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세대 제 18 호
일요일 휴업령이 오고 있다
저자: 생애의 빛 (1989년 이후부터 지금까지 재림 교회가 가지고 있는 진리와 기별을 교회 안과 세상에 전파하기 위하여 출판 사업과 테입과 T.V 방송을 해오고 있는 자영 선교 기관)
예수님께서 감람 산 위에서 세상의 종말에 대하여 말씀 하실 때에 “불법이 성함으로 사랑이 식어 지리라”고 말씀하신 사실은 우리가 잘 주목하여야 할 대목이다. 바로 그 문제가 일요일 휴업령을 불러 오게 되는 이유가 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고 폐하게 만드는 개신교회의 가르침과 잘못된 복음이 사회의 도덕을 추락시키게 된 장본인인 사실을 이해하지 못한 채, 국가의 정책이나 헌법적으로 사람들을 강요하여, 도덕적이며 종교적인 타락을 회복시켜 보려고 애쓰는 노력이 일요일 휴업령이라는 묘안을 통하여 드러나게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마 24:11-16
11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13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14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15 그러므로 너희가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16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 할지어다
위의 말씀 가운데서 언급하신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라는 말씀은 예루살렘이 멸망 당하기 전에 한번 성취되었었으며, 이 세상이 멸망 당하기 바로 직전에 다시 한번 반복하여 성취 될 예언이다. 그 사실을 예언의 신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잘 읽어 보도록 하자.
(시대의 소망, 633,634)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예언 가운데서 그리스도께서는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다. 이 예언은 다시 성취될 것이다. 그 시대의 차고 넘치던 그와 똑같은 죄악을 현대에서 본다. 복음 전파에 관한 예언도 그와 같다. 예루살렘이 멸망하기 전에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한 바울의 기록에는 복음이 “천하 만민에게”(골 1:23) 전파된 바라고 선언하였다. 그와 같이 인자가 오시기 전에 이제 영원한 복음이 “여러 나라와 족속과 방언과 백성에게”(계 14:6, 14) 전파되어야만 한다. 하나님께서는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 하”(행 17:31)셨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날이 언제 이르게 될는지 우리에게 알리신다. 그분은 온 세계가 다 회개할 것이라고 하지 않으시고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다.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 우리 주의 강림을 촉진시킬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오시는 날을 바라볼 뿐만 아니라 그날을 재촉해야 한다 (벧후 3:12 상단 참조). 만일 그리스도의 교회가 주께서 명하신 바와 같이 맡겨진 사업을 이루었다면 온 세계는 벌써 경고를 받았을 것이며 우리 주 예수께서는 능력과 큰 영광으로 이 세상에 오셨을 것이다.”
현재 천국 복음은 어떤 의미에서 이미 온 세상에 다 전파되어 있다. 사도 바울이 골로새서 1장 23절에서, 천국 복음이 천하 만민에게 전파되었다고 말씀하였을 때에, 모든 사람들이 다 복음을 듣고 각자 개인들이 모두 결정을 내렸다는 의미에서 말씀한 것이 아니었다. 그 말씀은, 복음이 온 세상에 너무나 편만하게 전파 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든지 진리를 사모하는 사람이라면 자기가 있는 어느 곳에서든지 간절히 찾아서 발견 할 수 있도록 다 퍼져 있다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이다. 그러한 원칙에서 우리 시대에도 이미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다 전파되어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예루살렘 성이 멸망되기 전에 복음이 온 세상에 한번 전파되었었던 것처럼, 이 지구 상에 일요일 휴업령이 내려지고 마지막 재앙들이 떨어지기 바로 직전인 지금에도 천국 복음은 온 세상에 이렇게 널리 퍼져 있는 것이다.
일요일 휴업령이 오고 있다. 지금이야 말로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일요일 휴업령이 무엇이며 왜 생기게 되는 것인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하게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있다.
