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finalgadmin | Aug 9, 2010 | 금주의 이슈
바울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우리는 빌립보서 3장 4~6절에서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만하니 만일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다” 그렇다. 바울은 율법으로는 흠이 없던 자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불행하였으며 그의 영혼에 평안이 없었다. 그가 율법에 순종하려고 애를 쓰면 쓸수록 죄 아래 팔려 있는 자기 자신을 발견할 뿐이었다. 그는 유대 교회...
by finalgadmin | Aug 9, 2010 | 금주의 이슈
바울을 모르면 로마서를 오해하게 된다 생애의 빛 선교기관에서 편집일을 하면서 가끔씩 받게 되는 질문 가운데는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율법의 행함이 아니라 믿음으로만 구원받는다는 말을 여러 번 강조하였는데, 왜 생애의 빛에서는 계명과 순종을 강조하는 구원론을 강조하는가”라는 항의였다. 그런 항의 어린 질문들을 받으면서 내 마음 속에는 한가지 의문점이 떠올랐는데, 그것은 “왜 바울은 로마서를 그렇게 기록함으로써, 믿음과 행함에 대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이상한 혼돈을 갖도록...
by finalgadmin | Aug 26, 2010 | 금주의 이슈
기독교 역사 꿰뚫어보기 – 제1부 교회의 속성과 역사16세기 마틴 루터 시대에도 교회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구원을 막는 걸림돌이었다. 성령께서 직접 각 개인들에게 역사하셔서 그들을 진리로 인도하시기 원하셨지만 교회는 교단의 권력과 인간의 전통을 내세워 성령의 역사를 방해하였다.그래서 교회를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 하는 문제는 루터의 시대에 있어서도 모든 양심인들의 고민이 되었다. 세상에 부패하기 쉬운 것이 많지만 교회처럼 부패가 잘되는 곳도 찾기 힘들다....
by finalgadmin | Sep 3, 2010 | 금주의 이슈
내가 교회를 떠난 이유와 돌아온 이유 유모차에 실려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고, 어머니 등에 업혀서 주일마다 교회에 나갔던 사람들이 모태 교인이다. 나의 부모님 역시 비싼 돈을 들여서 나를 교회 학교에 보냈고, 주말마다 주일 학교에 출석시켜서 성경을 배우도록 했다. 이런 생활을 하는 동안, 나는 참 신앙을 배우는 대신, 내가 어떻게 해야 부모님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가를 배우게 되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잘 믿는 사람“흉내”를 내는 일에 매우 능숙하게 되었다. 경건한...
by finalgadmin | Sep 10, 2010 | 금주의 이슈
교회 안에서의 외로움 오늘날, 진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신자의 고통과 눈물은, 성경을 옆구리에 끼고 기도회, 부흥회에 참석하는 것으로써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모든 의무를 완수했다고 믿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전혀 이해되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자신의 죄에 대하여 깊은 고통과 슬픔을 느끼는 그리스도인은 교회 안에서 조차 외로움과 설움을 맛보게 된다. 내가 너그러운 생각을 가지고 그들을 대하면, 그들은 사기로서 나를 맞아 준다. 그들이 내게 속옷을 구할 때에...
by finalgadmin | Sep 17, 2010 | 금주의 이슈
변화와 해방의 기쁨 십자가를 통한 변화의 길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사도행전 4:12. 오직 그리스도만이 구원하시는 힘을 가지고 계시다. 모세의 율법을 몸에 두르고 엄격하고도 청렴한 바리새파인 다소 출신의 바울도 그 마음의 고뇌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 자신의 재능과 학식을 분토로 여기고 나사렛 예수의 십자가 앞에서 참회하며 용서함을 받은 후에야 비로소 마음의 평안을...
by finalgadmin | Sep 24, 2010 | 금주의 이슈
목사도 틀릴 수 있다 이 기사는 성공회 신부인 요한 챨스 라일이 기록한 “교회들을 향한 경고”라는 책에서 발췌하여 편역한 글입니다. 요한 찰스 라일은 1838년 영국 성공회의 신앙을 받아들였으며, 후에 성직자로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그의 노년에 “교회를 향한 경고”라는 역작을 저술함으로써 오늘날까지 성직자와 평신도들을 위한 중요한 교훈을 남겨 놓았습니다. 이 글은 100 여년 전에 기록되었지만, 오늘날의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여전히 살아서 움직이는 원칙과 교훈을 제시하고...
