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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떠나라!!

시골생활에 대한 화잇 여사와의 가상 인터뷰

엘렌 지 화잇

재림교인들 사이에 도시생활과 전도사업에 대한 끊임없는 토론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도시를 떠나야 하는가? 하나님의 백성들이 인구들이 많은 도시나 그 외곽지역으로부터 떠나 사람들이 많이 살지 않는 한적한 곳으로 옮기게 된다면 대중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사업이 방해를 받게 되지 않겠는가? 선한 그리스도인이 도시 생활의 영향을 견디어 낼 수 있겠는가?

 이러한 질문들과 그 이외에도 그리스도인 가정과 전도사업에 대한 중요한 여러 가지 질문들에 대한 답변들을 엘렌 지 화잇 여사의 영감의 글들에서 찾아보려고 애를 썼습니다.

질문: 화잇 여사님, 오늘날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회 교인 가정들이 당면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들, 즉 텔레비전과 영화들, 의복들, 음식물 문제, 자유주의 신학, 자녀들의 훈련, 생활 환경 등의 문제들이 점점 심각해져 가고만 있습니다. 우리의 이러한 복잡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이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 복음은 인생의 문제들을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게 만들어 준다. 그 교훈에 유의할 것 같으면, 많은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되고, 우리가 많은 오류에서 구제받게 될 것이다. 복음은 사물들의 진가를 바르게 평가할 수 있게 해 주고 가장 큰 가치가 있는 것, 곧 그 가치가 오래 동안 존속할 수 있는 것들을 위하여 최대의 노력을 하도록 우리를 가르쳐 준다. 이 교훈은 가정을 선택할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하다. 그들은 스스로를 그 최고의 목적에서 벗어나도록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지상의 가정이 하늘에 있는 가정의 표상이요 그 가정을 위하여 준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인생은 하나의 예비학교이며, 부모와 자녀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있는 상급학교에 입학하기 위하여 이 예비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가정의 위치를 정할 때에는 이 목적을 선택의 지침으로 삼으라. 재물에 대한 욕망, 유행의 명령, 사회의 관습 등에 지배를 받지 말라. 단순, 순결, 건강, 진정한 부를 얻는데 무엇이 가장 도움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보라. –치료봉사, 330

질문: 여사께서는 우리의 가정들을 위하여 한적한 시골이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권면하시는 것 같은데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도시의 생활은 허위적이요 인공적이다. 돈을 벌려는 강한 열망, 흥분과 쾌락을 구하는 소용돌이, 자랑과 사치와 낭비에 대한 욕구 등은 많은 대중으로 하여금 인생의 진정한 목적에서 그 마음을 돌아서게 한다. 그것들은 온갖 악에 대하여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그것들은 거의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젊은이들을 엄습하고 있다.
 인간의 업적만을 볼 수 있는 곳, 보고 듣는 것이 흔히 죄악적인 생각을 일으켜 주는 곳, 소동과 혼란이 피로와 불안을 가져다 주는 곳에 거주하는 대신에, 그대가 하나님의 업적을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가라. 아름답고 조용하고 평화로운 천연계 가운데서 마음의 안식을 찾으라. 푸른 들과 숲과 언덕에 눈이 머물게 하라. 도시의 먼지와 연기로 흐려지지 않은 푸른 하늘을 쳐다보고, 생기를 주는 하늘의 공기를 마시라. 도시생활의 오락과 방탕에서 벗어나 그대의 자녀들과 벗이 되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솜씨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도록 가르쳐 줄 수 있고, 그들을 성실하고 유용한 생애를 하도록 교육시킬 수 있는 곳으로 가라. –치료봉사, 330, 331, 333

질문:  제칠일 안식일 예수재림교인들이 도시를 떠나야 하도록 만드는 충분한 이유가 되는 죄악들은 무엇일까요?

: 도시에 사는 아이들과 젊은이들을 공격하는 가장 교활하고 위험한 유혹 중의 하나는 쾌락을 사랑하는 일이다. 휴일은 많고, 경기와 경마는 수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흥분과 쾌락의 소용돌이는 그들을 꾀어서 인생의 올바른 의무에서 벗어나게 한다. 보다 훌륭한 용도를 위하여 저축되어 있어야 할 돈이 오락을 위하여 함부로 쓰여진다.