(대쟁투, 585)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계명을 경하게 여기도록 가르치는 자들은 불순종을 거두기 위하여 불순종의 씨를 심고 있다. 하나님의 율법으로 과해진 제재가 완전히 제거되면 미구에 인간의 법률도 무시될 것이다… 그러나 그 율법을 버린 결과로 그들이 예기하지 못한 일이 생길 것이다. 율법이 효력을 잃어버리면 누가 범죄하기를 두려워할 것인가? 재산은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사람들은 폭력으로 이웃의 소유를 약탈하게 될 것이므로 강한 자가 제일 큰 부자가 될 것이다. 생명 그 자체도 존중히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결혼 서약도 더 이상 가정을 보호해 주는 거룩한 방호벽이 되지 못할 것이다. 힘있는 자는 원하기만 하면 그 이웃의 아내를 폭력으로 빼앗게 될 것이다. 다섯째 계명은 넷째 계명처럼 무시될 것이다. 자녀들이 그들의 부모의 생명을 빼앗음으로써 그들의 타락한 마음의 욕망을 이룰 수 있다면 그들은 그런 일도 서슴지 않을 것이다. 문명 세계는 절도와 암살자의 소굴이 되고 평화와 안식과 행복은 지상에서 사라질 것이다.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할 의무에서 해방되었다는 교리는 이미 사람들의 도덕 관념을 약화시키고 이 세상에 죄악의 물결이 들어올 수문을 열어 놓았다. 불법과 방탕과 타락은 걷잡을 수 없는 조수처럼 우리를 휩쓸고 있다.”
(대쟁투, 587)
“로마교의 최상권 시대에 편만했던 영적 암흑과 죄악은 로마교가 성경을 금지함으로 생긴 필연적 결과였다. 그러나 종교 자유 아래 복음의 빛이 찬란하게 빛나고 있는 이 시대에 불신이 편만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거절하는 일과 그 결과로 생기는 타락의 원인은 어디에서 찾아야 할 것인가? 이제는 사단이 성경을 빼앗음으로 세상을 더 이상 그의 지배 아래 둘 수 없으므로 그는 동일한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다른 수단을 쓴다. 성경을 믿는 믿음을 파괴하는 것은 성경 자체를 파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의 목적을 성취하는 길이 된다.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할 의무가 없다는 신조를 소개함으로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들이 마치 성경의 교훈을 전혀 모르는 것처럼 범죄하도록 효과적으로 유도한다. 그리고 그는 오늘날도 옛날과 마찬가지로 교회를 통하여 자기의 목적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날의 종교 단체들은 성경에 명백히 나타나 있는 인기 없는 진리를 듣기를 거절하고 그 진리를 대적하여 싸우는 중에 그들은 여러 가지 해석을 채택했으며 회의론의 씨를 널리 뿌려온 입장을 취해 오고 있다.
영혼 불멸설과 죽은 자에게 의식이 있다는 법왕교의 오류를 그대로 고수함으로써 그들은 강신술에 대한 유일의 방어책을 거부해 버렸다. 영원 지옥의 교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성경을 믿지 않도록 이끌었다. 또한 넷째 계명의 요구가 사람들에게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제칠일 안식일을 준수할 것이 부과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져 있다. 그리하여 많은 인기 있는 교사들은 그들이 이행하고 싶지 아니한 의무에서 벗어나는 유일의 수단으로 하나님의 율법은 더 이상 구속력이 없다고 주장한다. 그리하여 그들은 율법도 안식일도 모두 내어 버린다. 안식일 개혁 운동이 확대됨에 따라서 넷째 계명의 요구를 회피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율법을 거절하는 일은 거의 세계적인 일이 될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의 가르침이 불신에 대하여, 강신술에 대하여,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을 멸시하는 일에 대하여 문울 열어 놓았다. 그러므로 그리스도교계에 있는 죄악에 대한 무서운 책임이 지도자들에게 있다.”
(대쟁투, 587)
“그러나 바로 그 부류에 속한 사람들은 급속히 퍼져가는 타락적 풍조가 소위 ‘그리스도인 안식일’(일요일을 가리킴)을 모독하는 데서 기인된다는 것과 일요일 준수를 강요함으로 사회의 도덕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주장은 참된 안식일의 교리가 가장 널리 전파된 미국에서 특별히 강조된다.”
