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을 위한 하나님의 처방
저자: 클락 플로이드 목사 — 변호사로서 개업하여 일하다가 재림교회의 진리를 받아들이고 목회자의 길을 선택하였고, 후에 남은 교회가 가지고 있는 마지막 기별의 참 가치를 발견하고 시골 생활을 하며 미국 Hope International (미국 견고한 토대)의 부 편집인으로 봉사하다가 지금은 노스 캐롤라이나 (North Carolina) 의 시골에서 미국 견고한 토대의 동부 책임자로 수고하고 있는 주의 종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다! “주의 약속은 어떤이의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베드로후서 3:9. 그분께서는 우리 각자가 하늘과 새 땅에서 다시는 반역을 일으키지 않고 천사들과 다른 우주 거민들과 영원토록 함께 살기에 안전한 성품을 개발하기를 갈망하고 계신다.
“왜 주님께서는 당신의 오심을 그토록 오랫동안 지연시키고 있는가? 하늘의 모든 존재들은 이 잃어버린 세상을 위한 마지막 사업이 수행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등잔에 은혜의 기름이 있다고 공언하는 너무도 적은 사람들이 세상에 빛을 비추지 않고 있으며, 불태우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마라나타, 영문 55.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 각자가 그분의 성품을 재현하기를 고대하고 계신다. 그분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하늘 본향으로 데려가기 위해서 오실 것이다 (실물교훈, 영문 66을 볼 것). 그러나 그러한 성품은 우리가 우리의 의지를 굴복하여, 우리 각자의 마음 속에서 예수께서 온전히 역사하실 수 있도록 허용할 때에만 재현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의 간증은 갈라디아에서 사도 바울이 했던 것과 같은 것이 되어야 한다.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갈라디아서 2:20.
그러나 이러한 질문이 있을 수 있다. “실제에 있어서 내가 어떻게 하나님께 완전히 굴복할 수 있으며, 어떻게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해서 우리의 선지자, 화잇부인은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성경 전체의 모든 장에서 중심적인 주제는 구속의 계획이며, 하나님의 형상을 인간의 영혼 속에 회복시키는 것에 관한 것이다.” 교육, 영문 125.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나타나 있는 참된 그리스도인의 길에 대하여 하늘에서 내려온 확실한 충고를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성경과 예언의 신을 연구함으로써 성공을 위한 하나님의 처방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하면 주님께서는 우리의 갈 길을 지시해 주실 것이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을 상고하고 주님의 권고를 구해야 하며 우리의 뜻을 주님의 뜻에 맡겨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 가려뽑은기별, 2권, 470.
우리는 성경에 나타나 있는 인물들의 성공으로부터도 배우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들의 실패와 잘못을 통해서 더 큰 교훈을 얻을 수 있다. 나는 이 기사에서 모세의 생애를 상고해 보고자 한다. 우리 모두 모세의 생애를 회상함으로써 우리의 영혼과 마음에 결정적인 유익을 얻게 되기를 기도하자.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유일한 모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나 다른 사람의 생애도 우리를 위한 좋은 표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놓치지 말자.
모세는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섭리에 의해서 바로 왕의 가족의 일원이 될 수 있었다. 그리하여 모세는 세상이 주는 교육과 함께 엄청난 부를 얻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원하는 어떤 것이든지 모두 소유한 듯 했다. 그는 장래 이집트 제국의 지도자로서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말하듯이, 재산과 권력이 그의 행복을 지속시키지 못했다.
