩하신 모본을 따라 이루는 사업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대리자들과 협력하는 일이 우리에게 부과되어 있다. 이 일을 게을리하거나 지연시키는 자들은 누구나 그들의 영혼을 가장 무서운 위험에 빠뜨릴 수밖에 없다.” (각 시대의 대쟁투, 622)

“하나님의 백성들이 범죄한 것에 대하여 사단이 비난함으로 주님께서는 그들을 끝까지 시험하도록 사단에게 허락하신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그들의 확신과 믿음과 견인 불발의 정신은 격렬하게 시험을 받을 것이다. 과거를 회고할 때 그들의 희망은 사라진다. 왜냐하면 그들의 온 생애에서 선을 거의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그들의 연약함과 무가치함을 완전히 깨닫는다. 사단은 그들의 상태가 절망적이며 그들의 오점은 영원히 씻어 버릴 수 없다는 생각을 갖게 함으로 그들을 위협하고자 노력한다. 그는 그들의 믿음을 파괴시킴으로 그들이 그의 유혹에 굴복하고 하나님께 대한 충성을 버리게 하고자 희망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들을 죽이고자 열광하는 원수들에게 에워싸일지라도 그들이 겪는 고민은 진리를 위하여 당하는 핍박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생긴 것이 아니다. 그들은 아직껏 모든 죄를 다 회개하지 못하지나 않았는가, 혹은 그들의 어떤 결점 때문에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계 3:10)라고 하신 구주의 약속을 성취시키지 못하지나 않을까 하고 두려워한다. 만일 그들이 용서를 받았다는 보증을 얻을 수만 있다면 그들은 고문이나 죽음 앞에서도 위축당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만일 무가치함이 입증되고 그들 자신의 품성의 결함 때문에 그들의 생명을 잃어버리게 되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이름이 치욕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각처에서 반역의 음모에 관한 말을 듣고 또한 적극적인 반역 활동을 목격하게 된다. 그때 그들의 마음에는 그 큰 반역을 그치게 하고 악인들의 사악한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하는 열렬한 욕망, 곧 애타는 심정이 타오르게 된다. 그러나 그들은 그 반역의 활동을 저지시켜 달라고 하나님께 탄원하는 한편 그들 자신에게는 악의 큰 물결을 저항하거나 방어할 능력이 전혀 없음을 깨닫고 몹시 큰 가책을 느끼게 된다. 만일 그들이 언제나 그리스도의 사업에 그들의 능력을 남김없이 쏟아오고 계속적으로 힘있게 전진했을 것 같으면 그 사단의 세력이 그들을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느끼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그들의 마음을 괴롭게 한다. 그리고 그들의 많은 죄를 이미 회개한 사실을 가리키면서 ‘나의 힘을 의지하고 나와 화친하며 나로 더불어 화친할 것이니라’(사 27:5)고 하신 구주의 약속을 성취시켜달라고 애원한다. 그들은 그들의 기도가 즉시 응답받지 못할지라도 믿음을 버리지 않는다. 비록 극심한 불안과 공포와 고통으로 괴로움을 받을지라도 그들은 간구하는 일을 그치지 않는다. 마치 야곱이 천사를 붙잡고 놓지 아니한 것처럼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을 붙잡고 놓지 않는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는 말이 그들의 심령에서 우러나온다.” (각 시대의 대쟁투, 618)

“주님께서 성소를 떠나실 때 이 땅의 거민들에게는 암흑이 덮인다. 이처럼 두려운 시기에 의인들은 중보자 없이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한다. 악인들을 누르고 있던 억제는 제거되고 사단이 마침내 회개하지 않은 자들을 완전히 지배하게 된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은 끝났다.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를 거절하고, 그분의 사랑을 멸시하고 그분의 율법을 유린하였다. 악인들은 그 은혜 시대에 주어진 기회를 잃어버렸고 계속적으로 거절 당한 하나님의 영은 마침내 거두워졌다. 하나님의 은혜로 보호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은 악한 자 마귀에게서 방어되지 못한다. 사단은 이 땅의 거민들을 최후의 큰 환난 가운데 빠뜨릴 것이다. 하나님의 천사들이 인간의 감정의 거센 바람을 막아 주지 않으면 각종 투쟁의 요소들이 쏟아져 나올 것이다. 온 세계는 옛날 예루살렘을 휩쓸었던 것보다 더 무서운 폐허를 나타낼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13)

