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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안에서 벌어지는 “쟁투”
쟌 그로스볼

 하나님께서는 가정이 사랑과 동정과 진정한 예의가 계발되는 “이 땅에서의 작은 천국” (3T, 539)이 되도록 계획하셨다. 불행하게도 사단도 가정의 행복을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짰다. “어떤 불유쾌한 말도 하늘에서는 발해지지 않는다. 거기서는 어떠한 불친절한 생각도 품는 법이 없다…사단은 하늘이 어떤 곳이라는 것을 잘 알며, 천사들의 감화력이 어떠한가도 잘 안다. 그의 사업은 모든 가족들을 자기 고집과 거칠고 예모 없음, 그리고 이기심의 잔인한 요소들 가운데로 이끌어 들이는 것이다. 그리하여 그는 가족의 행복을 파괴하려 한다.”(Upward Look, 163) 만일 어떤 배우자가 하늘의 분위기를 유지하는 대신에 마귀의 유혹 가운데 들어간다면 가정이 상대방에게 지독한 지옥이 될 것이다. (2T, 86).

 우리가 하나님의 정부의 원칙을 따르면 우리의 가정은 하늘처럼 될 수 있다. 하늘에 가기 위해 준비하는 큰 부분은 가정에서 어떻게 그리스도와 같은 생애를 하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우리가 있음으로 가정이 예수님이 계신 것처럼 하늘처럼 된다면 우리는 하늘에 갈 준비가 될 것이다. 만일 가족 모두가 있음으로 가정이 하늘처럼 된다면 전 가정은 하늘처럼 될 것이다. 다음의 증언이 그 사상을 어떻게 지지하는지를 유의해 보라. : “사람에 대한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이 땅으로 향하여 표현된 것이다. 이것은 우리들을 한 가족의 자녀로 만들어서 영광의 왕께로 우리와 하나가 되도록 이 사랑을 뿌리박게 하는 것이다…그가 세상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가 세상을 사랑할 그때에 우리들을 위한 그의 사명은 성취된다. 우리 마음속에 하늘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하늘에 적합한 자가 된다.” (시대의 소망 3권, 118). “자아가 그리스도에게 융화되는 때에는 사랑은 저절로 생겨난다. 그리스도인의 품성의 완성은 다른 사람을 돕고자 하는 생각이 마음속에서 계속하여 일어나는 때 하늘의 햇빛이 마음에 충만하고 얼굴에 나타날 때에 성취된다.” (실물교훈, 403)

 간략하게 말해서 행복한 결혼을 이루는 비결은 남편과 아내 모두가 성화되는데 있다. 결혼한 배우자 모두가 위에 묘사된 품성을 소유할 때 그들의 결혼은 마치 이 땅에서의 하늘처럼 될 것이다. 이 같은 하늘의 품성의 표준을 이해하고 소유하기 위해서 우리는 이제 몇몇 증언의 말씀을 살펴 볼 것인데, 그것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능력과 협력하여 사용할 수 있는 원칙들과 방법들을 제공해 줄 것이다. 또한 우리의 둔한 이해력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하늘 정부의 운영원칙을 단순한 용어로 말씀하시어 가정 안에 하늘의 분위기를 끌어 들일 수 있도록 하셨다.
 아래에는 하나님의 정부의 운영 원칙들 몇몇이 가족을 근거로 요약되었다.

1. 사랑의 원칙을 이해하고 실천해야만 한다.

 “참된 사랑이란 강하고 열정적이고 충동적인 감정이 아니다. 그 반대로, 사랑은 그 본질에 있어서 조용하고 깊다. 사랑은 단순한 외관 저편을 보며, 오직 질에 의해서만 이끌린다. 사랑은 현명하며 분별력이 있고, 사랑의 헌신은 실제적이며 지속적이다. 하나님께서는 생애의 평범한 일을 통하여 우리를 시험하시고 입증하신다. 작은 일들이 바로 마음의 장들을 드러낸다. 생애의 행복의 절정을 이루는 것은 작은 친절, 다수의 작은 일들, 생활의 단순한 예절들이며, 생애의 불행의 절정을 조장하는 것들은 친절하고 용기를 주는 사랑의 말을 소홀히 하는 것과 생활의 작은 예절의 결핍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유익과 행복을 위한 자아부정은 하늘에 있는 생애의 기록의 대부분을 구성한다는 사실이 마침내 드러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유익과 행복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만을 돌본 사실을 하늘 아버지께서 소홀히 보지 않으신다는 사실도 드러날 것이다. …

