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물의 분배
엘렌 지 화잇
1. 필 요
“나는 우리가 작은 인쇄물들을 무료로 배포하는 (우리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 방법 하나만으로도 많은 정직한 영혼들이 진리를 신봉하게 될 것이다”(그리스도인 선교봉사, 183; 1867년).
“…목사들과 백성들은 전에 결코 가져보지 않았던 열심히 서적들, 팜플렛들, 그리고 전단들을 보급하는 일에 종사해야 한다”(1T, 690; 1868년).
“필요한 경우마다 전단들, 전도지들, 그리고 서적들이 이 땅의 모든 도시들과 마을들에 보급되어야 한다. 이 일은 모든 사람이 참여해야 할 선교사업이다”(건강에 관한 권면, 466; 1900년).
“문서전도인은 돈으로 살 수 없는 자들에게 주기 위하여 전도지, 소책자, 그리고 작은 서적들을 가지고 다녀야 한다. 이러한 방법으로 진리가 많은 가정에 소개될 수 있다”(문서전도봉사, 228; 1900년).
“모든 신자들로 이 때를 위한 기별을 포함한 전도지와 소책자와 서적들을 널리 산포하게 하라”(상동, 44; 1903년).
2. 운영 방법
“4페이지, 8페이지 혹은 16페이지 되는 작은 책자는 자금이 많이 들지 않음으로 마음속에 그 사업의 중대성을 느끼고 있는 자들의 기부금으로써 마련할 수 있을 것이다”(그리스도인 선교봉사, 183;1867년).
“…목사들과 백성들은 전에 결코 가져보지 않았던 열심히 서적들, 팜플렛들, 그리고 전단들을 보급하는 일에 종사해야 한다. 사람들이 살 수 있고 사려고 하는 곳에서는 그것들을 팔고, 그렇지 못한 곳에서는 그 책들을 그들에게 주라”(1T, 690; 1868년).
“현대를 위한 중요한 진리의 요점들이 담긴 전단들은 그 진리를 받아들일 모든 사람들에게 아무 값을 매기지 않고 무료로 나눠주어야 한다. 그리할 때 마침내는 금고에 백배의 결실을 거두어 돌아올 것이다”(건강에 관한 권면, 465; 1875년).
“이런 읽을거리를 제공해야 하는 부담은 우리 모든 백성들에 의해 분담되어져야 한다”(7T, 116; 1902년). 주: 이 인용문은 우리 식당에서 취급되는 문서에 관하여 언급된 내용 중에서 발췌한 것이다.
“떡 몇 조각과 고기 몇 마리로 많은 무리를 먹이시는 이적을 행하실 때 그 양식은 그리스도에게서 그것을 받는 사람에게 건너감에 따라서 증가되었다. 우리의 출판물의 분배에 있어서도 역시 그러할 것이다. 하나님의 진리도 그것이 전달됨에 따라 크게 증가할 것이다”(문서전도봉사, 151; 1903년).
“비록 가난하다 할지라도 근면하고 경제적인 청년은 하나님의 사업을 위하여 적은 것을 저축할 수 있다. 내가 12살 밖에 안되었을 때 나는 절약하는 것이 무엇임을 알았다. 나는 나의 언니와 함께 손으로 하는 일을 배워서 우리는 하루에 25전 밖에는 벌지 못했을지라도 이 돈으로 선교사업을 위하여 적은 것을 저축할 수 있었다. 우리는 조금씩 조금씩 모아서 30불까지 저축했다. 그 다음에 주께서 곧 오신다는 기별이 우리에게 전달되었을 때 우리는 흑암 가운데 있는 자들에게 기별을 보내기 위하여 소책자와 전도지를 만드는데 이것을 투자해 달라고 요청하며 그 30불을 아버지에게 드리는 것을 특권으로 느꼈다”(청지기에게 보내는 권면, 298; 1907년).
3. 내 용
“진리는 지금 가리워지지 않아야만 한다. 명백한 진술들과 꾸밈이 없는 진리들이 전도지와 소책자들에서 표현되어야함 하며, 그러한 것들(전도지와 소책자들)은 가을낙엽처럼 뿌려져야만 한다”(9T, 231; 1909년).
