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 있는 오류 두 가지
저자: 편집실
오류:
“하나님께서는 무조건적으로, 실제적으로 십자가에서 모든 인류를 구원하셨다고 성경은 가르치며, 그러한 구원의 역사로 말미암아 우리는 하나님께 의로움을 받았으며, 하나님과 화해되었음을 나는 믿는다.”
미주교회지남 8월호, 5페이지
진리:
“우리가 의롭다 하심과 거룩하게 됨과 그리스도의 의를 받아들이는 데에는 엄연한 조건들이 있다.” 가려뽑은기별 1권, 영문 377.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의롭다 하심을 얻기 이전에 그 심령의 완전한 복종을 요구하신다.” 가려뽑은기별 1권, 460.
하나님의 사랑은 인류에게 무조건적인 것으로 퍼부어진 바 되었지만 인류의 구원에 대한 문제는 태초부터 지금까지 항상 조건적인 것이었다. 과연 영감의 말씀이 제시하고 있는 구원의 조건은 무엇인가?
“우리가 영생을 얻는 길은 언제나 동일하다. 그것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기 전인 에덴 동산에 있을 때나 지금이나 똑같다.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히 순종하는 일, 곧 완전한 의를 통해서 영생을 얻는다. 영생은 이외의 다른 길로 얻어질 수 없다.” 정로의 계단, 141.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영생이 약속된 조건들은 분명히 제시되어 왔다. 하나님께서 하늘에 들어갈 자들은 점이나 주름이 없는 자들이어야 한다고 요구하신다. ‘내 계명을 지키라’가 하나님의 요구하시는 바이다.” R&H 4권, 331.
오류: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정죄받은 죄인이다.
시편 51편 5절에 대한 해석
“다윗은 태어나면서 ‘죄악 중에 출생하였’다… 타락한 결과로 인해서 사람의 본성은 영적으로 구부러졌다…. 이것이 우리로 하여금 죄짓게 하고 죄의 노예가 되게하는 여건과 상황이다.”
미주교회지남 8월호, 7페이지
“사람에게는 복음 안에 제공된 그리스도의 의를 영접할 것인가 아니면 거절할 것인가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지가 있지만 그에게 죄를 행할 것인가 아니면 참된 의를 행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의 여지는 없는 것이다.”
미주교회지남 8월호, 8페이지.
진리:
“다윗은 어린아이는 악으로 기울어지려는 경향을 가진 본성을 갖고 태어난다는 사실을 인식하였다. 다윗은 자신의 죄에 대한 변명을 찾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크나큰 필요성을 강조하려고 했다.” 본교성경주석 3권, 755.
“이성을 가진 사람마다 옳은 것을 선택할 능력을 가졌다. 인생의 모든 경험에서 하나님께서는 ‘너희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사람마다 하나님의 편에 자신의 의지를 두고 순종하기로 선택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서 자기 자신을 하나님과 연합시켜서 어떠한 것도 그로 하여금 악을 행하도록 강요할 수 없는 지경에 설 수 있다.” 교육, 영문 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