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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8 기별 – 서론 (The 1888 Message – An introduction)

서    언

 

       1888년 기별에서 롸벌트 제이 윌랜드(Robert I. Wieland)는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 교회의 역사의 초점을 맞추고 많은 깊은 영적 통찰력들을 발표하며, 궁극적으로 교회의 존재 이유를 제공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있어야 하는데 왜 수십 년의 시간[과 죄]가 계속되어야 하는지? 진실한 마음을 가진 참된 신자들이 증가일로로 줄기차게 문의해 오는 질문들을 이 책은 대답한다. 무엇이 심판사업의 종결을 방해하며 성소 정결을 마치지 못하게 하는가? 교회는 축복이, 실제적으로

오기 전에 늦은 비에 대하여 얼마나 오랫동안 이야기할 것인가? 하나님께서는 참으로 죄 없는 생애를 사는 표준을 향하여 교회에 호소하시는가?

       저자는 증거들을 찾아 모아 주님께서 지상의 모든 가치보다 뛰어난 독특하고 진귀한 기별을 1888년에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 교회에 보여 주셨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것은 그분의 자녀들을 준비시켜 선악간에 최후투쟁에 승리하게 하고 승천을 위하여 준비시키는 기별이다. 온 세상을 환하게 하는 그 기별의 아름다움과 단순성과 진리가 이 책에 분명하게 되어 있다. 독자는 여기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계14: 12) 성도들이 되도록 최후 세대를 준비시키는 좋은 소식과, 반가운 소식과, 희망과, 용기를 발견할 것이다. 그 책은 또한 구세주가 되시는 그리스도의 최고 직무(business)를 설명한다. 그분의 은혜는 안으로부터 그리고 밖으로부터 오는 죄의 압력에 반응 하는 데서 인간을 지켜주는 것이다. 저자는 1888년의 기별이 단순히 “교리”가 아니고, 또한 교리일 뿐만 아니라 오히려 오늘날 죄악과 부패한 세상에 적절한 중대한 경험임을 보여준다.

       이 책은 여러 해를 걸쳐 연구하여 나타나는데 1930년대 후반까지 돌아간다. 그 뒤를 이어 그 연구는 1950년 준비된 출판되지 않은 원고에 기초하여 독특한 방법으로 수정처럼 맑게 되었다. 많은 경우에 1888년 대총회 회의에 대하여 신비와 희미함과 총체적인 무지 가운데서 여러 해를 지난 후인 지금은 그런 것들이 일소되고, 전 교회가 이 출판물(책자)에서 발견되는 축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그 기별은 성경과, 엘렌 화잇의 거룩한 통찰 및 영감과, 죤스와 와그너 시대의 주요 참석자들이 다루던 출판되지 않은 편지와 원고들과 함께 인쇄된 역사의 기록에 근거한다.

       그 일은 주의 깊은 학자들을 위하여 문서화 되었으나 그러나 그것은 평신도들에게 호소하며 관심을 이끌고, 그들을 교화한다. 그 내용은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 교회가 세상에 분명한 공헌을 끼치는 것-즉 단순히 다른 모든 교회 중에 하나의 교회가 되는 것에서 그들을 배제하는 존재의 이유를 가진 것을 분명히 한다. 그분의 기별자들을 통하여 주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것과 더불어 전 교회가-그 모든 부서와 그 모든 인사들과, 그 목사와, 그 평신도 전체가-이 책에 발표된 영적 진리들을 크게 필요로 한다. 이것과 우리 역사와 최후의 속죄와의 그 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는 라오디게아에게 회개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참된 의미를 느끼지 않으면 안 된다. “1888년의 늦은 비와 큰 외침의 시작”이 결실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이 안에 있는 기별들을 사용하여 요구되는 영적 지각에 초점을 맞추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러면 교회는 하나님의 경륜을 이해할 것이며 온 세상을 그 영광으로 환하게 하는 빛을 세상에 전할 것이다.

 

1979, 12, 12

 

도날드 케이 쇼–트(Donald K. Sh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