“현대를 위한 중요한 진리의 요점들이 담긴 전단들은 그 진리를 받아들일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어야 한다”(건강에 관한 권면, 465; 1875년).
“우리의 믿음의 이유들을 증거한 설교문들이 작은 전단의 형식으로 출판되어 가급적 널리 분포되어야 할 것이다”(복음전도, 160; 1902년).
“……큰 회중이 모인 곳에서 그들 앞에 제시했던 주제의 내용을 더욱 분명히 하기 위해 단순한 형태로 기술된 기사들과 함께 전단들과 팜플렛들을 나눠주는 노력이 뒤따르도록 하여 말했던 기별이 조용한 사자에 의해 반복되도록 하라. 짧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값싼 형태로 배열되어서 모든 곳에 분포되도록 해야 한다”(저자와 편자들에게 보내는 권면, 126; 1875년).
“사람들의 집 안에 복음을 여러 방면으로 전할 전도지와 전단들, 그리고 책들을 비치하라”(건강에 관한 권면, 464; 1903년).
“현시대에 적용되는 성경 진리의 각기 다른 요점들을 실은 작은 전단들은 각기 다른 언어로 인쇄되어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에는 어느 곳에나 뿌려져야 한다”(상동, 466; 1875년).
“성경 말씀을 문자 그대로 인쇄하고 출판해야 한다. 출애굽기 19장과 20장의 대부분과 31장 12절로 18절가지의 부분을 문자 그대로 인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이 진리의 말씀들은 작은 책이나 소책자에 실려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들에게 스스로 말하게 할 것이다”(복음전도, 230; 1908년).
“우리 식당으로 오는 사람들에게 읽을거리가 제공되어야 한다. 그들의 주의는 절제와 식생활의 개혁에 관한 우리 인쇄물에 집중되어야 하며, 또한 그리스도의 교훈들을 다룬 소책자들도 그들에게 주어져야 한다”(7T, 116; 1902년).
“건강개혁에 관한 위대한 주제들로 사람들을 계몽시키기 위한 더욱 진지한 노력들이 있어야 한다. 건강개혁에 관한 위대한 질문에 관한 취급한 잘 기술되고 요점을 잘 지적한 기사들을 담은 4페이지, 8페이지, 12페이지, 16페이지, 그 이상의 페이지들로 이루어진 전단들이 가을낙엽처럼 뿌려져야 한다”(건강에 관한 권면, 466; 1875년).
“이러한 작은 매 전단에는 우리 출판물에 대한 광고와 그 출판물들을 어디서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광고가 있어서 더 큰 출판물들과 리뷰, 교육자, 개혁자 등의 출판물을 더 연장시켜 보급해야 한다”(1T, 551, 552; 1867년).
“전도지와 소책자, 기관지와 서적들을 사방에 퍼지게 하라. 어디를 가든지 기회 있을 때마다 나누어줄 수 있도록 적절한 전도지들을 지니고 다녀라. 팔 수 있는 책은 팔고 경우에 따라 빌려주거나 혹은 필요하면 그냥 주어라”(그리스도인 선교봉사, 182, 183;1880년).
“그대가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 그 속에 한두 장의 전도지를 넣는다고 해서 우표 값이 더 붙지는 않는다. 자동차나 배에서나 혹은 정거장에서 진리를 듣고자 하는 사람들을 만날 때 전도지를 나누어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식으로 전단들을 나누어 줄 때에는 가을낙엽처럼 혼잡하게 뿌릴 것이 아니라 그 전단의 내용을 높이 평가할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현명한 방법으로 돈을 받지 않고 나누어줘야 한다”(1T, 552; 1867년).
“짧고 흥미로운 기사들이 싼 값에 모든 곳에 분포되도록 해야 한다. 그것들은 진리를 새롭고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앞에 제시되는 매 경우마다 분배되어져야 한다”(CW. 126; 1875).
