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인 측면에서의 도시 사업의 운영방법
엘렌 지 화잇
우리는 하나님께서 전도 사업을 위해 의료전도단체의 조직과 훈련을 요구하신다는 것을 “일하는 방법”이란 기사에서 배웠다.
“의료 선교 사업을 하도록 교육받은 일꾼들이 매 도시마다 들어가야 한다.” (7T, 59)
“이 사업에 있어서 간호사로서, 전도자로서, 목사로서, 문서전도자로서, 복음을 전파하는 학생 복음전파자로서 일하도록 철저히 교육받은 조직된 단체들이 있어야 한다.” (CH, 541)
“모든 큰 도시마다에는 하나나 둘이 아니라 사업을 위해서 잘 훈련받은 일꾼들로 조직된 일군의 군대들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아직도 풀지 못한 까다로운 질문이 있는데 그것은 저들이 어떻게 저들 자신의 생계를 유지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K, 34, 1892)
이번 공부에서 우리는 운영방법에 있어서 이 “까다로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지시한 성경과 예언의 신에 나타난 몇 가지 원칙들을 제시할 것이다. 1991년 6월호에 게재된 “산호세에서의 사업보고”는 그러한 원칙들을 적용한 몇몇 경험들에 대해서 말한 것이다.
1. 하나님의 부르심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제자들을 따라오도록 부르셨을 때,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이 세상에서의 어떤 바람직한 전망을 제공해 주지 않으셨다.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유익이나 세속적 명예를 약속하지 않으셨다. 그들 역시 어떤 보수를 받겠다는데 대하여 계약을 맺지 않았다. 세관에 앉아있는 마태를 향하여 구주께서는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마태는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눅 5:27, 28) 좇았다. 마태는 그 봉사의 요청을 수락하기 전에 그의 종래의 직업에서 받았던 액수와 비슷한 어떤 봉급을 요구하지 않았다. 그는 질문하거나 주저하지 않고 예수님을 따랐다. 그는 구주와 함께 있고,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분과 함께 그분의 사업을 할 수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였다. 이미 부르심을 받은 제자들 역시 그러하였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그의 친구들에게 당신을 따르라고 명령하셨을 때, 그들은 즉시 배와 그물을 버렸다. 그 제자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은 생계를 그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친족들을 데리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이 구주의 초청을 받았을 때, 그들은 주저하지 않고, ‘내가 어떻게 생활하며 나의 가족을 부양할 수 있을 것입니까’라고 질문하지 않았다. 그들은 부르심에 순종하였다. 그 후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내가 너희를 전대와 주머니와 신도 없이 보내었을 때에 부족한 것이 있더냐’하고 질문하시자, 그들은 ‘없었나이다.’ (눅 22:35)고 대답할 수 있었다. 오늘날 구주께서는 마치 당신이 마태와 요한과 베드로를 부르셨던 것처럼 우리를 당신의 사업에 부르고 계신다. 만일 우리의 마음이 그분의 사랑으로 감동을 받으면 보수문제는 우리의 마음에 제일 중요한 것이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협력자가 되는 것을 즐거워하고, 그분의 보호에 의지하는 일을 두려워하지 않게 될 것이다.” (치료봉사, 442)
“장래에 평범한 계급에 있는 사람들이 주님의 영의 감동을 받고 그들의 평범한 직업에서 떠나 마지막 자비의 기별을 선포하기 위해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7T, 27)
“하나님께서는 희어져가는 추수 밭에 들어갈 일꾼들을 부르신다. 금고가 고갈되고, 지금 일터에 있는 일꾼들을 부양할 자금이 충분치 못하다는 이유 때문에 우리가 기다려야 할까? 믿음으로 전진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대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라고 말한다.” (7T, 23, 24)
이와 같이 주님께서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매일 계속되는 일상생활에 종사하고 있는 중에라도 영혼 구원자들이 되도록 부르시는 반면에, 그분께서는 어떤 사람들을 그들의 그물을 버리고 생계유지를 그분께 의존하면서 그분을 위해 특별하게 일할 일꾼을 부르시는 것을 우리는 본다.