기업의 활동과 노동조합과 동맹파업의 결과로 도시생활의 조건은 계속적으로 점점 더 어려워져 가고 있다. 우리의 조건은 계속적으로 점점 더 어려워져 가고 있다. 우리 앞에는 심각하게 어려운 문제들이 놓여 있다. 그리하여 많은 가족들은 도시에서 떠나야 할 필요가 생기게 될 것이다. –치료봉사, 331.

질문: 도덕적인 부패와 유혹들 이외에 다른 위험들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겠습니까?

: 도시들을 물리적 환경은 때때로 건강에 해롭다. 끊임없이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 더러운 공기, 불결한 물, 부정한 음식, 비좁고 어둡고 비위생적인 주택 등은 직면해야 할 많은 나쁜 조건들 중의 몇 가지이다. 사람들이 도시에 몰려들어 높은 지대에 있는 집들과 셋집에 모여 사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최초의 부모를 아름다운 경치와 음향 속에 두셨다. 그분께서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것을 누리기를 원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최초의 계획에 가까이 접근해 가면 갈수록 몸과 마음과 심령의 건강을 얻는데 있어서 우리의 입장은 더욱 유리해질 것이다. –치료봉사, 331, 332

질문: 성경 가운데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골생활의 어떤 실례들이 있습니까?

: 그들 중의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시골 가정에서 자라났다. 그들은 사치에 관하여 별로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청년시절을 오락으로 허비하지 않았다. 많은 사람들은 빈곤과 역경으로 더불어 싸울 수 밖에 없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일하는 것을 배웠고, 옥외에서 전개하는 그들의 적극적인 생활은 그들이 가진 모든 능력에 활기와 힘을 주었다. 그들은 저희 자신의 힘으로 살 수 밖에 없었으므로 모든 어려움과 싸우고 장애를 극복하는 길을 배웠다.

그리하여 그들은 용기와 인내력을 길렀다. 그들은 자립과 자제의 교훈을 배웠다. 대체로 나쁜 교제를 하지 않게 되었으므로 그들은 순수한 기쁨과 건전한 교제로써 만족하였다. 그들은 취미가 단순하였고, 절제의 습관을 형성하였다. 그들은 원칙의 지배를 받아, 순진하고 강하고 진실하게 자라났다. 그들이 일생의 사업에 부름을 받게 되었을 때, 그들은 육체적 정신적 힘, 쾌활한 마음, 계획하고 실천하는 능력, 악을 저항하는 확고부동한 태도 등을 나타내게 되었다. 그러한 것들이 그들로 하여금 세상에서 선을 위한 적극적인 능력이 되게 하였다.

질문: 화잇 여사께서는 도시 생활의 위험에 대하여 여러 가지 경고의 말씀들을 주셨는데, 소돔과 고모라의 타락상 이외에 어떠한 성경적인 근거 위에서 우리를 경고하시는지요?

: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 사람들에게서 분리되어 나와 모여 있을 때에 주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그 밤에 애굽 땅에 두루 다니며 사람과 짐승을 무론 하고 애굽 나라 가운데 처음 난 것을 다 치고 애굽의 모든 신에게 벌을 내리리라. 나는 여호와니라.“ 그날에 애굽 땅에 거하고 있는 히브리 사람 가운데 한 사람도 죽지 아니하였다.

 이러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경험은 마지막 시대에 살고 있는 자들의 교훈을 위하여 기록되었다. 지상에 거하는 자들 위에 상상도 못할 멸망이 임하기 전에 주께서는 참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다가오는 사건을 위하여 준비하기를 촉구하신다. 주께서는 부모들에게 경고의 기별을 보내신다. 너희 자녀들을 너희의 집으로 모으라. 그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며, 죄를 가르치고 실천하는 자들로부터 불러내어 모으라. 큰 도시들에서 가능한 한 신속히 나오라. -6T, 194, 195

질문: 여사의 말씀들은 긴급한 감각을 주고 있는데, 도시 가까이 살고 있는 자들에게 육신적인 어떠한 긴급한 위험이 있습니까?