(5T, 452)
“지금은 우리의 마음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에 얽히도록 허용할 때가 아니다. 사람들이 자고 있는 동안, 사단은 주님의 백성들이 자비나 공의를 입지 못하도록 일들을 그렇게 추진하고 있다. 일요일 운동은, 오늘날 암암리에 그 길을 마련하고 있다. 지도자들은 문제의 진상을 숨기고 있으며, 그 운동에 연합하는 많은 사람들은 저류(低流)가 어디로 향해 흐르고 있는지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
(5T, 449)
“가까운 장래에 우리는 계명을 지키는 자들을 대항하는 개신교회들이 세상과 법왕권으로 더불어 연합할 때 이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볼 것이다. 지나간 시대에 가톨릭교도들을 충동했던 그 동일한 영이 개신교도들을 이끌어서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고 있는 자들에게 대하여 유사한 길을 가게 할 것이다.
교회와 국가는 오늘날 장래의 투쟁을 위하여 준비하고 있다. 개신교도들은 로마교도들처럼 일요일을 앞세우기 위하여 변장하여 활동하고 있다. 어느 곳에서나 법왕권은 높고 거대한 건축물들을 쌓아 올리고 있으며, 그 건물의 은밀하고 깊은 곳에서는 그의 이전의 핍박이 되풀이될 것이다. 거짓 이적들이 큰 규모로 나타날 길이 마련되고 있으며, 그 이적들을 통하여 사단은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고자 할 것이다.”
미국의 보수파 기독교인들이 주장하는 낙태 금지법, 동성연애 타파 운동, 성도덕의 타락에 대한 저지운동, 생명의 존중(플로리다 주에서 식물 인간으로 지내오던 Shivo 씨 사건) 문제, 미국의 도덕적 타락을 저지하기 위한 기도회와 여러 가지 법제화를 위한 노력들의 결과는 마침내 일요일 휴업령을 법제화 하자는 의견으로 결론지어 나타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사회의 개선의 참된 해답은 개인들과 교회로 하여금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새 마음을 갖게 하는 영원한 복음에 있다고 가르친다.
(대쟁투, 588)
“사단은 두 큰 오류, 영혼 불멸설과 일요일 신성설을 통하여 사람들을 그의 기만 아래 들어오게 할 것이다. 영혼 불멸설은 강신술의 기초가 되고 일요일 신성설은 로마교회에 대한 공명심을 일으킨다. 미국의 개신교도들은 솔선하여 강신술과 손을 잡기 위하여 심연을 넘어 그들의 손을 내밀고 또 그들은 큰 구렁텅이를 넘어서 로마교회의 세력과 악수하기 위하여 손을 뻗칠 것이다. 그와 같은 삼중 연합의 세력 아래 이 나라는 양심의 권리를 유린하는 일에 로마의 발차취를 따르게 될 것이다. 강신술이 오늘날의 유명 무실한 그리스도교를 더욱 잘 모방하면 할수록 그는 더욱 큰 기만과 유혹의 세력을 갖게 된다. 사단은 현대의 감각에 맞추어서 스스로 변장한다. 그는 빛나는 천사의 모양으로 나타날 것이다. 강신술의 매개체를 통하여 이적들이 행해지고 병 고침을 받게 되고 부인할 수 없는 많은 기사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그 영들은 성경을 믿는 그들의 믿음을 고백하고 교회의 제도들에 대한 존중심을 표명할 것이므로 그들의 활동은 마치 하나님의 능력의 표현처럼 인정될 것이다.