by finalgadmin | Oct 15, 2010 | 금주의 이슈
예수께서는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라고 말씀 하셨다(눅 6:20). 물론, 이것은 마음의 가난함에 대한 말씀이다. 그러나 마음이 아무리 가난하고 꽃잎처럼 고울지라도 깊은 산속에서 누더기를 걸치고 산다면 누가 그를 거들떠 볼 것인가? 세상에 괴로운 일이 많지만 가난처럼 우리를 아프게 하는 것도 없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진리대로 사는 자는 하나님께서 모든 복을 허락하실 것이므로 의인은 절대로 가난해질 수 없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마태복음...
by finalgadmin | Oct 21, 2010 | 금주의 이슈
새로운 대총회장을 바라보며…. 저자: 콜린 스텐디쉬 박사, 하트랜드 대학 학장 이미 잘 알려진대로 제59차 대총회에서 테드 윌슨 목사님이 대총회장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모두 대총회장이 된 것은 재림교회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입니다. 나와 하트랜드 대학의 직원 모두는 이번 대총회에서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에 따라서 올바른 선택과 결정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재림교회는 위기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세계의 각국에서 온...
by finalgadmin | Oct 28, 2010 | 금주의 이슈
A.D. 4세기 경, 기독교계는 종교암흑시대를 돌입하면서 깊은 신학적 혼란 속에 빠지게 되었다. 마리아가 중보자로 등장하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구세주로서의 위치가 흔들렸으며, 그리스도와 사도들에 의해서 가르쳐지던 원래의 진리가 거의 사라져갔다.수많은 종류의 교리들이 그 원래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방황하게 되었다. 교회는 여러차례와 회의와 결의문을 통해서 정설을 정립하려고 했지만, 그러한 것들은 교회를 점점 더 그리스도의 단순한 복음으로부터 멀어지게 하였다. 이러한 신학적 혼돈...
by finalgadmin | Nov 18, 2010 | 금주의 이슈
자선 사업에서 마음의 평화를 찾지 못한 나는 마침내 극단적인 수단을 취하지 않을 수 없었다.나는 이 같은 결과가 생길까봐 오래 전부터 두려워하였으며, 이러한 결정을 내리지 않으려고 무진 애를 썼지만, 이제 이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는 듯 하였다. 그래서 드디어 나는 목회 사업에 투신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러나 세상에 위선적이고 파렴치한 사람들이 많지만, 목사보다 더한 사람이 있을까? 내가 기독교에 처음 발을 들여 놓았을 때부터, 나는 “결코 목사는 되지 않을...
by finalgadmin | Dec 6, 2010 | 금주의 이슈
어떤 목사의 고백 “나는 모태에서부터 교인이 되었습니다. 진실한 신앙을 가지고 계셨던 나의 어머니는 어렸을 때부터 내 마음 속에 아름답고 순결한 신앙을 심어주시기 위해서 언제나 애를 썼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어머니의 정성으로 인하여 나는 진실하고 순결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이 어떤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20대 초반의 젊은 나이에 하나님과 그분의 진리를 위하여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100%...
by finalgadmin | Dec 22, 2010 | 금주의 이슈
지난 해에는 매우 좋지 않은 기록들이 하늘의 기록책에 기록되었을지도 모른다. 지난 해에 하늘 기록책에 기록된 기록은 그것들이 선한 것들이든지, 악한 것들이든지 간에 변경될 수 없다. 만일 그대의 지나간 생애가 실패였다고 생각된다면, 이제 해가 바뀌어서 새로운 해를 맞았으니, 우리들 앞에 열려져 있는 깨끗한 페이지들 위에 아름다운 기록들이 기록되도록 노력하자. 기록하는 천사는 우리 곁에 서서 우리가 말하고 행하는 것들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삶이 천사로 하여금 하늘 기록책에...