 “사랑은 행동이 없이는 살지 못하며, 모든 행동은 사랑을 증가시키며 강화하고 확장한다. 쟁론과 권위가 무력해질 때에, 사랑은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사랑은 이익이나 보상을 위하여 일하지 않으나,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랑의 활동마다 그 확실한 결과로서 큰 유익이 따르도록 정하셨다. 사랑은 그 본질에 있어서 파급적이며 그 활동에 있어서 조용하나, 큰 악을 정복하는 그 목적에 있어서는 강하고 힘차다. 사랑의 영향력은 녹이고 변화시킨다. 그것은 사악한 자들의 생애를 사로잡을 것이며, 다른 모든 방법이 실패할지라도 그들의 마음을 감화시키는 일을 할 것이다.” (2T, 133-136; 증언보감 2권, 214, 216)

 “많은 가족들에 있어서 서로 간에 애정을 표현하는 일에 있어서 큰 결핍이 있다. 가정에는 감상주의가 있을 필요가 없는 동시에 거기는 정숙하고 순결하며 품위 있는 방법으로 사랑과 친절을 표현할 필요가 있다. 많은 사람들은 순전히 무정한 정신을 기르고 그 말과 행동으로 사단 편의 품격을 나타낸다. 부드러운 애정은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 형제와 자매들 사이에 항상 간직되어 있어야 한다.”

 “모든 성급한 말은 억제되어야 하고 피차간에 사랑의 결여는 그 모양까지라도 없어야 한다. 즐거워하고 친절히 말하는 것은 가정에 있어서 각자의 의무이다. …각자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하여 가족들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주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마음을 향기롭게 하며, 모든 거친 성격을 부드럽게 한다. 우리, 그분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높은 순결과 고상함에 대한 감각과 밝은 햇빛 같은 성격을 병합할 수 있는지 배우도록 하자

 “우리가 이생에서 다른 사람들과 접촉할 때 배양하는 습관은 우리와 함께 무덤으로 내려갈 것이며, 우리가 무덤에서 올라올 때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많은 이들은 성품이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 변화될 것이라고 생각함으로 자신들을 속이고 있다. 그러나 그분이 오실 때에는 어떠한 마음의 회심도 없을 것이다. 우리의 성품의 결점은 반드시 여기서 회개해야만 하며,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우리는 은혜의 기간이 남아있는 동안 그 결점들을 극복해야만 한다. 이곳이 저 하늘에서의 가족이 되기에 적합한 자격을 이뤄야 하는 곳이다.” (2ST, 524)

 “흔히 우리 자신의 태도와 우리 주위에 있는 분위기가 우리로 하여금 다른 사람에게서 무엇을 발견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한다. 많은 사람들이 사랑은 유약한 것이라고 하여 다른 사람이 접근할 수 없는 딱딱한 태도를 취한다. 이 정신이 동정의 유출을 방해한다. 사교적이고 관대한 생각들이 제어될 때에 그들은 메말라서 차고 쌀쌀하게 된다. 우리는 이러한 잘못에 빠질까 주의할 것이다. 사랑은 표현 없이 오래 지속되지 못한다. 그대들에게 관련된 사람의 마음으로 하여금 친절과 동정의 결핍으로 굶주리지 않게 하라.” (5RH, 475)

 “사랑은 사소한 실수를 보지 않을 것이며, 사소한 과오들을 눈치 채는 데 민첩하지 않을 것입니다.” (4T, 256)