섭리에 의해서 모세는 경건한 어머니를 가졌는데, 그의 어머니는 그에게 이스라엘에게 속해 있는 그의 “뿌리”에 대한 감각을 가르쳐서 주입시켰다. 그리하여 이집트를 지배하는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부귀영화에도 불구하고, 그는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 받기를 잠시 죄악의 날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였다 (히브리서 11:25). 그러나 모세는 그가 하나님을 위한 성공적인 일꾼이 되기 이전에 반드시 정복해야 할 성품의 특질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가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서 최초로 일어섰을 때, 그는 자신을 만족시키는 방법으로 일을 처리하고자 했다. 그가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속하고자 하는 강력한 소원과 믿음을 소유하고 있었지만, 그는 모든 행위에 앞서 기도를 통하여 하늘 아버지의 권면을 간구하는 살아있고 실제적인 믿음을 소유하지는 못했다. 어느 날 그가 한 이집트인이 히브리 사람을 구타하는 것을 보았을 때, 그는 “좌우로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 죽여 모래에 감추”었다(출애굽기 2:12). “여기에서 그는 처음부터 살인자였던 그의 정신을 나타내었으며,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과 부드러움을 대표하지 못하는 자신을 증명하였다.” 그리스도인 교육의 근본, 영문 342.
비록 그가 이집트의 학교에서 외부적인 교육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그러한 교육이 하나님을 위한 지도자로서 그를 훈련시키기에는 부적합한 것이었다.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에 대한 지식은 세상에서 가장 과학적인 학교에서 가르치는 가장 높은 교육에 의해서 얻어질 수 없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같은 온유함, 마음을 겸비하게 하는 것, 그리고 거룩한 사물에 대한 경외심과 같은 교훈들은 그리스도의 학교를 제외하고는 어떤 곳에서도 배울 수 없는 공과들이다.” 상동, 343.
모세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그의 첫번째 시도에서 실패하였다. 그 결과로 그는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서 이집트를 탈출해야만 했다. “모세가 소유하고 있던 인간적인 영화로움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인간적인 지혜의 어리석음과 인간적인 힘의 연약함을 보여 주셔서, 자신에 대하여 스스로 어떻게 할 수 없는 무력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하셨다. 그리하여 주인 되신 그리스도에 의해서 지지되지 않고서는 자신이 비효과적인 사람임을 알도록 하셨다.” 상동, 344.
모세는 미디안 광야로 도망쳤는데, 거기서 그는 40년 동안을 거주하게 되었다. 그는 그곳에서 결혼을 하여 가정을 꾸몄고, 당대에 가장 높은 교육을 받은 비천한 목동으로서 정착하게 되었다. 우리는 1888년 기별 재료집 1권, 83 페이지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접하게 된다. “그대들은 모세가 광야에 가서 40년을 머무는 동안, 자아를 치워버리고 하나님의 임재를 받아들일 공간을 마음 속에 만들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모세는 목동으로서 자신을 성가시게 하는 양을 보살피며, 병든 양을 돌보고, 길 잃은 양을 인내를 가지고 찾아 다니며, 제멋대로 날뛰는 양에 대해서 오랫동안 참고, 젊은 양들이 원하는 것들과 늙고 연약한 양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사랑스런 염려의 마음을 가지고 공급하였다.” 그리스도인 교육의 기본, 343. 모세는 그가 이집트의 위대한 대학과 바로 왕가에서 성장하면서 배웠던 수많은 교훈들을 잊어버려야 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의 광야 생활 40년 후에 불타는 가시덤불에서 그에게 접근하셨는데, 우리는 그에게서 과거에 이집트인을 죽였을 때 나타냈던 자만심을 찾을 수 없게 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자손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바로 왕에게 모세를 보내시고자 하였을 때, “모세가 하나님께 고하되 내가 누구관대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모세의 이러한 답변은 그가 자신의 무가치함을 뼈속 깊이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도 이것이 하나님의 군사로서의 성공을 위한 처방에 있어서 첫번째 단계이다. 우리는 먼저 우리 자신에 대한 자신감(자아 확신)을 잃어버려야 한다. 우리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다는 생각, 즉 우리 자신의 힘으로 그리스도의 생애를 살아갈 수 있으며, 하나님의 사업을 성취할 수 있다는 생각을 상실해야만 한다.