세 가지 재정적 지원방법
예수님, 그분의 제자들, 그리고 초대교회의 경험을 공부하면서 우리는 적어도 세 가지 지원방법들로 윤곽 지어진 “하늘의 청사진”을 발견하게 된다. : ⑴ 십일조 ⑵ 노동 ⑶ 선물
⑴ 십일조
“십분의 일은 여호와께서 단신의 것이라고 주장하셨으며 십일조를 내지 않는 것을 주께서는 도적질로 간주하셨다. 바울은「이와 같이 주께서도 복음 전하는 자들이 복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명하셨느니라.」고 말하면서 언급한 것은 복음사업을 유지하기 위한 이 계획이었다. 그 후 사도는 디모데에게 편지할 때에「일꾼이 그 삯을 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말하였다.” (사도행적, 329)
“활동적인 사업에 종사하는 하나님의 택하신 사자들은 결코 그들의 형제들의 동정적이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재정을 받지 아니하고 자비로써 싸움에 나아가도록 강요되지 말아야 한다. 목회사업에 투신하기 위하여 그들의 세속적 직업을 버린 사람들을 너그럽게 대접하는 것은 교인들의 할 바 일이다. 사업에 부르심을 받고 의무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을 봉사하는데 종사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은 그들의 자아희생에 대하여 자신들과 그 가족들을 부양하기에 충분한 보수를 받아야 한다.” (사도행적, 333)
⑵ 노동
“바울은 그의 개종자들 앞에 하나님의 사업의 정당한 유지에 관한 성경의 분명한 가르침을 주의 깊게 제시하고 자신을 복음의 목사로서 자양의 방편으로 세속적 직업에서 「일하지 아니할 권이」있음을 주장한 반면에 문명의 대 중심지에서 그 목회 사업을 하던 여러 기간 동안 그는 자신을 부양하기 위하여 수공업을 하였다.” (사도행적, 339)
“바울이 그의 손으로 수고하는 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것은 복음 사역자의 사업에 모순된다고 말하였다. 왜 가장 계급이 높은 목사인 바울은 이처럼 말씀을 전파하는 일을 직공이 하는 일과 결부시켜야 하는가? 일꾼은 그의 삯을 받을만하지 않았던가? 왜 그는 모든 상황에 보다 더 이익이 될 수 있는 시간을 장막을 만드는데 사용해야만 하였던가? 그러나 바울은 이와 같이 소비한 시간을 손실로 여기지 아니하였다. 바울은 아굴라와 함께 일할 때에 크신 교사와의 접촉을 유지하고 구세주를 위하여 증거하고 도움이 요구되는 사람을 돕는 기회를 잃지 아니하였다. 그의 마음은 언제나 영적 지식에 발돋움하고 있었다. 그는 동역 자들에게 영적 사물에 대한 교훈을 주었고 또한 근면과 완전에 대한 모본을 보였다. 그는 민활하고 재주 있는 일꾼이었고 사업에 근면하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롬 12:11) 었다. 사도는 그의 사업에 종사할 때에 달리 접촉할 수 없었던 한 계급의 백성과 접촉하였다. 그는 동료들에게 평범한 기술인 그 기술도 하나님의 선물의 일종이며 하나님께서는 선물과 그것을 바르게 사용하는 지혜를 모두 준비하신다는 것을 보였다. 그는 매일의 노동까지 에서라도 하나님께서는 영광을 받으셔야 함을 가르쳤다. 일에 굳어진 그의 손이 그리스도인 목사로서의 그의 감동적인 호소력을 감소시키지 아니하였다.
사업에 부르심을 받고 의무의 요구에 따라 하나님을 봉사하는데 종사하기 위하여 모든 것을 버린 사람들은 그들의 자아희생에 대하여 자신들과 그 가족들을 부양하기에 충분한 보수를 받아야 한다.
바울은 때때로 자신을 부양하기 위하여서만 아니라 동역 자들을 돕기 위하여 밤낮으로 일하였다. 그는 그의 수입을 누가와 나누었고 디모데를 도와주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공급하기 위하여 때때로 굶주림까지 당하였다.