2. 남편과 아내들에게 드리는 특별한 권면

 “모든 사람은 약점보다 장점을 발견하고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모든 가정의 주위에는 결코 침범당해서는 안 되는 신성한 영역이 있다. 어떤 다른 사람도 이 영역으로 들어올 권리가 없다. … 부부는 피차에 사랑을 강요하기보다는 그것을 서로 주어야 한다. 그대 자신에게 있는 가장 고상한 것을 계발하고, 피차에 좋은 특성을 인정하기에 민감하라. 인정을 받고 있다는 생각은 놀라운 힘과 만족을 준다. 동정과 존경은 고상한 것을 추구하도록 고취시켜 주고, 사랑은 보다 고상한 목적을 위하여 자극을 받을 때 그 자체가 증가된다. … 남편과 아내가 상대방을 독재적으로 지배하고자 해서는 결코 안 된다. 서로 상대방을 자기의 뜻에 굴복시키고자 노력하지 말라. 그대들이 그렇게 하면서 피차간에 사랑을 유지할 수는 없다. … 그대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의 행복에 공헌할 수 있는 모든 기회를 포착하라. 진정한 기쁨은 오직 이기심 없는 봉사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 (치료봉사, 326-328)

 “그리스도의 사랑이 마음을 향기롭게 하며, 모든 거친 성격을 부드럽게 한다. 우리, 그분으로부터 어떻게 하면 높은 순결과 고상함에 대한 감각과 밝은 햇빛 같은 성격을 병합할 수 있는지 배우도록 하자.” (Manuscript 69, 1902 from 6RH, 530)

 만일 우리가 고린도전서 13:4-8과 위의 인용문들을 요약해보면 사랑의 원칙은 다음의 것들을 포함한다. :
   1. 사랑은 사랑하는 자의 외적인 질이 아니라 진정한 내적 질에 대한 지속적인 헌신을  낳는다.
   2. 사랑은 선을 행하며 사랑하는 자에게 오직 선만을 행할 것이다.
   3. 사랑은 사랑하는 자의 유익을 위하여 자아부정과 자아희생을 실천한다.
   4. 사랑은 절대 자아 중심적이거나 자신만의 행복을 염려하지 않는다. 사랑은 늘 사랑하는 자의 유익과 행복에 초점을 둔다. 진정한 사랑은 절대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자기를 사랑하는 것은 이기심이지 절대 사랑이 될 수 없다.
   5. 사랑은 절대 조급하지 않다.
   6. 사랑은 항상 친절을 실천한다. 그 친절은 진정으로 보이는 예의를 낳는다.
   7. 사랑은 절대 뽐내지 않으며 겸손하다.
   8. 사랑은 결코 신경질 내지 않으며 항상 자제한다.
   9. 사랑은 절대로 거짓 행위나 일에 참여하지 않으며 항상 진리를 말한다.

3. 가정의 체제가 있어야만 함

 “순종하는 법을 전혀 배우지 않은 자녀들은 약하고 충동적인 성격을 소유할 것이다. 그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할지 모르나 그들의 경험은 얼마나 슬픈 것인가. 그들은 지배하기를 원하나 굴복하기는 배우지 않았다. … 모든 자녀들의 행복은 강력하고도 균형진 훈련에 의해 확보될 수 있다. 아이가 가질 수 있는 참으로 진실한 은혜는 단정함과 순종에 있다. 교훈의 말을 주의 깊이 듣는 귀, 의무의 길을 즐겨 좇아 행하는 발과 손에 그 은혜가 있다. … 우리 자신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것과 다른 이들의 자녀들을 양육하는 데서 우리는 그들에게 악을 행하는 것을 제지한다고 해서 그들이 부모와 보호자들을 결코 덜 사랑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해왔다.” (3RH, 567)

 “부모들이여, 그리스도를 위하여 형성하는 그대의 가장 중요한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서투르게 하지 말라. 충실한 교훈을 주는데 등한히 한 그대의 편의 과오나 그대로 하여금 그들의 결점을 알아서 그들에게 적절한 제지를 하지 못하도록 그대의 눈을 멀게 하는 지혜롭지 못한 애정의 방종은 그들의 파멸을 증명할 것이다. 그대가 취하는 노선은 그들의 모든 장래의 경로에 잘못된 방향을 줄 것이다”(5T, 39).