: “도시를 떠나라! 도시를 떠나라!” 이것이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기별이다. 지진들이 일어날 것이요, 홍수들이 일어날 것이다. 원수가 여러모로 일하고 있으며, 하나님이 잊혀진바 되고 있는 사악한 도시에 우리 자신들을 두지 말아야 할 것이다. 주께서는 우리가 분명한 영적 시력을 갖게 되기를 원하신다. 우리는 이 사악한 도시들 가운데 기관들을 세우는 위험에 대하여서 재빠르게 알아차려야만 한다. 도시들을 경고하는 현명한 계획들을 세워야만 하며, 동시에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과 자녀들을 오염시키고 또한 부도덕한 영향이 지배하는 이러한 장소들로부터 막아주는 곳에 살아야만 한다. –Life Sketches, 409, 410.

질문: 여사께서 우리가 살고 있는 어떤 도시들 위에 임할 자세한 재난들에 대하여 계시를 보셨다는데 보신대로 좀 말씀 해 주실 수 없습니까?

: 내가 1906년 4월 16일. 캘리포니아 로마린다에 있을 때에 내 앞에 가장 놀랄만한 한가지 장면이 내 앞을 지나갔다. 밤중에 본 계시 가운데, 높은 곳에 서서 집들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장면을 보았다. 크고 작은 건물들이 땅 위로 무너져 내려 앉는 것을 보았다. 유흥장들, 극장들, 호텔들, 그리고 부한 자들의 집들이 흔들려 부숴져 버렸다. 많은 인명들이 죽어 넘어졌고 공중에는 부상을 당한 자들과 두려워 떠는 자들의 비명 소리로 가득 찼다.

 하나님의 파괴시키는 천사들이 일하고 있었다. 한번 건드리자, 인간들이 어떠한 위험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건축하였다고 생각했던 건물들이 금새 쓰레기 더미로 변하였다. 어느 곳도 안전을 보장해 주는 곳이 없었다. 나는 어떠한 특별한 위험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내 앞을 지나간 장면들을 묘사하기 위한 적당한 말을 찾을 수가 없다. 하나님의 참으심이 다하였고 심판의 날이 임한 것 같았다.

 그때에 내 곁에 서있던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불과 적은 수효만이 오늘날 이 세상에 있는 악함, 특별히 대도시들에 존재하는 사악함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그는 말하기를, 계속적으로 당신의 법을 무시함에 대하여 주께서 진노하실 시간을 작정하여 두셨다고 하였다……

 그 다음날에도 나는 내 앞을 지나갔던 장면들과 내게 주신 지시들에 대하여 생각하였다……

 4월 18일, 건물들이 쓰러지는 계시가 내 앞을 지나간 이틀 후에 나는 로스엔젤로스에 있는 칼 스트릿 교회에 시간을 맡아 갔었다. 교회에 가까이 이르자 우리는 “샌프란시스코가 지진으로 파괴되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가 지진으로 파괴되었습니다!”라고 외치는 신문팔이 소년들의 음성을 들었다. 나는 무거운 마음으로 먼저 굉장한 재난의 뉴스를 읽어 보았다. –상동 407~409.

질문: 또 다른 특별히 중요한 계시의 장면이 없습니까?

: 얼마 전에 아주 인상적인 한 장면이 내 앞을 지나갔다. 나는 어떤 아름다운 저택들 가운데 한 큰 불덩어리가 떨어져서 즉시로 파괴를 일으키는 것을 보았다. 나는 어떤 사람이 “우리가 하나님의 심판이 이 지상에 임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속히 임할 줄을 몰랐도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은 알고 있었소? 그런데 왜 우리에게 말해 주지 않았소? 우리는 몰랐소.”사방에서 이러한 말이 들리는 것을 나는 들었다……
 내가 잠에서 깨었으나 그곳은 나의 집이 아니었다. 창문으로 나는 무서운 불붙는 광경을 보았다. 거대한 불덩어리들이 집들 위에 떨어지고 있었으며 이 불덩어리들로부터 불화살들이 사방으로 튀어나가고 있었다. 그 불은 끄기에 불가능한 불이었고 많은 곳들이 파괴되고 있었다. 사람들의 공포는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것이었다. –Maranatha, 25.

