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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과 그리스도의 인성 연구

 

저자: 편집실

 

5. 칭의와 참된 개심에 관한 이슈

 

논쟁점: 예수 그리스도의 의는 우리가 알고서 품고 있는 단 하나의 죄도 가리워주거나 덮어주지 않는가?

복음의 비밀:

    골로새서 1:26~27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복음은 십자가를 바라보는 죄인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놀라운 변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통하여 일어나는 이 놀라운 변화에 의하여 승리의 생애는 가능하게 되는데, 바로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저 주시는 의의 선물이다.

 

    “그리스도를 바라봄으로 그대들은 변화하게 될 것이며, 그대들이 전에 품고 있던 교만심, 허영심, 자존심, 스스로 의롭다는 정신 및 불신을 증오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그대들은 이러한 죄들을 무가치한 명예처럼 버리게 될 것이며, 하나님 앞에서 겸비하고 온유하며 진실하게 행할 것이다. 그대들은 사랑, 인내, 온유, 양선, 자비 및 하나님의 자녀에게 있어야 할 모든 은혜로운 일들을 행할 것이고, 마침내 성화되고 거룩한 백성들과 함께 자리를 같이 하게 될 것이다.” 가려 1권, 489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란 무엇인가? 그것은 인간의 영광을 티끌 속에 묻어버리고 인간이 자기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을 인간을 위하여 해주시는 하나님의 역사이다.” 목사에게 보내는 권면, 456

 

    “마음이 하나님께 대하여 무조건적으로 굴복될 때까지 인간은 참 포도나무이신 그리스도 안에 거할 수 없으며, 그 안에서 성장할 수도 없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도 없다. 하나님께서는 죄에 대해서는 조금도 타협하지 않으실 것이다. 만일 그분께서 그렇게 하실 수 있었다면,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고통당하고 죽으실 필요가 없으셨다. 진리를 받아들인 사람의 성품과 행위 모두에 변화가 생기지 않는 개심의 경험은 가짜이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288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킬 때, 그 마음은 그분의 마음과 하나가 되고 그 뜻은 그분의 뜻에 몰입되며 그 정신은 그분의 사상에 사로잡히게 되어서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살게 된다. 바로 이것이 그분의 의의 옷을 입는다는 의미이다.” COL 312

    “개혁이 따르지 않는 회개는 참된 회개가 아니다. 그리스도의 의는 자복하지 않고 버리지 않는 죄를 덮는 가면이 아니다. 품성을 변화시키고 행동을 제어함이 생애의 원칙이다. 거룩함이란 하나님께 전체를 바치는 것이며 마음 속에 있는 하늘의 원칙에 마음과 생애를 완전히 복종시키는 것이다.” 시대의 소망 2권, 373

    “그리스도의 구속은 단지 우리의 죄를 용서하는 기술적인 방법이 아니라 그것은 범죄를 치료하고 영적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한 거룩한 처방이다. 그것은 하늘이 고안해 낸 방법으로서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를 덮을 뿐만 아니라 우리의 마음과 성품 안에 있게 하는 것이다.” 본교성경주석 6권 1074,

    “그리스도의 의는 품고 있는 단 하나의 죄라도 가리워주지 않을 것이다. 사람은 마음 속에서도 율법을 범하는 자가 될 수 있다.” 실물교훈, 328

    “비유 가운데 예복은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들이 가져야 할 순결하고 흠이 없는 품성을 표상한다. 교회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고’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품성을 얻게 하도록 이것은 준비되었다. 성경에는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고 하였다. 이 세마포는 그리스도의 의, 즉 믿음으로 예수를 자기의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흠이 없는 품성을 표상하는 것이다.” 실물교훈 322, 323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순종이다. 우리가 우리의 삶을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히 복종하게 될 때, 그리고 하나님을 우리의 최고의 안내자로 모실 때, 우리의 의의 소망이신 그리스도께 매달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역사하실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요,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며 이해할 수 없는 신비 속에 숨겨진 의인 것이다.” MC 43, 1907

    “우리가 그리스도의 의를 옷 입었을 때에는 우리는 단연코 죄에 대하여 마음이 팔리지 않을 것이다.” 청년에게 보내는 기별, 424

    “그리스도께서는 믿는 죄인이 죄 가운데 계속 머물러 있지 않고 범죄로부터 돌이켜 계명을 순종하게 될 때 그분의 완전함과 의를 그들에게 입혀 주신다.” FILB 115

    “믿음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누구나 아담이 범죄 전에 살았던 죄 없는 상태에 도달할 수 있다. 우리가 자신을 그리스도께 굴복할 때 우리는 그 분의 생애를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분의 의의 옷을 입는다는 뜻이다.” SF 1902, 7/23

    “그리스도교는 죄를 사하는 것보다 더 큰 의미가 있다. 그것은 우리의 죄를 제거한 다음에 그 빈자리를 성령의 은혜로 채우는 일이다. 이는 빈 마음 안에 그리스도께서 임재하심으로 축복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심령을 다스릴 때에 그 심령은 순결하고 죄에서 해방된다 그리하여 복음의 경륜의 영광과 충만함과 완전함이 생애 가운데서 이루어진다… 우려의 생애 가운데 나타나는 그리스도의 품성의 아름다운 향기를 하나님께서 진실로 당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구주로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한다.” 실물교훈 440,441

    “거룩함이란 하나님의 뜻에 전체를 바치는 것이며 마음 속에 있는 하늘의 원칙에 마음과 생애를 완전히 복종시키는 것이다.” 시대의 소망 2권, 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