 “부모들은 보지 못한다. … 그들은 그들이 취하는 노선의 결과를 보지 못한다. 그들은 그들의 자녀가 가장 부드러운 보살핌과, 거룩한 생애를 위한 가장 주의 깊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는다. … 사단은 그리스도의 손에서 이 젊은이들을 빼앗아가려고 늘 씨름하고 있다. 부모들은 대원수가 그의 지옥 같은 깃발을 그들 옆에 바싹 꽂아놓고 있는 것을 분별하지 못한다. 그들은 너무나 눈이 멀어서 그 깃발이 그리스도의 깃발인줄로 생각한다.” (5T, 41)

 “야망이나 방종, 의심이나 자아방종을 통하여 사단은 주님에게서 구속받은 자들이 걷도록 펼쳐진 성결함의 좁은 길로부터 젊은이들을 유혹한다. 일반적으로 그들은 그 길을 단번에 즉시 떠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은 점차적으로 정복을 당한다. 한번 잘못된 발걸음을 취하게 되면 그들은 하나님께 그들이 가납되었다고 하는 성령의 증거를 잃게 된다.” (5T, 41,42)

4. 품성 건설을 최우선으로 삼으라.

 “저녁과 아침에 하나님을 경배하는 예배에 그대의 자녀들과 함께 하여 그분의 말씀을 읽고 그분을 찬양하는 노래를 부르라. 그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반복하도록 가르치라. … 꾸짖거나 짜증내는 불화를 추방시키라. 결코 격정을 나타내지 말라. … 그대의 사업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거나 대리석을 정으로 쪼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영혼 위에 하나님의 형상을 새기는 것이다. … 그대의 수고는 1000배로 보상을 받게 될 것이다.” (5RH, 73, 74)
 “그대의 대화, 그대가 그대의 일을 처리하는 방식, 그대가 좋든 안 좋든 간에 나타내는 표현, 이 모든 것들이 품성 건설을 돕는다. 그대의 자녀가 그대 안에서 친절한 성품, 자제, 침착, 예절을 보게 될 때 그것들은 그에게 매일의 공과가 될 것이다.” (4RH, 59)

 “가정과 국가 안에 존재하는 불복종의 정신은 바로 정부의 기초를 전복시키려는 위협적인 것인데, 거기에는 원인이 있다. 하나님의 율법은 점점 무시당한다. 고대에는 부모들이 그들이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의 신성한 원칙들을 열심히 가르쳐서 그들이 하나님의 품성을 친숙하게 알며, 그분의 요구를 잘 알도록 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들의 창조주보다 자신의 견해를 따르는데 있어서 더 지혜로워졌다. 많은 이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제쳐 두었으며, 그분의 드러난 뜻보다 자신들의 판단을 좇았다. 그 같은 가르침이 청년들에게 미친 결과는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 자아방종, 방탕함, 신성모독, 생각만 해도 무서운 더 큰 범죄들이 온통 편만하다.” (1ST, 260,261)

5. 행복한 가정을 갖기 위해 건강 법칙을 따르라.

 건강 법칙을 앎 – “모든 사람이 실제적이기 보다는 감상주의적이 될 본성적인 경향이 있다. 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우리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거할 곳으로 주신 그들 자신의 신체에 관하여 지성적이 되어야 하며, 그들이 먹고, 입고, 걷고, 생명을 지탱하는 것, 건강과 행복과 관계된 것에 있어서 지성적이 되도록 그들의 매일의 생애에서 지식을 얻도록 해야 한다.” (1ST, 18)

 식사 – “어린 것들이 살기 위해 먹는 것이지 먹기 위해 살지 않는다는 것과, 식욕이 반드시 의지의 지배하에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의지는 조용하고 지성적인 이성에 의해 다스려져야만 한다는 것을 배우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 일반적으로 어린 아이에게 성질부리는 것을 금하고, 격정을 굴복시키도록 가르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1ST, 295)

 “아이는 다만 정규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먹을 것을 주어야 하고, 그가 자라남에 따라 그 횟수를 줄여야 한다.”(치료봉사, 349)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일을 주의 깊이 지킬 것이다. 과자류나 견과나 과실이나 그 밖의 어떤 종류의 식물이라도 간식은 전혀 하지 말 것이다.” (상동)

 “아이들은 스스로 선택할 권리가 있다. 그리고 그들의 선택이 합리적인 것이면 그를 존중히 여길 것이다.” (상동)

 복장 – “만일 아이의 의복이 따뜻하고 보호에 알맞고 안락할 것 같으면, 짜증내고 보채는 주요 원인들 중의 하나를 제거해 줄 것이다.” (상동, 347)

 “아이들은 깃털이나 장식이 없는 단순한 의복을 입어야 한다.” (4RH, 123)