“하나님의 큰 날에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우리에게 항의의 말을 할 것인가. ‘나는 구원을 받지 못했다! 나는 구원을 받지 못했다! 너희들은 나에게 경고한 적이 없다. 너희들은 예수님께 나오라고 나에게 간청한 적이 없다. 만약 내가 너희들처럼 믿었다면 나는 간절한 기도와 눈물과 경고의 기별로써 내 힘껏 심판받게 될 모든 영혼을 찾아가 기별을 전했을 것이다’”(복음전도, 426; 1884).
“현 시대를 위한 중요한 진리의 요점들이 담긴 전단들은 그 진리를 받아들일 모든 사람들에게 아무 값을 매기지 않고 무료로 나눠주어야 한다……. 그대는 모든 물가에 씨를 뿌려야 한다”(건강에 관한 권면, 465; 1875).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주님께서는 곧 오신다. 그대들의 생각을 높이고 머리를 쳐들 것이며 기뻐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주님께서는 곧 오신다…. 재림의 소식이야말로 복되고 즐거운 소식이며 모든 영혼을 감동케 하고 우리의 가정에서 반복되어야 하며 길에서 만나는 모든 자들에게 전해야 할 소식이다”(가려 2권, 486; 1886).
“열차에서, 거리에서, 바다를 항해하는 기선에서 또는 우편으로써 인쇄물들을 현명하게 배포하라”(그리스도인 선교봉사, 182; 1907).
“어떤 목적을 위하여 많은 수의 사람들이 모이는 곳마다 그분께서 기별을 전하는 음성이 들렸으며, 그분의 음성은 분명하고 뚜렷하였다…. 현대진리의 빛이 포함되어 있는 전도지를 가을낙엽처럼 사람들에게 뿌려야 한다”(복음전도, 35, 36; 1904).
“진리가 모든 물가에 뿌려져야 하나니 혹 이것이 잘될는지 혹 저것이 잘될는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그릇된 판단으로는 가장 쉽사리 진리를 받아들일 사람들에게 인쇄물을 주는 것은 현명치 못한 것이라고 생각할는지도 모른다”(문서전도봉사, 19, 20; 1909).
“또 ‘기회가 나쁘다’ 함은 집안에서나 들에서나 혹은 길가에서나 시장에서 그 기회를 따라 사람의 마음을 성경의 위대한 문제에 향하게 하며 사랑과 열성으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바를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알게 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때를 얻지 못하였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같은 기회를 너무나 많이 그저 보낸다. 그러나 양심을 향하여 발한 지혜로운 충고가 어떠한 결과를 가져오게 될지 누가 알겠는가?”(복음전도, 423, 424; 1915).
4. 효 과
“나는 우리가 작은 인쇄물들을 무료로 배포하는 (우리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았다. 이 방법 하나만으로도 많은 정직한 영혼들이 진리를 신봉하게 될 것이다”(1T, 551; 1867; 그리스도인 선교봉사, 183).
“또 보니 사람들이 몇 장의 전도지와 소책자를 가지고 현대진리에 관하여 흥미진진하게 연구하고 있었다. 특히 넷째 계명의 안식일 문제와 그들이 알지 못했던 진리들이 명백하게 설명된 것을 보고 그들은 더 깊고 새로운 흥미를 가지고 성경책을 펴게 될 것이며 놀랍고 새로운 그 증거들을 읽게 될 것이다. 그들이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성경을 상고할 때에 천사들이 그들 곁에 서서 그들이 읽고 있는 출판물 속에 포함된 진리로 마음에 감명을 받게 함으로써 새로운 빛으로 그 말씀을 이해할 것이다.
“또 보니 그들이 한 손에는 전도지와 소책자들을 들고 또 다른 산 손에는 성경책을 들고 있었으며 그 뺨은 눈물로 젖어 있었다. 또 하나님 앞에 엎드려서 참다운 진리로 인도해 달라고 열렬하고 겸손한 기도로써 호소하고 있었다…. 그들이 마음에 진리를 받아들였을 때에 진리의 확실한 조화를 보게 되었고 성경은 그들에게 새로운 책이 되었다…….
