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편집실
7. 구원에 있어서 인간이 할 몫이 있나요?
“죄를 경한 것으로 여기고 죄인으로 하여금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도록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좋다는 식의 종교는 죄인으로 하여금 그가 계속 죄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께서 그를 구원하실 것이라고 믿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이것이 현대 진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고 방식이다… 세상과 세상의 관습과 세상의 행위와 세상의 유행들에서 떠나도록 모든 신경과 정신과 근육을 바짝 잡아 죄는 일이 반드시 있어야만 한다.” 가려 3권, 155
“E형제는 내가 의무에 대해서 적게 말하고 예수님의 사랑에 관해서는 많이 말하면 사람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그러나 나는 주의 성령께서 나를 감동시키는 대로 말하고 싶다. 주님께서는 이 백성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를 가장 잘 아신다. 나는 오전 동안 이사야 58장율 기초로 기별을 전하였다. 나는 절대 기별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말하지 않았다.” 가려 3권, 64
“그들은 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주로 받아들인다고 공언하지만, 주께서 그들의 죄들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일 것이라는 사실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살아계신 구세주와 개인적인 접촉이 없다. 그리고 그들은 성품에 많은 흠을 나타내고 있다. RH 1904, 7/7
“아무도 나는 품성의 결점을 고칠 수 없다고 말하지 못하게 하라. 만일 그대가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대는 분명히 영생을 얻지 못할 것이다.” 실물교훈 339
“이 높은 이상에 도달하기 위하여 우리는 영혼을 넘어지게 하는 것을 버려야 한다. 죄가 우리를 사로 잡는 것은 의지를 통해서이다. 의지를 굴복시키는 것은 눈을 빼버리거나 손을 베어버리는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의지를 하나님께 굴복하는 것이 평생을 병신이나 절뚝발이로 보내기로 동의하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산상보훈 영한대역, 141
“선한 행실로 말미암아 단 한 사함의 영혼도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와 반면에 어떤 영혼도 선한 행실이 없이 구원 받기란 불가능하다… 자기를 이기는 위대한 일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아무것도 없다는 견해를 나타내지 말아야 한다. 성령께서 인간의 심령에 역사하지 않는 한 우리들은 매 발자국마다 걸려 넘어지게 될 것이다.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아무 것도 성취할 수 없으며 무가치한 것이다. 다만 그리스도와의 협력만이 승리를 의미한다… 인간의 편에서 별로 할 일이 없다거나 전혀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는 인상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어서는 안되며 오히려 성공적으로 승리하기 위하여 인간이 하나님과 협력해야 할 것을 가르치라 … 심판 때에 무엇을 했는지 혹은 무엇을 하지 않았는지에 따라서 판결이 내려질 것이다.” 가려 1권,474,479,480
“예수께서는 우리를 도우시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이것은 우리의 노력이 없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대들이 그대들을 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대들이 할 수 있는 것을 다한 다음에는 그 결과가 좋던 나쁘던 달게 받으라.” 정로의 계단 101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죄로부터 자유케 하시기 위하여 대기하고 계신다. 그러나 주께서는 의지를 강요하지 않으신다.” 정로의 계단 명문, 34
“하나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율법을 순종하도록 강제하실 수 없고, 그렇게 하시지도 않으실 것이다. 죄를 범하는 일에는 핑계가 있을 수 없다. 거룩한 기질, 그리스도와 같은 생애가 모든 회개하고 믿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이루어질 수 있다.” 시대의 소망 2권, 27
“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자신들이 해야 할 일에 아무 노력을 기울이지 않으면서 유쾌하게 되는 때(늦은비가 내리는 때)에 자신들의 잘못들과 그릇된 점들이 제거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만일 그들이 육과 영의 더러움에서 정결케 되며, 셋째 천사의 큰 외침에 참여하기에 적합하게 되는 것에만 의존한다면, 그들에게는 부족함이 발견될 것이다. 유쾌하게 되는 것 혹은 하나님의 능력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라고 하신 사업 즉, 육과 영의 온갖 더러움에서 자신들을 정결케 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일을 함으로 자신들을 준비한 자들에게만 온다.” 1T, 619
“하늘 성소에서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이 그치게 될 때 세상에 살아있는 사람들은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 중보자 없이 서게 될 것이다. 저들의 옷은 흠이 없어야 하고 저들의 품성은 피뿌림을 통하여 죄에서 깨끗해졌어야 한다. 저들은 하나님의 은혜와 저들 자신의 꾸준한 노력으로 말미암아 악과의 투쟁에서 승리자가 되어야 한다.” 대쟁투 하권, 192
8. 하늘 성소와 마음 성소의 관계
마음 성소의 정결이 없이는 하늘 성소의 정결이 있을 수 없다
“하늘에서 조사 심판이 진행되고 있는 동안 즉, 회개한 신자들의 죄가 성소에서 도말되고 있는 동안,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 사이에는 정결하게 하고 죄를 없이 하는 특별한 일이 행하여 져야 한다.” 대쟁투 합본 473
“이 땅에서 영혼을 정결케 하는 일이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있는 성소를 정결케 하시는 사업과 조화되어 반드시 있어야 한다.” 마라나타 249
“그리스도께서 하늘에 있는 성전을 당신의 백성들의 죄들로부터 정결케 하고 계신다. 우리는 그분과 함께 이 지상에서 도덕적인 더러움으로부터 영혼의 성전을 깨끗하게 하는 일에 협력하여 일해야 한다.” RH 2권, 365
“하나님의 백성들의 정결 사업은 고통 없이 성취될 수 없다. 하나님께서는 찌꺼기를 태우고 무가치한 것을 가치 있는 것으로부터 분리시키셔서 순수한 금속이 빛을 낼 수 있도록 고난의 불을 허용하신다. 우리의 참 가치를 시험하기 위하여 이러한 또는 저러한 불의 시련을 보내신다. 만일 우리가 이러한 시련들을 감당할 수 없다면, 환란의 때에 어떻게 할 것인가? 만일 번영과 불행들이 우리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잘못됨과 교만, 이기심을 찾아내게 한다면, 하나님께서 불로 모든 사람들의 행위들을 심판하셔서 마음 속의 비밀들을 펼쳐 놓으실 때에 어떻게 할 것인가?” 4T, 84, 85
“연구와 명상과 기도로써 하나님의 백성들은 통속적이며 세속적인 사상과 감정에서 벗어나서 향상하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와 백성들의 죄를 정결케 하는 하늘 성소의 위대한 사업과도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다… 지상의 경배자들은 그들의 생애를 세밀하게 살펴서 그들의 품성을 의의 큰 표준과 비교하게 될 것이다. 그들은 그들 자신의 품성의 결함을 보게 될 것이다. 그들은 또한 하나님의 대사들에게 맡겨진 이 시대를 위한 위대하고 엄숙한 사업에 자격을 갖추려면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5T,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