 “자녀들은 의복의 단순함이 겉만 번지르르한 과시보다 더 나은 것이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 그들의 의복은 그들의 매일의 생애의 행동과 영원을 위한 품성을 형성하는 것과 비교할 때 작은 문제라는 것을 배워야 한다. … 그들은 모양이나 모습의 아름다움으로 교만해지지 않도록 되어야 한다. 그러한 것들에 대해 칭찬을 연발하는 쓸데없는 말이 그들의 귀에 들려서는 안 된다. … 그대의 자녀들에게 구세주께서 이 세상의 헛된 것들을 얼마나 가치 없게 보시는지에 대해 말하라. …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천연적인 단순성을 인공적인 장식보다 더 뛰어나게 보신다. …

사랑은 행동이 없이는 살지 못하며, 모든 행동은 사랑을 증가시키며 강화하고 확장한다. 쟁론과 권위가 무력해질 때에, 사랑은 승리를 얻게 될 것이다

그들의 마음에 마음의 순결과 품성의 미가 그들로 하늘 궁정에 들어가기에 필요 되는 유일한 장식품들인 것을 인상지우라.” (1ST, 123)

 성적인 과도를 피하라 – “성화는 점진적인 과정으로, 한 시간이나 하루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며, 우리 편에서의 어떤 특별한 노력이 없이는 유지되는 것도 아니다. …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결혼 생활에서 어떠한 과도라는 제어할 것을 요구하신다. …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들의 정욕을 지배하는 것이 신앙의 의무라고 느낀다. … 경건을 고백하는 남녀들조차 그들의 음란한 정욕을 통제하지 않고 그들의 생명력을 약화시키며 전신을 쇠약하게 하는 생명력의 낭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라는 사실에 대해 전혀 생각지 않는다.”
“결혼 서약이 가장 어두운 면의 죄악을 가린다. 경건을 고백하는 남녀들이 부패한 정욕의 방종을 통하여 그들 자신의 몸을 비열하게 하며, 그들 자신을 짐승 이하로 낮춘다. … 그러나, 그들은 자신들이 결혼하였으므로 죄를 범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2T, 472, 473; 증언보감 1권, 275, 276)

 자녀들로 수음하지 않도록 도우라 – “고상한 고백을 하는 어떤 이들은 수음의 죄와 그 확실한 결과를 이해하지 못한다. 오랫동안 형성되어 온 습관이 그들의 이해력을 눈멀게 하였다. 그들은 이 타락케 하는 죄악의 지극히 가증한 성격을 깨닫지 못하는데, 이 죄악은 신체를 쇠약하게 하고 뇌신경의 힘을 파괴한다. … 온몸과 교통하는 뇌신경은 하나님께서 사람과 교통하며 그의 깊숙한 내적 생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일한 매개체이다. 신경 계통의 전류의 순환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생명력을 감소시키며, 그 결과로 마음의 감수성이 무감각하게 된다.”

 “게으름은 저주이다. 그것은 방탕한 습관을 일으킨다. … 도덕적 원칙은 철저하게 실행될 때 영혼의 유일한 안전 책이 된다. 식사를 가장 단순하게 해야 할 때가 있다면, 그것은 바로 지금이다. 육류가 우리 자녀들 앞에 놓여서는 안 된다. 그것의 영향은 보다 저열한 정욕을 자극하고 강화하며 도덕력을 마비시키는 경향을 가지고 있다.” (2T, 347-352;증언보감 1권 265-270)

 너무나 많은 자녀들을 갖지 말라 – “아버지는 어머니가 많은 자녀들을 돌보는 것으로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자녀들이 어머니에게 와르

그대들의 가정에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비할 데 없는 매력에 대해 한 노래를 부르라. 나는 그대들에게 말한다. 그대들이 그 노래의 줄을 건드릴 때 사단이 그대들을 떠날 것이다

르 달려들어서 그녀의 신체적 힘과 양육시키는 역량이 부담을 져서는 안 된다. 남녀들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겠다는 일념으로 자녀들을 세상에 나게 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주의 깊고도 양심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어머니들이 신속한 속도로 자녀들을 생산할 때 그 자녀들을 돌보고 양육시키는 부담이 너무나 무거워서 그들이 실망하게 되고, 신속하게 증가한 그 많은 자녀를 교육해야 하는 사업을 성취할 수 없을 것이다.” (3ST, 116, 117)

6. 행복한 가정을 원하면 말을 조심하라.