저희가 전도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고 느끼는 이들은, 모두 자신들과 가족들을 교회가 계속하여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도록, 곧 교회에 맡기지 않도록 할 것이다. …
그들의 재능을 목회사업에 활용하고자 하는 청년들은 데살로니가와 고린도에 에베소와 다른 곳에서의 바울의 모본에서 도움이 되는 교훈을 찾을 것이다. 바울은 웅변적인 설교자이었다. 특별한 사업을 행하도록 하나님께로부터 택함을 받았을지라도 결코 노동을 외면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사랑한 사업을 위하여 희생하는데 대하여 염려한 적이 없었다.” (사도행적, 347)
“바울은, 복음은 육체적 수고의 필요에서 완전히 벗어난 사람들에 의해서만 성공적으로 전파될 수 있다는, 당시 교회에 지배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던 감정에 대립되는 한 모본을 세웠다. 그는 복음 진리를 알지 못하는 백성들이 있는 여러 곳에서, 헌신한 평신 자들이 어떠한 일을 할 수 있는지를 실제적 방법으로 예증하였다. 그의 행위는 저희가 매일의 노동으로 자신들을 부양함과 동시에 저희가 하나님의 사업을 진전시킬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많은 노동자들을 고무시켰다. 아굴라와 부리스길라는 복음전파 사업에 그들의 전 시간을 바치도록 부르심을 받지 않았으나 하나님께서는 이 겸손한 일꾼들을 쓰셔서 아볼로에게 진리의 길을 더욱 완전히 보여주게 하였다. 주께서는 당신의 목적을 성취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도구를 사용하시나니 특별한 재능을 가진 어떤 이들은 그들의 모든 정력을 복음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데에 바치도록 택하심을 받는 한편 다른 많은 사람들은 그들에게 인간의 손이 안수한 적은 없었으나 영혼 구원에 중대한 역할을 하도록 부르심을 받는다. … 자급 전도인들 앞에는 넓은 일터가 열려있다. 많은 사람들은 시간의 한 부분을 어떤 형태의 수공업에 바치는 한편 전도 사업에서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필요한 지역에서 중대한 사업을 할 강한 일꾼들을 배출할 수 있다.”(사도행적, 348, 349)
(이 장 전체는 이러한 문제와 관련된 보배로운 교훈들로 가득 차 있다-편집자 주)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그와 동일한 자아희생의 정신으로 고무되었을 것 같으면 유사한 방법으로 선한 사업이 이루어졌을 것이다. 두 사람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전도 사업을 착수하도록 하라. 그들은 사람들을 방문하고, 노래하고, 가르치고, 성경을 해석하고 병자들에게 봉사하여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문서전도자로서 자양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그 사도처럼 어떤 기술이나 그 밖의 다른 분야의 활동을 통하여 봉사할 수 있다. 그들이 스스로의 무력함을 깨닫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여 앞으로 전진 할 때, 그들은 복된 경험을 얻는다. 주 예수님께서는 그들 앞서 가시며, 그들은 부요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 사이에서 호의와 도움을 발견하게 된다.” (치료봉사, 140)
⑶ 선물
① 일꾼들 자체 내에서부터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무리가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물건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거 하니 무리가 그 은혜를 입어 그 중에 핍절한 자가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저희가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 줌이더라.” (사도행전 4:32-35)
② 일꾼들의 봉사를 통해 축복을 받은 이들로부터
“그 처음으로 택하신 열두 제자와 또한 필요한 봉사를 위하여 때때로 저들과 관계를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예수의 가족을 형성하였다.” (교육, 84; 눅 8:1-3을 보라)
“두 명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복음 전도 사업을 시작하도록 하라. 그들은 그들을 지원해 줄 사업의 선두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아무런 격려를 받지 못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와 상관없이 그들로 전지하고, 기도하고, 노래하고, 가르치고 진리를 실천하도록 하라. 그들은 집집을 방문하는 중요한 사업을 할 수 있으며, 그런 방법으로 진리가 많은 가족들에게 소개될 것이다. 그들이 저들의 사업을 수행해 나갈 때에 그들은 복된 경험을 얻는다. 그들은 그들이 궁핍하고 가련하다는 느낌으로 겸비해진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들 앞에 분명히 앞서 가신다. 부유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 가운데서 그들은 호의와 도움을 발견한다. 그들은 그들이 위하여 수고하는 사람들과 긴밀한 우정관계를 갖는다. 한쪽은 말씀의 보화들을 나누어 주며 다른 쪽은 일시적인 생계를 도와준다. 그리하여 양자 모두 축복을 받는다. 심지어 일꾼들의 궁핍은 사람들에게 접근하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겸손한 선교사들이 길을 갈 때, 그들은 그들이 위하여 영적인 양식을 가져가는 그 사람들에게로부터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도움을 받는다. 그리스도를 결코 받아들이지 못할 외딴 곳에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겸손한 교사들로 말미암아 진리의 지식으로 인도함을 받게 된다.
두 명 혹은 그 이상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복음 전도 사업을 시작하도록 하라. 그들은 그들을 지원해 줄 사업의 선두에 있는 사람들로부터 아무런 격려를 받지 못할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와 상관없이 그들로 전지하고, 기도하고, 노래하고, 가르치고 진리를 실천하도록 하라.