질문: 그 파괴의 심하기가 어느 정도였나요? 소돔과 고모라 성의 멸망 정도였습니까?

: 각 나라들의 도시들이 단호한 취급을 받게 될 것이나, 하나님의 진노의 극한 대접은 받지 아니할 것인데 그 이유는 큰 무리들이 진노의 날을 위하여 분노를 쌓아가고 있는 동안 어떤 영혼들은 원수의 기만에서 뛰쳐나오고 회개하며 개심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상동, 25.

질문: 즉각적이 파괴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사람들은 흔히들 선풍적인 생각들에 사로잡혀서 서문들을 퍼뜨리곤 합니다. 여사께서 뉴욕시가 큰 해일에 의하여 파괴될 것이라고 예언하셨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답: 샌프란시스코 지진 이후에 내가 한 말들에 대한 여러 가지 소문들이 나돌고 있다. 내가 로스앤젤로스에 있는 동안, 내가 샌프란시스코 지진과 화재를 예언한 이래 다음 번에 당할 도시는 로스앤젤로스라고 예언했다고 어떤 이들이 말하였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지진이 일어난 다음날 아침 나는 “지진들이 일어날 것이며, 홍수들이 일어날 것이다.” “그리고 주께서 우리들이 사악한 도시들 안에 살지 말아야 한다는 기별을 주셨다.”라는 말 이상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불과 몇 년 전에 뉴욕에서 일하고 있는 한 형제가 그 도시의 멸망에 대하여 깜짝 놀라게 하는 경고들을 출판하였다. 나는 즉시로 그 일을 책임 맡은 자에게 편지하여 그러한 기사를 출간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한 일이며, 그렇게 하면 하나님의 사업을 손상시키는 광신주의 운동으로 몰고 갈 흥분이 일어날 우려가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백성들에게 전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깜짝 놀라게 하는 경고들은 사업의 발전을 저해하는 것이다.
 1903년 8월 19일 날 나는 이 깜짝 놀라게 하는 기사에 관하여 다음과 같이 다시 기록하였다.

 내가 뉴욕이 큰 해일에 의하여 휩쓸려 버릴 것이라고 말했다는 소문이 내 귀에 들림은 어찜인가? 나는 그러한 말을 한적이 없다. 내가 말한 것은, 내가 층층이 올라간 큰 건물들을 볼 때에 “주께서 일어나셔서 이 지구를 무섭게 흔드실 때에 얼마나 놀라운 광경들이 일어날 것인가! 그때에는 계 18:1~3의 말씀이 성취될 것이다.” 라고 한 것이다.

 계 18장 전체는 이 지상에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한 경고이다. 그러나 나는 뉴욕 시에 어떠한 특정한 사건이 일어날지에 대하여 빛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 내가 다만 아는 것은 언젠가, 하나님의 권능에 의하여 큰 건물들이 무너져 내려 앉아 나뒹굴어질 것이라는 사실이다. 내게 주어진 빛에 의하여 이 세상에 파멸이 있는 것을 나는 안다. 주님의 한 마디에, 한번의 능력 있는 기운에 이 거대한 건물들이 쓰러질 것이다.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장면들이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러한 화재에 대하여서 말하는 뉴욕에 있는 형제들에게 놀라운 경고들은 인쇄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의를 주었다. 나의 형제들이 극단적으로 나가면 그것이 나에게 반응이 오며, 결국에 내가 거짓 선지자라고 불리는 비난을 감수해야만 한다……

 파괴하는 천사들이 오늘날 그들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죽음이 모든 곳에 임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내가 우리 도시들이 경고를 받아야 한다고 그렇게 애를 쓰는 이유이다. –R&H, 5-7, 1906.

질문: 도시에 사는 자들을 위하여 그 형편들이 고정되거나 더 향상된다는 희망은 없는지요?

: 도시들이 혼란과 폭력과 범죄들로 가득 차게 될 것이요, 이러한 것들이 이 세상 역사의 끝날까지 점점 더 증가될 것이다. -7T, 84.