 “그대가 그대에게 가장 가까이 놓여있는 의무를 수행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그대를 축복하시고 그대의 기도를 들으실 것이다. … 첫 번째 선교 사업은 사랑과 빛과 기쁨을 가정 사회 안으로 들여오는 것이다. … 매일 아침 우리는 다음의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 내가 오늘 어떤 종류의 행동을 취할 수 있을까? 얼마나 부드러운 말을 내가 할 수 있을까? 가정에서 하는 친절한 말은 축복을 주는 햇빛이다. 남편은 그것을 필요로 하고, 아내도 그것을 필요로 하며, 자녀들도 그것을 필요로 한다.” (1RH, 494)

7. 가족 예배를 드리라.

 “각 가정에서는 조석 예배를 일정한 시간에 드려야 한다. … 아버지가 안 계실 때에는, 어머니가 흥미 있고 이해하기 쉬운 성경 절을 택하고 예배를 인도해야 한다. 예배 시간은 짧아야 한다. 긴 장을 읽거나 긴 기도를 드리는 때는 예배가 지루하게 되고 예배 끝에 해방감을 느끼게 된다. 예배 시간이 메마르고 지겨운 것이 되며 지루하고 흥미가 없으므로 아이들이 그것을 두려워하게 되는 대에 하나님은 모욕을 받으신다.

 “부모들이여, 조석으로 그대의 자녀들을 모으고 겸손한 탄원으로 그분의 보호하심을 구하라.” (7T, 43, 44;증언보감 3권, 83, 84)

 “그대들의 가정에서 일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에 하나님의 아들의 비할 데 없는 매력에 대해 한 노래를 부르라. 나는 그대들에게 말한다. 그대들이 그 노래의 줄을 건드릴 때 사단이 그대들을 떠날 것이다. 그대는 원수를 그가 몰고 온 어두움과 함께 몰아낼 수 있다. 그의 어두운 그림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으로 인해 그대의 길에서 사라져 버릴 것이다. 그대들은 그때, 아 그때, 그대의 하늘 아버지의 사랑과 동정심을 아주 명확하게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의의 태양의 빛을 없애버려서 그대로 볼 수 없도록 만들려는 것이 사단이 늘 궁구하며 연구하는 것이다. 그대의 마음은 하나님께 향하여 들려져야 한다. 그대는 그대의 가정과 교회에서 찬양하는 집회를 가져야 한다. 어느 때라도, 혹은 어느 곳에서라도 음산한 이야기는 하지 말라.” (2RH, 418)

 “하나님의 율법은 자녀들의 마음에 위대한 도덕적 표준으로서 기억하는바 되어야 한다. 그들이 일어날 때, 그들이 앉을 때, 그들이 나갈 때, 그들이 들어올 때 이 율법은 생애의 위대한 규칙으로서 그들에게 가르쳐져야 하며, 율법의 원칙들은 그들의 모든 경험 가운데 새겨져야 한다. 그들은 정직하고, 진실하며, 온건하고, 경제적이며, 근실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도록 가르쳐져야 한다. … 그들은 우리의 큰 기둥들, 우리가 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인지, 왜 우리가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부르심을 받아 독특한 백성이요, 거룩한 나라요, 이 세상에 있는 다른 모든 백성들과 분리된 탁월한 백성인지에 대한 이유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것들은 자녀들에게 단순한 언어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야 한다.” (5T, 329, 330)

 “자녀들이 잘못했을 때 부모들은 시간을 내어 부드럽게 그들의 경우에 특별히 적용되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면을 읽어주어야 한다. 그들이 시험을 받고, 시련을 받거나 실망할 때 하나님의 말씀의 보배로운 위로의 말들을 들려주고, 그들이 예수님을 신뢰하도록 그들을 부드럽게 인도하라.” (1RH, 321)

8. 도움이 되는 권면들

 그대들의 자녀들로 계속 어떤 일에 종사하도록 만들라. – “어머니들이여, 그대의 자녀들이 계속 일에 종사하도록 만들라. 만일 그대가 이 일에 실패하면 사단이 그대를 위해 그 일을 해줄 것이다. 그들에게 매일 할 일들을 좀 주라. 가능한 한 생애의 어린 때부터 자녀들은 가정의 짐들을 나눠지도록 양육 받아야 한다.”(6RH, 85)