by finalgadmin | Jan 20, 2011 | 금주의 이슈
깨어진 나의 첫 결심내가 처음으로 기독교의 경전인 성경을 접했을 때, 나는 그 도덕의 고결함과 위엄에 탄복하였다. 성경은 나의 불결함과 불완전함을 깊이 깨닫게 만든 유일한 책이었다. 내 말과 내 행실, 그리고 나의 사상을 성경에 비추어 보았을 때, 내가 가진 모든 것이 더럽기 이를 데 없었다. 내 생활은 은근한 기만과 거짓과 위선으로 온통 얼룩져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도 느끼지 않는 삶을 살았다. 나는 다른 사람의 실수를 보면서 좋아하였고, 다른...
by finalgadmin | Feb 3, 2011 | 금주의 이슈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 기독교인 비판 저는 얼마 전에 어떤 일본인이 쓴 “맞아죽을 각오를 하고 쓴 한국인 비판”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그의 글에는 한국에 대한 매우 예리한 비판이 담겨 있었지만, 그의 마음에 새겨져 있는 한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러나 일본인이 한국인을 비판하기 전에, 한국인이 먼저 한국에 대하여 정직한 비판을 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저는 이번 기회에 한국인 기독교인으로서 한국인 기독교인을...
by finalgadmin | Feb 24, 2011 | 금주의 이슈
거룩함과 율법주의이 기사는 감리 교회의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의 글이다. 그는 자신의 형제 챨스 웨슬레와 함께 18세기 영국에서 종교 개혁 운동의 횃불을 높이 들었다.이 글은 그리스도인 생애에 반드시 나타나야만 하는 거룩함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현대 기독교회 안에서 크게 곡해되고 있는 거룩함에 대한 문제를 올바로 조명하고, 잘못된 오해들을 바로 잡는데 이 기사가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실기로 하였다. 구원은 하늘의 생명책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인가?...
by finalgadmin | Mar 11, 2011 | 금주의 이슈
사람은 무엇을 중요시 하지만, 하나님은 어떻게를 살피신다. 사람은 자신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가를 중요시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어떻게 하는가를 판단하신다.사람은 사장이 되기 원하고 국회의원이 되기 원하며 대통령이 되기 원하고 목사가 되기 원하며 장로가 되기 원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가 그 일을 어떻게 하는가를 살피신다. 그가 어떤 마음을 갖고 그 일을 하는가를 바라보신다. 사람은 목적을 중요시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목적을 이룰 때 사용하는 방법과 과정을...
by finalgadmin | Apr 29, 2011 | 금주의 이슈
아버지의 절규 “마가렛 날 좀 도와 다오!” 그것은 절망에 가까운 호소였다. 아버지의 그러한 호소는 나로 하여금 나의 생애 전체를 바꾸어 놓은 성경 연구를 하게 만들었다. 그 당시, 우리 가족은 필리핀과 인도에서 10여년간 선교사로서 봉사한 후 미국에 있는 새로운 임지로 가기 전에 카나다에 있는 가족들을 방문하였었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부모님의 집에 모든 형제들이 모였는데, 어떤 한 형제에 의해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문제가 토론의 주제가...
by finalgadmin | May 12, 2011 | 금주의 이슈
이 글은 비난도 아니고 비평도 아니다. 이 글은 내가 사랑하는 그리스도 교회의 현실을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조용한 통곡이다.이 글은 아무런 고민이나 갈등도 느끼지 않으면서 자신의 목적과 야망을 위하여 정신없이 뛰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보내는 글이 아니다. 이 글은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 한구석에 자리잡고 있는 양심의 가책과 괴로움으로 인하여 고뇌하고 있는 신실한 목자와 양떼들에게 보내는 글이다. 예수께서 당신의 사랑하는 예루살렘의 교회를 보면서 우셨던 것처럼, 진리와...
by finalgadmin | May 26, 2011 | 금주의 이슈
Our Firm Foundation 에서 발췌 혹시 그대는 이런 부모가 아닌가? 부모는 자녀들의 잘못된 습관과 방종을 제어하고 올바로 교정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여기서 부모의 의무가 끝나서는 안 된다. 자녀들의 성격과 기질을 잘 살펴봄으로써 자녀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주의깊이 살펴보아야 한다. 자녀들이 아플 때에 병원에 데려가고, 그들의 경제적인 필요를 채워주고, 그들을 학교에 보내는 것으로서 자신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다....
