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새대의 의료선교인들
저자: 강병국 목사
미국 역사상 일기로 인한 천재 지변 중, 가장 큰 재해들이 지난 12개월 동안에 일어났습니다. 그 첫째가 허리케인 앤드류의 태풍 사건이었고, 그 다음이 1888년도 이래로 가장 컸던 미 동부의 눈과 비가 섞인 굉장한 폭풍우 사건이었으며, 그리고 최근에 있었던 미 중부 지방의 대 홍수 사건이었습니다. 그 홍수는 2만 6천 평방 마일의 농장들을 파괴하였으며, 10,000채 이상의 집들을 침수시켰습니다. 또한 현재 태평양 물의 온도가 점점 상승되고 있어서 많은 일기 변화와 내지는 천연재해를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아 우려들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일월 성신에는 징조가 있겠고 땅에서는 민족들이 바다와 파도의 우는 소리를 인하여 혼란한 중에 곤고하리라. 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그 때에 사람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이런 일이 되기를 시작하거든 일어나 머리를 들라 너희 구속이 가까왔느니라.”(눅 21: 25-28).
작은 재앙의 방울들이 떨어지기 시작하고 사방 바람들이 놓이려고 하는 찰나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우리 눈 앞에서 도움을 요청하는 환자들의 모습들을 점점 더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아마도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의 초청을 들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들을 가지게 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얼마 남지 않은 지구의 앞날을 내다 보면서 참된 재림교회의 의료선교사업이 추진되어야 하겠다는 부담감을 느끼게 됩니다. 벌써 많은 사람들이 요양원과 개인적인, 아니면 그룹들의 의료 선교 사업들을 하고 있지 않느냐고요? 그렇습니다. 알게 그리고 남모르게 영혼들을 위하여 어두운 그늘 속에서 수고를 많이 한 분들이 꽤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반면에 하나님의 원칙하에서 행하지 아니하고 여러가지 세상의 방법과 하나님의 방법들을 혼합시켜 혼돈을 일으키고 있는 사람들도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성결되지 못한 세상적인 목표를 위하여 일함으로 하나님의 사업을 그르치게 되는 실례들을 보게되고, 어떤 경우에는 마음이 준비되지 못하면서도 뛰어든 사람들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가 아닌데도 일반에게 환영을 받는다고 해서 큰 하나님의 의료사업을 이루고 있는 양 잘못 인식되는 경우들도 있는 것을 가끔 보게 됩니다. 의료 사업 문제도 원래 하나님께서 마지막 시대의 선지자를 통하여 주신 빛과 기별 그 단순한 방법대로 돌아가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말고삐를 잡으셔야 우리의 사업이 마쳐지고 고대하던 하늘 본향으로 하루 속히 갈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진정한 의료 사업은 하늘로부터 기원된 사업이다. 그 사업은 이 땅에 사는 어떤 사람에 의해 창안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이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모욕을 돌리는 것을 너무나 많이 본다. 나는 이렇게 말하도록 지시를 받는다. 의료 선교사업은 하늘에 기원을 둔 것으로서 가장 영광스러운 사명을 성취해야 한다고. 그 사업을 수행하는 모든 단계에 있어서 그 사업은 그리스도의 사업과 일치해야 한다.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들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의 아버지의 품성을 드러내신 것처럼 그리스도의 품성을 확실히 드러내어야 할 것이다.”(의료 선교,24).
“편견을 극복하고 영혼들의 마음에 접근할 길을 얻는 수단으로서 의료 선교 사업은 많은 곳에서 이루어져야만 한다. 우리는 죄로 병든 영혼들에게 구원의 기별을 줌으로써 그들을 치료하는 복음 의료 선교사들로서 일해야 한다. 이 사업은 다른 것으로서는 할 수 없는 일, 곧 편견을 타파하는 일을 할 것이다.”(교회 증언 9권, 211)
“의료 선교사업은 복음의 오른팔이다. 이 사업은 하나님의 사업의 진전을 위하여 절대적으로 요긴하다. 이 사업을 통해 남녀들은 올바른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보도록 인도함을 받을 것이며, 진리의 구원하는 능력을 보게 될 것이다. 매 도시는 의료 선교사업을 하도록 훈련받은 일꾼들에 의하여 열려져야 한다. 셋째 천사의 기별의 오른 팔로서 질병을 치료하는 하나님의 방법들은 현대 진리가 들어갈 문을 열 것이다.”(교회 증언, 7권 59).
“종교적인 핍박이 우리나라의 자유를 억누를 때 양심의 자유를 지키려고 서는 자들은 어려운 위치에 처하게 될 것이다. 그들 자신을 위하여 그들은 기회가 있을 동안 질병과 그 원인과 예방, 그리고 치료법에 대하여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이렇게 한 자들은 모두 어느 곳에서든지 일할 자리를 찾을 것이다. 도움이 필요될 많은 고통당하는 자들이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들 가운데서 많이 발견될 것이다. 시간의 짧음은 현대 진리를 믿노라고 주장하는 자들에게 이제까지 일깨워지지 아니한 정렬을 요구한다.”(건강에 관한 권면, 506).
주께서 임하시기 전에 일할 수 있는 짧은 기간이 남아있습니다. 오류가 섞이지 않은 순수한 천연치료 방법들을 숙달할 시간입니다. 천연치료에도 신신학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순종과 개혁이 없이도 나을 수 있다는 식의 가르침 말입니다. 예수께서 가지셨던 부드러운 동정심과 자아희생의 정신을 갖지 않고서는 의료 선교사가 될 수 없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입성 하셨을 때에 유대인들은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라고 시편 118장 26절을 인용하면서 외쳤지마는 그들은 그 뒷절 27절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채 생략하였습니다. 27절은 다음과 같이 그 장면을 뒷이어 예언합니다. “줄로 희생을 제단 뿔에 맬지어다”라고. 예수께서는 왕이 되시기 위하여 입성하신 것이 아니라 우리를 대신 하여 희생제물이 되시기 위하여, 번제단 뿔에 붙들어 메임을 당하시기 위하여 입성하신 것입니다. 의료선교 사업은 희생하는 사업입니다.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하여 나의 시간과 자존심과 편리함을 제단위에 올려 놓고 태우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여 다른 영혼을 살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 모두 이름 없는 참된 의료 선교사들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