하나님께서는 희어져가는 추수 밭에 들어갈 일꾼들을 부르신다. 금고가 고갈되고, 지금 일터에 있는 일꾼들을 부양할 자금이 충분치 못하다는 이유 대문에 우리가 기다려야 할까? 믿음으로 전진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대들과 함께 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약속은,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6)라고 말한다. 성공하는 것보다 성공적인 것은 아무것도 없다. 성공을 확보하도록 하라. 그러면 사업은 앞으로 전진 할 것이다. 새로운 일터들이 열려질 것이며, 많은 영혼들이 진리 가운데로 들어오게 될 것이다. 필요 되는 것은 하나님 안에 있는 증가된 믿음이다.” (원고, 54, 1901)
재정관리
이 세 가지의 수입원으로부터 들어온 수입이 일꾼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며 가난한 자들의 필요를 도와주는데 사용되었다.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에 따라 나눠주고”(사도행전 2:44, 45)
“제자들의 회계인 그(유다)는 적은 무리의 필수품을 준비하고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도록 요청을 받았다.” (시대의 소망 3권, 227)
“주머니 속에 있는 재물은 가끔 가난한 자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사용되었다.”(시대의 소망 2권, 380)
경제와 희생
이러한 계획들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서는 면밀한 경제와 각 일꾼들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즐겨 희생하는 정신을 요구한다.
“이 사업은 자아희생을 요구한다.” (치료봉사, 144)
“그분께서는 집 없는 방랑자로서 비난을 받으시고 날마다 궁핍하게 살면서도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봉사하고 사람들의 재난을 덜어주고 저들로 하여금 생명의 선물을 받아들이게 하시고자 탄원하는 생애를 사셨다.” (대쟁투, 35)
“그들(제자들)은 그분의 소박한 음식을 나누어 먹었고 그분처럼 때로는 굶주렸고 때로는 피곤하였다.” (사도행적, 20)
“바울은 때때로 자신을 부양하기 위해서만 아니라 동역 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밤낮으로 일하였다. 그는 그의 수입을 누가와 나누었고 디모데를 도와주었다. 그는 다른 사람들의 필요를 공급하기 위하여 때때로 굶주림까지 당하였다.” (사도행적, 345)
“그는 선언하기를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의 쓰는 것을 당하였」다고 말하였다. 그의 힘에 겨운 수고와 그리스도의 사업을 위한 광범위한 여행 중에서도 그는 자신의 필요의 공급뿐만 아니라 동료 사역자들을 부양하고 매우 가난한 이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어떤 것들을 절약할 수 있었다. 이 일은 그의 끊임없는 근면과 가장 철저한 경계를 통하여 성취되었다. 그러므로 그는 다음에 말한 바와 같이 자신의 모본을 지적할 수 있었다.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느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가난한 사람을 돕고 또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사도행적, 387)
기도와 믿음
“(오직) 많은 기도를 함으로써 성취되고 그리스도의 공로에 의하여 성결함을 받은 사업만이 결국에는 유익하다는 것이 판명될 것이다.” (시대의 소망 2권, 102)
“새 선교 지방에서 전도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자들은 때때로 시설 난에 봉착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시설의 결핍으로 인하여 사업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것으로 생각되나 결코 믿음과 용기를 잃지 말 것이다. 또한 때로는 재력이 부족하여 도저히 더 전진할 수 없는 것같이 생각되는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믿음으로 구하고 힘쓰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그 원하는 바를 들으시고 재력을 보내어 그 사업을 전진케 하실 것이다. 그들은 곤란을 만나 어떻게 그 직무를 완수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때도 있을 것이며 때로는 앞길이 아주 암담한 것같이 보이는 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주의 일꾼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허락을 굳게 잡고 나가 그분의 베푸신 은혜를 감사하여야 한다. 그리하면 앞길이 열리고 목전에 놓인 의무를 성취할 능력을 받게 될 것이다.” (복음사역자, 269)
특별한 희생을 위한 초청
“장래에 우리의 사업은 우리가 과거에 보아온 것 이상의 자아극기와 자아희생으로 수행되고 전진되어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우리가 우리 영혼을 그분께 의탁하여서 그분이 우리를 통하여 여러 가지 방법으로 일하실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나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하여 강한 인상을 받는다. 형제들이여, 겸손과 온유로써 나아가자. 그리고 우리와 관련을 맺고 있는 형제들 앞에 자아희생의 한 모본을 보여주자. 만일 우리가 믿음으로 우리에게 맡겨진 부분을 다 한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지금 꿈꾸지도 못하는 길들을 우리 앞에 열어 놓으실 것이다.” (원고, 12, 1913)
* 위의 인용문들은 W. D. Frazee, J. Lee Neil, W. C. White에 의해 편찬됨.