모세가 그 자신에 대해서 어쩔 수 없는 무력함을 인식하게 되고, 자신에 대한 자신감을 잃어버렸을 때, 모세는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더욱 더 깊이 소유하게 되었다. 그가 하나님께 대한 신뢰를 활용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는 그를 더 많이 사용하실 수 있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당신의 사업을 위해서 가장 잘 준비가 되었을 때, 그는 오히려 머뭇거리면서 양들을 떠나 아론과 함께 이집트의 왕궁으로 들어가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집트로부터 인도하였다. 모세를 통해서 우리는 한 인간의 그리스도인의 성품이 성장하여 결국에는 자신의 삶을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완전히 희생시키는 데까지 도달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버려 주옵소서.” 출애굽기 32:32.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해서 탄원하는 모세의 모본은 그들이 비록 실수하고 연약하며 흠이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하여 가져야 할 우리의 태도를 대표한다.” 리뷰앤 헤럴드, 1893년 10월 3일.
하나님의 명령에 대한 그들의 불순종과 그분의 인도하심에 대한 신뢰심의 부족으로 인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 들어가는데 실패했으며, 광야를 40년이나 방황해야만 하였다. 모세는 반역적인 백성들을 인내로써 다스렸다.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새로운 민족을 형성할 것을 제시하였으나 모세는 새로운 집단을 만들 것을 결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출애굽기 32:9-10을 볼것.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에 대한 그의 지대한 관심은 항상 지속되었다.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구원에 대해서 어떠한 특별한 권리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온 세상에 선포할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율법을 맡기셨다는 사실이 모세로 하여금 이스라엘 백성들에 대한 깊은 염려와 관심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였다. 비록 대다수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반역적이고 불평분자들이었지만, 그들 중에 항상 소수의 남은 자들이 있어서 진리를 간직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이스라엘이 선택된 백성으로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다.
최종적으로 가나안에 들어갔던 백성들에 대한 하나님의 권면을 살펴보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너를 낮추시며 너로 주리게 하시며 또 너도 알지 못하며 네 열조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네게 먹이신 것은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너로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신명기 8:2-3.
우리는 하나님께서 과거에 우리에게 베푸셨던 섭리와 축복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여서, 장차 미래에 다가올 시련과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께 대한 굳은 신뢰가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성공을 위한 다음 단계의 처방은 우리의 신뢰를 오직 하나님께만 두는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5-6.
“신뢰”를 다른 말로 표현하면 “믿음”이 된다. 화잇부인은 믿음을 여러가지로 설명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중요한 정의들을 우리가 암기한다면 커다란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믿음은 모든 위기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손을 붙잡는 것이다.” 복음사역자, 영문 262. 믿음은 “인간이 예수 그리스도의 보호와 지배를 받아들이는 영혼의 행위이다.” 마음, 성품, 그리고 개성, 2권, 531.
“많은 사람들은 믿음을 하나의 견해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영혼을 구원하는 믿음은 하나의 계약으로서, 그리스도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하나님과의 계약 관계에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진정한 믿음은 생명이다.” 복음사역자, 영문 261. “하나님의 사업을 위한 가장 큰 승리는 수고스러운 논쟁이나 방대한 시설이나 큰 세력이나 또는 풍부한 자금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요, 골방에서 친히 하나님께 나아가 열성과 간절한 믿음으로 그 전능하신 팔을 의지함으로 얻어진다 … 믿음은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의지하는 것,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또 우리에게 가장 유익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심을 믿는 것이다. 그리하여 믿음은 우리로 하여금 자기 마음대로 하는 대신에 하나님의 방법을 선택하게 한다 … 우리의 생애와 우리 자신은 이미 하나님의 소유이다. 믿음은 우리가 주의 소유임을 인정하며 그로 인한 축복을 받아들인다 … 여러가지 근심 걱정에 둘러싸여 있는 현재를 넘어서 복잡한 어려운 문제들이 모두 해결될 장래를 내다보게 만드는 것이 믿음이다.” 상동, 259.
“‘나는 믿습니다. 나는 믿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순종을 조건으로 주어지는 모든 약속들을 주장하는 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하나님의 약속에 관한 모든 것들을 요구하지만, 그리스도의 사업을 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믿음으로서는 하나님을 명예롭게 하지 못하는데, 이같은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또 한 부류의 사람들이 있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들을 지키려고 애쓰고 있는데, 그들 중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의 특권을 붙잡지 않으며 아무 것도 주장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약속들은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그분께서 보시기에 기뻐하시는 것들을 행하는 자들의 것이다….
