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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견고한 토대지   2호(1989 년 2월)

저자 : 마샬 글로서볼 목사

 

어릴 때부터 성경과 예언의 신과 안식일 학교 과정공부로 자라오고 또한 재림교회의 모든 기능들인 수확운동에서부터 전도회까지 다 지원하도록 훈련받아온 나는 언제나 신실한 제칠일 예수 재림교임으로써 충성을 견고히 해왔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나의 충성심은 더욱 더 강한 것이 되었습니다. 재림교회는 하나님의 마지막 남은 교회요 하나님께서 끝까지 이끌고 가실 교회요 어느 다른 집단이 따를 수 없는 것입니다. 어느 개혁교회나 분파나 교회의 어떤 가지가 아닌 바로 이 재림교회가 마지막 참 남은 교회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어느 교회 교인도 아니라 제칠일 안식일 예수 재림교회 교인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재림 교회 안에 있는 배도를 지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이미 오래 전에 예언되었던 것이 아닙니까? 재림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요 요한계시록 12장 17절의 교회요, 비록 여러번 애굽으로 뒷걸음질을 쳤을지라도, 비록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위대하신 계획에 미달되어 떨어졌을 망정 아직까지 이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인 것입니다.

 

…. 나는 재림교회를 사랑합니다. 재림교회가 완전해서가 아니라 그것이 하나님의 교회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완전하지 않은 이유는 교회를 구성하는 우리가 아직도 우리의 성품을 완전하게 이루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비록 교회가 불완전할지라도 여전히 교회는 하나님의 귀한 존재로서 여김을 받으며 하나님께 대한 충성에는 당신의 교회를 사랑하는 일이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참으로 교회를 사랑한다는 것은 교회를 기만이나 배도로부터 방어하기 위하여 어떤 희생도 치르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