오늘날의 소위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자들과 불신자들과의 한계를 거의 구별할 수 없게 되어 있다. 교회의 교인들은 세상 사람들이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있고 그들과 연합하고자 한다. 그러므로 사단은 그들을 하나의 단체로 연합시켜 강신술의 대열에 쓸어 넣음으로써 그의 사업을 강화시키고자 결심하고 있다. 이적이 참 교회의 분명한 표라고 자랑하는 법왕교도들은 이적을 행하는 이 능력에 쉽게 기만 당할 것이며 진리의 방패를 버린 개신교도들 역시 미혹 당할 것이다. 법왕 교도들과 개신교도들과 세속인들은 한결같이 경건의 능은 버리고 경건의 모양만 받아들일 것이다. 그들은 이 연합을 온 세계를 교화시키는 큰 운동이요, 오랫동안 고대했던 복천년을 도래케 하는 운동이라고 볼 것이다.”
(대쟁투, 445)
“합중국의 주요한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교리에 의하여 서로 연합하여 그 국가로 하여금 자기들의 교령을 강제로 실시하게 하고, 그들의 제도를 강압적으로 유지하려는 때가 이르면, 그 때에 개신교 미국은 로마교적 교권 정치의 우상을 만들게 되고, 그 필연적 결과로서 이에 반대하는 자들에게는 법률적 형벌을 과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짐승의 우상”은 자기의 교리를 강요하기 위하여 국권의 도움을 구함으로 생겨나게 될 배교한 개신교도들의 단체를 나타낸다.”
(Story of Redemption, 살아남는 이들, 381)
“처음에 말한 짐승은 로마교회를 표상하는 것으로 정치적 세력을 빌려 모든 반대자들을 벌할 수 있는 종교 단체이다. 짐승의 우상은 비슷한 성격을 가진 다른 종교적 단체를 표상한 것이다. 이 우상을 만드는 것은 곧 그 짐승의 일로써 그것은 평화롭게 수립되어 온순한 주의 주장을 가진 미합중국을 명확히 표상하고 있다. 미합중국 안에 법왕권의 우상이 나타날 것이다. 미국에 있는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신조로 연합하여 국가에 압력을 가하여 교회가 저들의 조직을 유지하게 하는 법령을 발표하게 하는 때에는 개신교 미국은 로마교회의 교권의 우상을 만들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참 교회는 옛날의 하나님의 백성들처럼 박해를 당하게 될 것이다.”
(5T, 451)
“개신교가 로마의 세력과 손을 잡기 위하여 구렁을 넘어 손을 뻗게 될 때, 그가 강신술과 악수하기 위하여 심연 저편으로 건너갈 때, 이 삼중 연합의 영향 아래 우리 나라가 개신교와 공화 정부로서의 그 헌법의 모든 원칙을 거부하고 법왕권의 거짓과 속임을 퍼뜨릴 준비를 갖추게 될 때, 우리는 놀라운 사단의 활동시기가 왔다는 것과 끝이 가까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로마 군대의 접근이 제자들에게 있어서 임박한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징조가 되었던 것처럼 이 배교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의 한계가 이르렀고, 우리 나라의 죄악의 잔이 찼고, 자비의 천사가 바야흐로 날아가서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는 징조가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 때에 선지자들이 야곱의 환난의 때로 묘사한 그 고통과 난관의 장면으로 돌입할 것이다.”
CCT 운동은 2001년 여름에 로마 교회의 두 신부에 의하여 시작된 운동으로서, Baltimore에 있는 천주교회의 추기경 관저로 개신교회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들을 초청하여 미국의 도덕을 세우기 위하여 정치적인 노력에 협력하자고 제의한 데서 비롯된 운동이다. 이 종교 운동은 2003년 1월 29일에 캘리포니아 주 L.A 근처 Pasadena에 있는 Fuller 신학 대학에서 40여 개의 큰 개신교 교파들의 지도자들이 모여서 공식적으로 출범시키게 된 것으로서 지금까지 미국의 건국 이후에 가장 강력한 기독교 보수파들의 정치적인 활동으로 발전하고 있다. 괄목할 만한 사실은 2004년 11월 17일에 천주교회가 처음으로 이 운동의 공식 멤버로 들어 온 것인데, 지금까지 천주교회는 모든 종교 연합 운동들에 있어서 참고인 자격으로만 지내 오다가 사상 처음으로 이 운동의 공식 멤버가 되었다는 사실이다.