나는 날마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나는 주님께서 나의 음성을 들으셔서 응답해 주시고 축복하실 것을 아는 것처럼, 감정이나 느낌을 의존하지 말고 믿음의 능력을 행사해야 한다. 믿음이란 행복한 느낌의 연속이 아니며, 단지 그분의 말씀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을 믿는 것인데, 왜냐하면 그분께서 그렇게 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믿음, 영문 9.
믿음에 관한 공과, 16 페이지에서 A.T. 죤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대한 다음, 그 말씀에 의지하는 것이다.”
성공을 위한 처방의 마지막 단계는 하나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것이다. 모세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한 마지막 연설에서 순종의 중요성을 언급하였다. 신명기 전체를 통해서 거듭 거듭하여 모세는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즉, 순종의 뒤를 따라오는 축복과 불순종의 결과인 저주를 반복하여 설명하였다.
지금 우리가 언급하고 있는 순종은 법을 준수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우리의 생활 속에서 공급되는 하나님의 능력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순종을 말한다. 사단은 엄격한 순종은 불가능한 것이라고 우리를 설득하려고 애쓰고 있다.
“사단은 아담의 자손들이 하나님의 법을 준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선언하였으며, 하나님께 대하여서는 지혜와 사랑이 부족하다고 도전하였다. 만일 사람들이 법을 지키지 못한다면, 잘못은 법을 만드신 하나님께로 돌아가게 된다. 사단의 지배 아래에 있는 자들은 인간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지 못한다고 주장함으로써, 하나님께 대한 사단의 고소를 되풀이 하고 있다. 예수께서는 인간 가족의 우두머리이자 대표가 되시기 위해서 자신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히심으로서 자신을 낮추셨는데, 이러한 교훈과 모본으로 인해서 육체가 죄를 범하는 것을 정죄하셨고, 사단의 도전이 거짓이라는 것을 입증하셨다.” 시조, 1896년 1월 16일.
“천연계와 마찬가지로 영적인 면에 있어서도 순종은 열매를 맺는 일에 있어서 조건이 된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계명을 무시하도록 가르칠 때, 그들은 사람들로 하여금 열매 맺는 일로부터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다. 그들은 주님의 포도원에 있는 열매들을 그분께서 거두지 못하도록 막는 죄를 범하고 있다.” 실물교훈, 영문 305-306.
“의로운 원칙들의 배양을 통해서, 인간은 악으로 기울어지는 경향에 대하여 승리를 얻을 수 있다. 만일 인간이 하나님의 법에 순종한다면, 감각은 더 이상 얽히거나 비틀리지 않게 되며, 재능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만드는 것들에 사용함으로써 낭비되거나 빗나가지 않게 된다. 하늘로부터 주어지는 은혜를 통해서 우리의 말과 생각과 에너지는 순결해질 수 있으며, 새로운 성품이 형성되고, 죄의 타락은 정복될 수 있다.” 마음, 성품, 그리고 개성, 1권, 30-31.
모세는 잘못들을 범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생애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충만하게 역사하시도록 허용하고자 하였다. 그는 진정으로 성공을 위한 처방을 소유했기 때문에 세속적인 자기 만족을 잃어 버렸으며, 자신의 무가치함과 무능력함을 통감하게 되었다. 그는 오직 하나님께만 신뢰를 두었으며,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서 얻은 능력과 힘을 통해서 그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였다. 비록 그가 약속의 땅인 지상의 가나안을 들어가지 못하였지만, 종국에는 하늘 가나안에서 영원토록 살 수 있도록 허락 받았다.
형제자매들이시여, 여러분들도 성공을 위한 하나님의 처방을 받아들여서 하늘 왕국에 있는 모세를 대면하지 않으시렵니까?
여러분들은 성공을 위한 하나님의 처방을 받으시렵니까?
아니면 감각과 느낌의 일시적 만족을 위해서 육체가 제공하는 처방을 받으시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