“이들은 자신만이 그 빛을 받아 누리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기 시작하였다. 어떤 이들은 진리와 흑암 중에 있는 자들을 돕기 위하여 큰 희생을 치렀다. 이렇게 함으로써 전도지와 소책자를 다른 방언으로 배포하는 큰 사업을 위한 길이 마련되고 있다”(그리스도인 선교봉사, 181, 182).
“우리의 출판물은 지금 복음의 씨를 뿌리고 있는바 그것들은 설교로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영혼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끄는 수단이 된다”(문서전도봉사, 213; 1880).
“나는 유럽과 여러 다른 나라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현대 진리에 관한 서적들을 어떻게 취급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계시를 받아왔다. 사람들은 전도지나 정기 간행물들을 받아본다. 저들은 그런 것들을 읽어보고 저들이 전에 가졌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 깊이 생각하는 일이 없이 인쇄물을 내버린다. 그러나 저들은 거기서 읽은 몇 마디 말을 잊지 못한다. 비록 저들의 마음에 달갑지 않은 것이지만 그 몇 마디 말들이 마음속에 살아남아서 저희가 읽은 그 문제에 대해서 더 읽고 싶은 관심을 갖게 된다. 계속해서 인쇄물들이 저들의 손에 들어가게 될 때에 저들은 또 읽게 되고 오랫동안 저들이 품어 온 견해와 관습에 반대되는 어떤 것들을 발견하게 된다.
저들은 화가 나서 그 인쇄물을 내던져 버린다. 그러나 거부를 받은 사자는 저들의 적대의식을 증가시키거나 저들의 투쟁정신을 불러일으키는 어떤 말도 하지 않는다. 분노의 세력이 가라앉게 되었을 때 그 인쇄물은 또 다시 저들의 관심을 끌게 되고, 먼저와 꼭 같이 단순하고 단도직입적인 이야기를 말해주게 된다. 저들은 그 글 가운데서 귀중한 보석들을 발견하게 된다. 하나님의 천사들은 무언의 감화로 저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기 위하여 접근한다. 비록 저들은 마음으로 싫어하면서도 그 빛에 굴복하게 되고 마침내 그 빛은 저희 영혼을 사로잡게 된다. 이처럼 억지로 개종한 것처럼 보이는 자들이 가장 실속 있는 신자들로 그 본질을 나타낸다. 그리고 그의 체험은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더욱 끈질기게 일해야 한다는 사실을 가르쳐 준다”(복음전도, 404; 1886).
“일천 명 이상이 하루에 회개할 것인데 그 중의 대부분이 우리 출판물을 읽는데서 저희의 최초의 회심을 경험할 것이다”(문서전도봉사, 244; 1885).
“문서전도 사업을 통하여 사람들의 가정에 놓여진 말없는 사자들은 모든 방면에 있어서 복음사업을 강화할 것인데, 성령께서는 마치 하나님의 말씀의 설교를 듣는 사람들의 심령을 감동시키는 것처럼 저들이 서적들을 읽을 때에 감동시킬 것이다. 동일한 천사들의 봉사는 목회사업에 시중을 들뿐만 아니라 진리가 담긴 서적들의 시중을 들어 준다”(복음전도, 161; 1900).
“어떤 이는 서적에서보다도 잡지나 전도지에서 더 유익을 받을 것이다. 잡지, 전도지, 그리고 성경의 교훈을 자세히 설명한 소책자 등, 이 모든 것은…… 좀 더 큰 사업을 위한 길을 열어주는 작은 쐐기의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이다”(문서전도봉사, 228; 1902).
“(우리 식당으로)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읽을 수 있는 어떤 것이 주어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그 인쇄물을 읽지 않은 채 놔둘 것이나 그대가 준 것을 받아 쥔 사람들 중 어떤 이들은 빛을 찾기 위해 그 인쇄물을 탐구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대가 그들에게 준 것을 읽고 연구할 것이며, 다른 사람들에게 그것을 전할 것이다”(7T, 116).
“셋째 천사의 기별의 진리를 포함한 찢어진 종이장이 진리를 탐구하는 자의 마음에 끼칠 수 있는 감화를 누가 평가할 수 있겠는가?”(문서전도봉사, 243; 1903).