CCT 운동의 궁극적인 목적은 모든 멤버들이 동의 할 수 있는 종교적이고 정치적인 사안들을 만들어 미국의 정치인들을 압박하기 위한 것인데 현재 미국의 개신교회와 천주교회 교인들의 숫자를 합하면 미국 국민 전체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2006년 1월 8일, 필라델피아에 있는 흑인 침례 교회인 Greater Exodus Baptist Church에서 “Focus On The Family” 의 책임자인 James Dobson 박사와 그의 팀이 “Justice Sunday” (공의의 일요일) 이라는 주제로 예배를 열고, 수 천명의 흑인 그리스도인들 앞에서, 미국을 보수파 기독교회의 국가로 환원하는 일에 협력하라고 호소하여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그는 연설하기를, 이번 Samuel Alito Jr. 대법원 판사 후보 결정은 미국의 정부를 기독교회가 원하는 방향으로 돌리는데 매우 중요한 고지를 장악하는 것이므로 그가 지명되도록 국회의원들에게 전화하도록 촉구하였다. 그는 또, 기독교인들의 전화 하는 횟수가 자유주의 파의 노력보다 월등히 많아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하였다. 그는 이제 보수파 기독교인들의 목소리로 미국을 움직일 수 있는 시간이 거의 다 준비되었다고 역설하였다.
(대쟁투, 592)
“개신교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옹호하는 분명한 성경상 논증을 부인할 때 그들은 그들이 성경으로 믿음을 넘어뜨릴 수 없는 사람들을 침묵시키고자 열망할 것이다. 비록 그들 자신은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할지라도 그들은 모든 그리스도교계에서 하고 있는 일을 양심적으로 거부하고 법왕권의 안식일의 요구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을 핍박하도록 이끌게 될 길을 오늘날 따라가고 있다.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들은 모든 계층의 사람들로 하여금 일요일을 존숭하게 하고자 매수하고 설득하고 강요하기 위하여 연합할 것이다. 그들은 신적 권위의 부족을 압제적 법령으로 보충할 것이다. 정치적 부패는 정의를 사랑하는 마음과 진리를 존중하는 마음을 소멸시키고 있다. 그리고 심지어 자유의 나라 미국에서까지도 그 위정자와 입법자들은 일반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는 법령에 대한 민중의 요구에 굴복할 것이다. 그처럼 큰 희생을 치르고 얻은 양심의 자유가 더 이상 존중되지 않을 것이다. 절박한 싸움에서 우리는 선지자의 말씀에 나타난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용이 여자에게 분노하여 돌아가서 그 여자의 남은 자손 곧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자들로 더불어 싸우려고 바다 모래 위에 섰더라”(계 12:17).”
(대쟁투, 589,590)
“사단은 아직 준비되지 아니한 영혼들을 자기의 수확물로 거두어 들이기 위하여 천재 지변을 통하여 일한다. 그는 천연계의 비밀을 자세히 연구하여 하나님께서 허용하시는 범위 안에서 천연계의 이변을 일으키기 위하여 그의 전력을 기울인다. 욥에게 고통을 주도록 허락을 받자 그는 얼마나 신속하게 양무리와 가축들, 종들과 가옥들과 자녀들을 휩쓸어 버리고 순식간에 재난이 계속해서 일어나게 하였는가. 피조물들을 보호하여 파괴자의 손에서 지켜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나 그리스도교계가 여호와의 율법을 무시하였으므로 주님께서는 하시겠다고 선언하신 바로 그 일, 곧 당신의 율법을 배반하고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하도록 강요하는 자들에게서 당신의 보호의 손을 거두시고 당신의 축복을 땅에서 철회하시겠다고 하신 그 일을 행하실 것이다… 사단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모든 질병을 고쳐 줄 수 있는 위대한 의사인 것처럼 가장하지만 질병과 재난을 가져와서 마침내 인구가 많은 도시들을 파멸과 황폐 상태로 바뀌어지게 한다. 그는 지금도 역시 활동하고 있다. 사단은 뜻하지 않은 사고, 바다와 육지에서 일어나는 재난, 큰 화재, 사나운 풍랑, 심한 우박, 폭풍우, 홍수, 회오리바람, 해일, 지진 등 수많은 방법으로 각 지역에서 그의 능력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다 익은 수확물을 쓸어 버림으로 기근과 불행이 뒤따르게 한다. 그는 치명적 병독을 공중에 뿌림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질병으로 죽게 한다.