by finalgadmin | Jul 5, 2011 | 금주의 이슈
생계를 위한 전도 전도의 정신으로 가장 비열한 것은 전도를 직업으로 여기는 것이다. 바울의 말처럼 “일하는 자는 그 삯을 받음이 마땅하”지만, 가정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전도자가 된 사람이 있다면, 그는 생각을 바꾸어야 한다. 살 길을 찾는 것이 목적이라면, 전도에 기울이는 노력과 정열을 다른 사업에 기울이는 것이 더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직업으로서의 전도는 가장 수지타산이 맞지 않는 일이다. 몇 해 동안의 신학 연구를 과학이나 공학 분야로 돌리는...
by finalgadmin | Jul 19, 2011 | 금주의 이슈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죄의 몸이 멸하여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노릇하지 아니하려 함이니”로마서 6:6. “옛 사람”은 죗된 본성을 말하는데, 여기서 우리는 그것을 독수리라고 표현하기로 하겠다. 옛 사람(죗된 본성) 즉, 독수리를 죽이기 위해서는 그것을 품고 있는 내 자신이 십자가에 못박혀서 죽는 경험을 해야만 한다.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죽는 것이...
by finalgadmin | Jul 26, 2011 | 금주의 이슈
사람들은 잘 볼 수 없지만, 천사인 인생길을 여행하고 있는 두 종류의 사람들을 잘 볼 수 있다.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누가복음 13:24.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 두 길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산다. 그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취향과 이기심을 만족시켜주는 넓을 길을 선택하게 된다. 좁은 길과 넓은 길은 전혀...
by finalgadmin | Aug 3, 2011 | 금주의 이슈
과학은 실험으로 증명할 수 없는 양심을 인정하지 않지만, 그리스도인은 양심의 소리에 의지하여 살아간다. 어린아이가 들었던 큰 소리 개구장이 어린아이가 정원에서 놀고 있는데, 작은 거북이 한마리가 연못 밖에 나와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돌을 들어서 내리 치려고 할 때, 갑자기 그 아이의 마음 속에서 “그러면 안돼!”라고 말하는 분명한 음성을 듣게 되었다. 한번도 그런 음성을 들었던 적이 없는 그 아이는 깜짝 놀라서 엄마에게 달려가 “엄마, 내가...
by finalgadmin | Aug 17, 2011 | 금주의 이슈
한 개인이나 교회가 영적으로 무너져 가는 과정은 대체로 비슷하다. 처음 신앙을 받아들이고 뜨거운 영적 경험을 했던 그리스도인이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신앙이 식어가는 과정과 처음에 뜨거운 신앙을 가지고 시작된 교회가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타협과 배도의 길을 걷는 과정은 대체적으로 유사하다. 요한계시록의 일곱 교회 예언은 십자가 이후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까지를 일곱 교회의 시대로 구분하는데, 일곱 교회 예언 중에서 첫 번째 교회인 에베소 교회는...
by finalgadmin | Oct 11, 2011 | 금주의 이슈
From the Mount of Blessing 에서 발췌 성경이 말하는 “무릇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들은 핍박을 받으리라”(딤후 3:12)는 진리는 과거 로마 시대나 중세기에 살던 그리스도인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인가? 아니면,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적용되는 진리의 말씀인가? 요즈음 생애의 빛으로 날라온 편지들 중 어떤 것들에는 그리스도인의 고뇌와 갈등이 담겨져 있다. 편지를 보낸 분들의 외로움과 고민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
by finalgadmin | Oct 28, 2011 | 금주의 이슈
라오디게아 교회에 다니십니까? 라오디게아 사람들, 그들은 나쁜 사람들이 아니다. 그들은 단지 뜨뜻미지근한 신앙을 가졌을 뿐이다. 그들은 좋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교회 안에 들어온 죄와 세속을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그런 것들에 대하여 언제나 애매한 중간 입장을 취한다. 그들은 자신이 원수 마귀에게 협력하고 있다고 생각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원수에게 협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연약한 형제들에게 그리스도인의 아량과 관대함을 보이고 있다고...