 항상 예절을 실천하라. – “‘서로 우애하라’는 명령으로 가르치신 원칙이 바로 가정의 행복의 기초가 된다. 그리스도인의 예절이 모든 가족을 다스려야 한다. … 아내요 어머니인 여성이 남편과 자녀들과 교제할 때 부드러운 말과 예모 있는 품행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드러낸다면 그들의 마음을 사랑의 강한 줄로 붙들어 맬 수 있을 것이다.
… 친절하고 유쾌하고 용기를 주는 말은 가장 효력이 빠른 약보다 더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판명될 것이다. 이와 같은 말들은 의기소침하고 낙망적인 사람들의 마음에 용기를 가져다 줄 것이다. 그러므로 친절한 행동과 용기를 주는 말을 통하여 가정에 들어간 행복과 햇빛은 그 노력을 십 배나 더 보답해 줄 것이다. 남편은 … 찌푸린 얼굴로 집에 돌아와서는 안 된다. … 오히려, 그의 임재가 가정에 햇빛을 가져오고, 아내에게 위를 쳐다보게 하고, 하나님을 믿도록 고무시키는 일이 되어야 한다. 그들은 협력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주장하고, 그분의 풍성한 축복이 가정 안으로 들어오게 할 수 있다. 불친절, 불평, 분노는 예수님을 가정에서 쫓아낸다. 나는 하나님의 천사들이 불쾌한 말과 불평과 분쟁이 있는 가정에서 떠나는 것을 보았다.” (교회증언 1권, 329, 330)

 그대의 가정을 시골에 – “혼잡한 도시 대신에 그대들의 자녀들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유혹으로부터 보호되고 유용한 일로 교육되고 훈련될 어떤 궁벽한 장소를 찾으라.” (1ST, 497;재림신도의 가정, 134)

 물질주의에 대해 문을 닫으라. – “많은 이들은 어떤 외양을 유지하기 위해 너무나 열심히 애쓰는 까닭에 그들의 가정 생애에서 행복하지 않다. … 즐거움을 위해 물질들을 모으는 동안 그들은 행복을 위한 역량을 잃는다. … 많은 가정들은 일종의 네 개의 담벽과 값비싼 가구, 벨벳 양탄자와 번쩍거리는 거울들이 있는데, 그 장소는 가정이란 이름으로 잘못 불리우고 있다. 가정이란 신성한 낱말은 가정생애의 기쁨은 하나도 알려지지 않은 번쩍거리는 저택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그런 가정에서 자녀들은 맨 나중에 생각하는바 된다. … 그들 자신의 가정에서는 아무 재미도 찾지 못하고 오직 불편한 제약만을 받음으로 그들은 가능한  한 빨리 그 가정을 떠나기로 선택한다.

 자녀들을 가정에서 행복하고 만족하게 해주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값비싼 가구나 융단이 아니다. 필요 되는 것은 부모들이 그들에게 부드러운 사랑과 주의 깊은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다. … 부드러운 태도, 유쾌한 말씨와 사랑스러운 말들은 가정을 사거나 팔 수 있는 어떤 장식품보다도 더욱 매력적인 곳으로 만들 것이다.”

 “유쾌한 음성, 부드러운 태도, 모든 행동 가운데서 표현되는 진지한 애정은 심지어 헛간 같은 집이라도 창조주께서 인정하시는 가장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한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이 비록 ‘머리를 꾸미고 금을 차고 아름다운 옷을 입는 외모’는 갖지 않았을지라도 그보다 훨씬 좋은 ‘마음에 숨은 사람을 온유하고 안정한 심령의 썩지 아니할 것으로 하라 이는 하나님 앞에 값진 것’ (벧전 3:3,4)으로 꾸밀 때에 창조주께서는 그 가족들에게 매력을 느끼시고 자꾸 이끌리실 것이다.” (상동, 42)