이러한 일은 점점 더 빈번하고 비참해져 간다. 멸망이 사람과 짐승에게 똑같이 엄습한다… 사람들이 일요일 안식일을 범했으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고 있다는 것과, 그 죄가 재난을 일으켰으므로 일요일 준수를 엄격하게 강요하기 전에는 재난이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그리고 넷째 계명의 요구를 가르침으로 일요일에 대한 존중심을 없애 버리는 자들은 사람들을 괴롭게 하는 자요 하나님의 은총과 세속적 번영을 막아 버리는 자들이라고 선포될 것이다. 그리하여 옛날 하나님의 종 엘리야가 받은 그 비난이 반복되고 똑같은 동기가 조성될 것이다.”
2005년도는 지구 역사상 가장 크고 잦은 천연재해들을 경험한 해로 기록 되었다.
그 뿐만 아니라, 다음의 조선 일보 기사는 우리들의 불안한 장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조명해 주고 있다.
(조선 일보, 2005년 12월 28일자 기사)
“전 FBI 자문역 Williams 씨는, 내년에 미국의 9개 도시가 알카에다의 기습 핵 공격을 받을 것이며 공격 날짜는 5월 14일과 8월 6일, 9월 11일이 유력하다고 주장하였다.
미 연방 수사국(FBI)의 자문역을 지낸 정보 전문가 Paul Williams 씨는 곧 출간 될 자신의 저서에서 알카에다의 핵 공격을 이처럼 구체적으로 예상 했다. 마치 점쟁이의 예언 같은 이 주장은 미 정부가 지난 2002년부터 적어도 6개 도시의 이슬람 사원 등에 방사능 테스트를 해 왔다는 사실이 폭로되면서 ‘설마’ 단계에서 “혹시’ 단계로 격상되었다. Williams 씨는 내년 1월 1일 출간될 저서 ‘알 카에다 컨넥션 : 국제 테러리즘과 조직 범죄, 그리고 다가오는 종말’ 에서 유대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9개 도시를 핵 피격 가능성이 높은 도시들로 꼽았다. 뉴욕, 마이아미, 로스 엔젤레스, 필라델피아,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라스베가스, 보스톤, 워싱톤 등이다.
그가 꼽은 유력 D-day 는 이스라엘 건국일(5.14), 히로시마 원폭 투하일(8.6), 9.11 테러 기념일 등이다. ‘World Net Daily’ 신문은 Williams의 주장을 인용, 알카에다가 이미 구 소련제인 소형 핵무기들을 입수했고 핵무기들을 작동 할 러시아인들까지 고용해 놓았다고 25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주에는 미국 정보 기관의 ‘G2 Buletin’도 알카에다의 지도자인 오사마 빈 라덴이 미국 도시들에 ‘미국판 히로시마’ 라는 최후의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5T, 452)
“하늘에서 별들을 질서 있게 움직이게 하시는 분, 말씀으로 큰 깊음의 물결을 제어하시는 분, 그 동일한 창조주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믿음으로 부르짖기만 하면 그들을 위하여 역사하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경고가 세상에 주어져서 그 경고에 유의하는 모든 사람들이 싸움을 위하여 준비될 때까지 흑암의 세력을 제어하실 것이다.