by finalgadmin | Nov 4, 2011 | 금주의 이슈
나의 소원 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목사님들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교회는 점점 더 어두워져 가고 있습니다. 지난 한 해동안 진리를 등지고 떠나간 영혼들을 생각할 때마다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렇게 떠난 신자들 중에 목사인 제 자신의 부족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복음에 대한 오해를 품고 방황하는 영혼들이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저에게 깊은 염려와 고뇌를 가져다 줍니다. 양떼들을 인도하는 성직자의 위치에 있는 제가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기대하시는 죄와...
by finalgadmin | Nov 14, 2011 | 금주의 이슈
잃어버린 양에 대한 비유는 예수께서 두 무리를 앞에 두고 말씀하신 비유이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다니지 아니하느냐 눅 15:1~4. 예수님 앞에 앉아 있는 한...
by finalgadmin | Nov 18, 2011 | 금주의 이슈
질문: 집 근처에 여러 교단의 교회가 저마다 자신들의 교회에 나오라고 초청을 하고 있습니다. 주변의 친구들 또한 제 각기 자신들이 다니는 교회에 나오라고 성화입니다. 어떤 교회가 저와 제 가족들을 위한 “좋은 교회” 일까요? “좋은 교회”를 판가름 하는 어떤 기준이 있습니까? 답변: “어떤 교회가 좋은 교회인가?”라는 질문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려고 준비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지금 현재 교회에 다니고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도 매우 의미 있는 질문입니다. 어떤 사람들에게...
by finalgadmin | Dec 2, 2011 | 금주의 이슈
진리가 그것을 소유한 사람에게 저주가 될 수도 있는가? 그렇다! 진리를 소유한 사람들이 세상을 향하여 악한 영향을 퍼트리면 진리는 그것을 소유한 사람들에게 저주가 될 수 있다. 진리를 믿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사람 중에 많은 사람이 가정에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자녀는 불순종적이고 제어하기 어려우며 아내는 남편과 대화할 때에 부정적인 말을 하고 다른 사람의 흉을 보며 심지어는 정욕적인 농담을 한다. 우리는 혹시 사도 바울이 말했던...
by finalgadmin | Dec 9, 2011 | 금주의 이슈
교회 안에 들소가 있고, 연어가 있다. 교회 안에 두 종류의 그리스도인이 있는데, 한 종류는 들소의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고, 다른 하나는 연어와 같은 정신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이다. 들소와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고, 연어와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이제부터 이 문제를 살펴보도록 하자. 아프리카 들소 이야기 한번은 아프리카의 넓은 평원에 수백 마리의 아프리카 들소 떼들이 풀을 뜯고 있었다. 그런데 뱀이 그...
by finalgadmin | Dec 16, 2011 | 금주의 이슈
지난 호에서 우리는 교회 안에 존재하는 들소와 연어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아프리카 들소처럼 아무런 판단이나 비판 없이 군중심리에 끌려다니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을 살펴보았고, 하늘 본향으로 돌아가려고 세상과 충돌하며 필요할 때는 교회와도 충돌하면서 살아가는 연어 같은 그리스도인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군중심리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거기에는 두 단계의 패턴이 있는데 첫 번째 단계는 다수에 속하고자 하는 정신이고, 두 번째 단계는 일단 다수에 속한...
by finalgadmin | Mar 6, 2012 | 금주의 이슈
교회관에 대한 예언의 신 모음 재림교회 안에 있는 7천명의 의인을 믿음의 눈으로 보아야 한다 “주님께서는 흔들리는 시험의 때에 드러나게 될 충실한 종들을 가지고 계시다. 지금은 숨겨져 있으나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귀한 자들이 있다. 그들은 그대들에게 집약되어 비춰진 빛과 같은 빛난 빛을 받지 못해왔다. 거칠고 보기 험한 외양으로 가리워져 있을지 모르나 지정한 품성의 순결한 광채는 마침내 드러나게 될 것이다”(5T, 80,81) “우리는 (재림)교회가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