 감사하라 – “우리는 자아를 잊어버려야 하며, 늘 아주 작은 것에 있어서까지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서 받은 호의에 대해 감사하며, 늘 다른 이들을 즐겁게 해주고, 그들의 슬픔과 부담을 부드러운 친절과 작은 사랑의 행위를 통해 가볍게 해줄 기회를 찾아야 한다. 우리 가정들에서 시작하여 가족 밖에 있는 자들에게로 확산된 이러한 사려 깊은 예절들이 생애의 행복을 이루는 총체이며, 이런 작은 일들을 등한히 하는 것이 생애의 쓰라림과 슬픔을 가져오는 총체이다.” (3T, 539, 540)

 부드러운 사람이 되라 – “우리는 집 안이나 집 밖에 있을 때에 불친절한 말을 발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모든 사람에게 대하여 부드럽고 사려 깊어야 한다. 우리는 짜증내거나 조급해 하면서 여전히 그리스도인이 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짜증내고 조급한 정신은 그리스도의 정신이 아니기 때문이다.” (2RH, 237)

 경제를 실천하라 – “부모들은 그들의 재정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들은 자녀들에게 자아부정을 배양하도록 해야 하며, 교훈과 모본으로 그들을 가르쳐야 한다. 그들은 필요한 것이 적고 간단한 것으로 만들어서 정신적인 향상과 영적인 성장을 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 (상동, 406)

 “주님께서는 내게 돈을 헤프게 쓰는 습관의 결과가 얼마나 악한가를 보여 주셔서 내가 부모들이 그들의 자녀들에게 엄격한 경제를 실천하는 법을 가르치도록 권면할 수 있도록 하셨다.” (FE, 152)

 절제를 실천하라 – “하나님의 명령들은 사람을 불행하게 하려고 주어진 것이 결코 아니다. 그 명령들은 무한하신 지혜와 선하심과 사랑으로 하시는 명령들이다. 그 명령들은 무한하신 지혜와 선하심과 사랑으로 하시는 명령들이다. 그 명령들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인친 것들이며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 그분이 규제하시는 것들은 사람에게 행복을 가져다준다. 그분이 규제하시는 것들은 마음이 황폐되는 것을 막고 생애가 부패되는 것을 막는 안전 책이다. 아무 제어 없이 식욕과 정욕에 방종 하는 것은 우리를 사로잡아 더 높고 고상한 능력을 저하시킨다. … 먹고 마시는데 있어서의 부절제는 동물적인 정욕의 방종으로 이끈다. 건강과 유용성을 희생하면서 식욕과 정욕에 방종 하는 자들은 모든 도덕적 책임을 무시하는 길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그들의 경로의 결과에서 볼 수 있다. 시험이 그들에게 닥칠 때 그들은 저항할 힘이 거의 없다. 이것이 이스라엘로 계속 타락하도록 한 원인이었다.

혼잡한 도시 대신에 그대들의 자녀들이 할 수 있는 한도에서 유혹으로부터 보호되고 유용한 일로 교육되고 훈련될 어떤 궁벽한 장소를 찾으라.

이것이 오늘날 세상에 범죄는 그렇게도 많고 진정한 경건은 그렇게도 적은 이유이다. 유일의 안전한 길은 날마다 자아를 제어하고 자아를 부정하는 길이다. 오직 하나님의 능력만이 사람의 노력과 연합하여 우리 인류를 고상하게 하고 높이는 사업을 성취할 수 있다.” (1ST, 252)

그대의 가정에 어떻게 예수님을 모시나?

 “어린 아이가 하나님께 오는 것처럼 그대 자신을 그분의 발 앞에 내어 놓고 탄원하는 자가 되라. … 그분은 늘 우리와 가까이 계시다. … 만일 우리가 그분께 기회를 드리기만 한다면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영혼의 성전을 소유하시기를 얼마나 갈망하시는가! 그분은 마음 문 앞에 서서 두드리고 계시는 분으로 표상되었다. 그렇다면 그분이 왜 들어오지 않으시는가? 그것은 죄에 대한 사랑이 마음 문을 닫아버렸기 때문이다. 우리가 죄를 포기하고 우리의 죄를 인정하기로 동의하자마자 곧 우리의 영혼과 구세주 사이의 장벽은 사라지고 말 것이다.” (4ST, 522)

*필자는 캔사스 주, 위치타에 있는 Institute of Ministry의 책임자이며 동생인 마샬 그로스볼 목사님과 함께 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