시편 기자는, “진실로 사람의 노는 장차 주를 찬송하게 될 것이요 그 남은 노는 주께서 금하시리이다”(시 76:10)고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시험하는 진리가 모욕을 통해서 일지라도 앞에 제시되어 검토와 논의의 대상이 되도록 의도하신다. 사람들의 마음은 동요되어야 한다. 모든 투쟁과 모든 비방과, 모든 중상은 의문을 일으키고 달리는 깨울 수 없는 사람들의 마음을 깨우는 하나님의 수단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백성의 과거의 역사에서도 그러했다. 느부갓네살이 세운 큰 금 신상에 경배하기를 거절하므로 세 히브리인들은 불타는 풀무 속에 던져졌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종들을 불꽃 속에서 보호하셨고, 우상숭배를 강요하기 위한 시도는 참 하나님을 알려 주는 지식을 모인 방백들과 넓은 바벨론 나라의 위대한 사람들 앞에 제시해 주는 결과가 되었다.
왕 이외의 어떤 신에게도 기도하지 못하도록 조서가 내렸을 때도 그러했다. 다니엘이 그의 습관대로 하루 세번씩 하늘의 하나님께 간구하였을 때, 방백들과 통치자들의 주의가 그의 사건에 집중되었다. 그는 자기 자신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참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려 주고, 그분만이 경배를 받으셔야 할 이유와 그분께 찬양과 존경을 표해야 할 의무를 알려 줄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사자 굴에서의 다니엘의 구원은 그가 경배한 분이 참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이셨다는 또 하나의 증거가 되었다. 바울의 투옥 역시 달리는 빛이 전달될 길이 없었던 왕들과 방백들과 통치자들에게 복음을 전하였다. 진리의 전파를 방해하기 위한 노력은 그것을 확산시키는 일을 하게 될 것이다.”
어느 면으로 보나 일요일 휴업령은 확실하게 다가 오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어느 때 보다 제 칠일 안식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경험을 가져야 한다. 토요일을 지키는 자들이 아니라, 실로 안식을 준수하는 자들이 되어야 한다. 안식일은 우리가 모든 죄를 회개하고 버리며,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때에 갖게 되는 경험으로서 실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이 되는 영적 경험이다. 세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복음의 경험 속으로 들어 가는 경험이다. 그래서 안식일은 영원한 복음을 경험한 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외적인 표가 되는 것이다. 안식일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겉으로 나타난 표이다. 죄와 세상에서 분리되어 하나님의 능력 속에서 쉬는 안식의 경험이다. 옛날 할례가 아브라함의 믿음을 나타내는 겉으로 나타난 표였던 것처럼 말이다(롬 4:10,11절 참조).
지금은 우리가 안식일의 그 참된 의미를 완전하게 다 이해 할 수가 없다. 그것은 우리가 앞으로 환란을 통과하면서 더욱더 그 깊은 의미를 이해해 나가게 될 것이요, 하늘에 올라 가서야 우리에게 안식일이 주어진 더 깊은 의미를 되 새기며 그 이해를 넓혀 가게 될 경험이다. 다음의 예언의 신 한 구절을 음미해 보자!
(가려 뽑은 기별 3권, 387)
“나는 우리가 안식일의 중요성에 대하여 거의 감지하거나 깨닫지 못하고 있음을 보았는데 그 중요성과 영광에 대하여 우리는 깨닫고 알아야 한다. 나는 우리가 땅의 높은 곳에 올리우고 야곱의 업으로 길리움을 입는다는 것이 무엇임을 알지 못함을 보았다. 그러나 주님 앞과 그분의 능력의 영광으로부터 새롭게 함과 늦은비가 임할 때에, 우리는 야곱의 업으로 길리움을 입으며 땅의 높은 곳에 올리운다는 것이 무엇임을 알게 될 것이다. 그 때 우리는 안식일의 중요성과 영광을 보다 많이 보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이 나며 평화의 언약이 우리와 맺어지고, 새 예루살렘의 진주문이 그 빛나는 경첩 위에서 열려 뒤로 활짝 젖혀지며, 우리에게 들어오기를 명하는 사랑스러운 예수님의 기쁘고 즐거운 음성이 이제까지 인간에게 들려진 어떤 음악보다도 더 아름답게 들려질 때까지는 그 모든 영광과 중요성을 볼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