“폭풍우가 다가올 때 셋째 천사의 기별을 믿노라고 공언해 오면서도 진리를 순종함으로 성화되지 못한 많은 부류의 사람들은 그들의 위치를 떠나 반대편의 대열에 가담할 것이다. 그들은 세상과 연합하고 그 정신에 동참해 왔으므로 모든 것을 세속적인 사람들과 거의 동일하게 생각해 왔다. 그러므로 시험이 올 때 그들은 평안하고 인기 있는 편을 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 때 진리 안에서 기쁨을 누렸던 재능 있고 말솜씨가 좋은 사람들은 그 능력을, 사람들을 속이고 미혹하기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그들은 이전의 형제들에게 가장 큰 원수가 된다. 안식일 준수자들이 법정에 소환되어 그들의 신앙에 대한 답을 해야 할 때 그 배교자들은 그들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고 비난하는 사단의 가장 유력한 대리자들이 된다. 그들은 거짓 보고와 암시를 통하여 그들을 반대하도록 통치자들을 선동할 것이다.” (각 시대의 대쟁투, 608)

a. 천연재해의 가속화

올 2월 달에 미국 국방부 펜타곤에서 나온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 지구는 현재 엄청난 천연재해를 직면하고 있다. 지구의 온난화 문제가 바로 그것이다. 그 보고서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런던 Newspaper, “The Observer”, 2-24-2004).
*2020 년도가 되면 영국은 시베리아처럼 변하여 사람들이 살기에 부적합한 곳이 되고 말 것이다.
*이제 몇 년 안에 먹는 물과 에너지의 문제로 인하여 세계적인 전쟁의 양상이 벌어 질 것이다.
*2007년도가 되면 네델란드와 유럽국가들의 어느 지역들에는 폭풍과 추위가 몰려와 살기에 부적합한 환경이 조성 될 것이다.
*남극과 북극의 빙산들이 녹아 내리는 시기가 많이 앞당겨질 것이다.

**이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들은 현재 미국이 당면하고 있는 테러리스트들의 위협 보다 훨씬 더 큰 것이라고 적고 있다.

b. 미국 사회의 도덕의 타락과 십계명 준수에 대한 관심의 고조

미국의 보수파 기독교인들이 연방 정부의 자금으로 기독교 학교 특히 천주교회의 교구 학교를 지원하는 일과, 낙태를 막는 운동에 있어서 정치적으로 성공을 거두자 이제는 동성연애를 사회적 문제로 부각시키고 있으며 각 공립 학교들과 법정에 십계명을 새긴 돌비를 세우는 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렇게 종교적인 이슈를 정치적인 이슈로 끌어 들여 법제화하는 일에 성공하였기 때문에 일요일 휴업령을 법제화하는 길을 훤하게 열어 놓은 셈이다.

c. 사회 이슈들을 위한 천주교회와 개신교회의 연합

아동들에 대한 성추행의 범죄들이 속속히 드러나면서 엄청난 숫자의 천주교회의 신부들의 타락상이 폭로되고 있는 현상을 목격하면서도, 즉 바벨론의 무너진 상태를 눈으로 보면서도, 정치적인 연합 세력이 없이는 그들의 목표가 성공하지 못할 것을 알고 그냥 묵과하고 따라가고 있는 개신교회 지도자들의 눈먼 상태는 그들이 교리적인 입장에서뿐만 아니라 영적인 경험에 있어서도 음녀의 딸들이 된 형편이 드러나고 있다.

d. 죠지 부쉬 대통령은 보수파 기독교인들의 지도자이다.