질문: 여사께서는 모든 신실한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인들은 도시들을 떠나도록 계획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실제적인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우리의 백성들이 언제, 어떻게 떠나야 하는지를 알 수 있으며, 그렇게 하기까지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우리의 백성들은 도시들을 떠나야 할 것이다. 수 년 동안 우리들은 우리 형제 자매들이 특히 자녀들을 가지고 있는 가족들은 길이 열리는 대로 도시들을 떠날 계획들을 하여야 한다는 교훈을 받아왔다.

많은 사람들은 그 길을 열기 위하여 열심히 힘써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이 떠나는 것이 가능해 질 때까지 도시에 머물러 있는 동안, 그들은 얼마나 영향력을 미치든지 간에 활발한 선교활동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재능들과 그들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인도하시는 대로 쓰여지게 되도록 굴복할 때에, 또한 그들이 기회가 닿는 대로 실제적인 선교사업에 종사하게 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지혜와 분별력으로 축복해 주실 것이요, 당신의 방법과 시간표에 따라서 주께서는 그들이 현대 도시 생활의 오염된 영향아래 계속적으로 둘려있을 필요가 없는 곳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 주실 것이다. –R&H, 9-27, 1906

질문: 우리가 다 도시들을 떠나간다면, 그 도시들은 암흑 가운데 남아있게 될 것이요 큰 부분이 경고를 받지 못하고, 또 한 일을 마치지 못한 채 남아있게 되지 않겠습니까?

: 도시들을 위하여서는 외곽지역 센터(Outpost Center)로부터 일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의 사자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도시들이 경고를 받아야 할 것인가? 그렇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도시들 안에 살면서가 아니라, 왕래하면서 지상에 이르러 올 일들에 대하여 경고하여야 할 것이다.” –원고, Vol 1, 253; Maranatha, 184; 복음전도, 79.

질문: 시골에 살면서 도시에 전도하는 문제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말씀해 주실 수 있으시겠습니까?

: 우리 신자들이 도시의 외곽에 거주지를 정하고 이 변두리에 있는 전초지점에서 도시를 경고하고 그 안에 하나님을 위한 기념비들을 세우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계획이다. –R&H, 4-14, 1903, 복음전도, 79.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백성으로서 도시를 떠나야 한다. 우리는 에녹이 한 것처럼 도시 안에서 일하되 그 안에서 살아서는 안 된다. –복음전도, 80.

 나라 안에 불법이 성할 때, 롯의 음성이 소돔성에 들렸던 것처럼 경고와 교훈을 주는 어떤 음성이 항상 들려야 한다. 그렇지만 롯이 악하다고 타락한 도시 안에서 살지 않았더라면 자기 가족을 많은 악에서 보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롯과 그의 가족이 소돔 안에서 행한 모든 것은 도시에서 얼마 떨어진 곳에 살면서도 충분히 할 수 있었다. 에녹은 하나님과 동행하였으나 소돔성의 롯처럼 온갖 종류의 폭력과 사악으로 타락한 도시 안에서 생활하지 않았다. –복음전도, 80.

질문: 요약해서, 화잇 여사께서 우리가 도시를 떠나야 할 필요가 있다는 하나님의 기별의 중점은 어디에 있다고 느끼십니까?

: 누가 경고를 받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다시 말한다. 도시들을 떠나라. 시골과 산으로 가야만 한다는 사실을 커다란 손실로 생각지 말고 오히려 하나님과 홀로 있을 수 있고, 그분의 뜻과 길을 배울 수 있는 한적한 곳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하라……

 나는 우리 백성들에게, 영성을 찾는 것을 그들의 일생의 과업으로 만들라고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그리스도께서 문 앞에 당도하셨다. 이것이 내가 우리 백성들에게 말하는 이유이다.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가라는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그것을 상실로 생각지 말라. 거기에는 얻으려고 팔을 벌리는 자들을 위한 풍성한 축복들이 기다리고 있다. 창조주의 솜씨인 자연의 광경들을 바라봄으로, 하나님의 솜씨를 세밀히 연구함으로 그대들은 그분과 같은 형상으로 변화될 것이다. –원고 85, 1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