“세인루이스 공진회 때에 지리를 증거할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는 그러한 기회를 이용해야 한다. 그러한 집회에서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 사용하실 수 있는 전도지를 가을낙엽처럼 사람들에게 뿌려야 한다. 이러한 집회에 참석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전도지는 마치 만국을 소성시키기 위하여 있는 생명나무의 잎사귀와 같은 것이다”(복음전도, 35, 36; 1904).
“우리는 현대 진리가 들어있는 전도지를 줌으로 어떤 결과가 생길는지를 알지 못한다”(문서전도봉사, 20; 1909).
엘렌 지 화잇의 경험 중 한 가지
“집회가 끝난 후에(미시간에서 열린 장막집회의 예배 시간) 한 자매가 나에게 달려와서 손목을 꼭 붙잡으면서 화잇자매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을 크게 기뻐한다는 말을 하였다. 그 자매는 나에게 22년 전에 깊은 산골짜기에 있는 통나무집을 찾아 온 사실을 기억하느냐고 물어보았다. 그 자매는 우리에게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나는 저들에게 ‘경험과 계시들’이라는 소책자를 주고 그곳을 떠났다.
“그 자매는 그 작은 소책자를 이웃 사람들에게 빌려주었으며 새로운 가족이 가까이 이사해 올 때마다 그 책을 빌려주었다. 마침내 그 책이 다 떨어져 헌책이 되었으며 그 자매는 새 책을 구하기를 간절히 열망하였다. 그 자매의 이웃들은 그 책에 관하여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그 책을 쓴 저자를 만나보고 싶어 한다고 말하였다. 그 자매는 내가 그를 처음 찾아갔을 때 나는 그에게 예수님과 천국의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해주었으며 나의 말이 너무도 간절하고 열렬하여 그 자매는 매혹되었고 그때 내가 한 말들을 결코 잊을 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그때 이후로 주님께서는 저들에게 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목사들을 보냈으며 현재 그곳에는 안식일을 지키는 적은 무리가 생겼다는 것이다. 지금은 다 떨어지고 닳아서 볼품이 없지만 그 작은 책의 감화력은 여러 사람에게 미쳤고 묵묵히 사명을 완수하여 마침내 저들의 마음 밭에서 진리의 씨를 받을 준비를 하여 주었다.
“나는 22년 전에 미시간 주에서 긴 여행을 한 경험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때 우리는 벌겐즈에서 집회를 열기 위하여 마차를 달리고 있었다. 우리는 목적지에서 15마일가량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그 마차를 몰던 마부가 과거에도 무난하게 잘 달리던 길을 여러 번 반복해서 잘못 들었으며 마침내는 완전히 길을 잃고 어찌할 바를 알지 못하였다. 그날 우리는 깊은 숲을 지나 나무들이 많이 쓰러져 있는 길도 없는 산과 들을 헤메었으며 거의 40마일을 여행하였다…
“우리는 그날 어째서 광야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줄곧 방황하였는지 그 까닭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때에 나무가 없는 한적한 위치에 한 채의 통나무집이 서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얼마나 기뻤는지 알 수 없었고, 그곳에서 내가 말한 그 자매를 만나게 되었다. 그 자매는 친절하게 우리를 자기 집으로 맞아들였으며 우리에게 마실 것을 주었고 우리는 그것을 고맙게 마셨다. 우리가 그곳에서 잠간 쉬고 나서 나는 그 가족들과 이야기하였으며 작은 책 한 권을 저들에게 주었다. 그 자매는 기쁜 마음으로 그 책을 받았으며 현재까지도 그 책을 간직하고 있다.
“지난 22년 동안 그 여행에서 우리가 방황하게 된 이유가 신비한 숙제로 남아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는 그곳에서 진리 안에 있는 신자들의 무리를 만나게 되었고, 저들은 그 작은 책의 감화력에 의해서 믿음의 첫 경험을 맛보게 되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아낌없이 친절하게 제공해 준 자매는 그의 많은 이웃들과 함께 현대진리의 빛 가운데서 즐거움을 맛보고 있다”(복음전도, 439-441; 1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