크리스챤 코올리숀의 지도자는 최근에, 그들의 활동이 어느 정도 잠잠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그 이유는 백악관에 앉아있는 우리 대통령이 우리가 하려는 일을 다 잘 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답하였다.

e. 미국과 온 세계는 갑작스러운 경제적인 파탄을 준비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 세상 나라들은 흔들리는 경제를 신기하게 오래 유지해 오고 있다. 이제 머지 않은 장래에 야고보 5장에 있는 부한 자들이 통곡하며 울게 될 것이라는 예언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이것은 정직한 많은 사람들이 솔직하게 예상하고 있는 현실이다.

f. 부쉬 대통령은 그에게 투표를 던지는 세력이 누구인지 잘 알고 있다.

“여기에 내 보수적 지지파들이 정말 좋아 할 제안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이 아니라, 사람들을 일요일에 교회 가도록 요구하는 헌법 개정안이 바로 그것이지요!”
(Daytona Beach News Journal, 2-26-04에 게재된 죠지 부쉬 대통령에 대한 시사 만평)

g. 일곱 나팔의 예언 중에 “셋째 화”의 예언의 성취(계 8-11장)

첫째부터 넷째 나팔까지는 하나님께서 배도한 기독교회와(교황권) 그 교회를 지지하고 있는 정치적 세력을 심판하시고 벌하시는 사건들 즉, 북방 게르만족들이 서부 로마 제국을 쳐들어오는 모습을 예언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서부 로마는 열국으로 분열되었다. 그러나 세 “화”(Woe) 즉, 다섯째부터 일곱째 나팔까지는 하나님께서 이슬람 세력을 사용하시어 배도한 기독교회와 그 지지하는 정치 세력을 벌하시는 사건을 다루고 있다. 그 중 다섯째와 여섯째 나팔은 배도한 기독교회(교황권)와 동로마 제국을 이슬람 세력을 통하여 벌하시는 모습을 말하고 있는데 이 예언은 이슬람 세력이 그들을 괴롭히고 큰 고통을 줄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다섯째 나팔 즉, “첫째 화”가 지나가면서 종교 개혁자들이 기회를 얻게 되어 대 종교개혁이 이루어지게 된 사실을 볼 수가 있다. 또한 흥미 있는 사실은 여섯째 나팔 즉, “둘째 화”가 지나가면서 재림 운동이 크게 일어나게 된 사실을 보게 된다.

우리는 현재 일곱째 나팔 시대에 살고 있다. 다시 말해서, “세번째 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현재, 다시 이슬람 세력이 일어나 미국을 괴롭히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다. 이러한 일들은 결코 우연히 일어나는 사건들이 아니다. 미국은 배도한 기독교회의 중심지요 교황권을 지지하는 정치적인 세력이다. 이슬람 세력이 미국을 크게 괴롭히고 있다. 만일 이슬람 테러 단체들에 의하여 미국 땅에 한번더 큰 참화가 생긴다면 우리는 잠시 후 일요일 휴업령을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 9-11 사태 이후에 미국의 정치체제는 계시록 13장의 예언을 성취 시킬 수 있는 체제로 완전히 변모된 사실을 주목하게 된다. 지금은 하나님의 천사들이 사방 바람을 붙잡고 있는 시기이다. 이 “세번째 화”가 지나가면 세계적으로 또 하나의 놀라운 종교 운동이 일어 나게 될 것이다. 그것은 다름이 아닌 늦은비 운동 곧, 큰 소리 외침 운동이 일어나게 될 것이라는 뜻이다.

**(생애의 빛 사무실에 일곱 나팔과 세 화에 대한 자세한 강의를 담은 비디오 테이프가 준비되어 있다.)

예언이 남김없이 하나하나 성취되어가는 이러한 시점에서, 당신과 당신의 가정은 제일 마지막 예언의 성취를 위하여 준비되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